BYD, 보급형 아닌 프리미엄車로 한국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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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business/11060979
BYD의 국내 공략 역시 저가 마케팅을 무기로 내세울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조인철 BYD 승용차 부문 대표(사진)의 생각은 달랐다.
조 대표는 "우선은 BYD의 보급형 라인업인 '바다' 시리즈 출시를 준비 중이지만, 이는 시험적 판매 성격으로 소량만 들여올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국내에 상표 등록이 완료된 '씰' '돌핀' 등이 바다 시리즈로, 이들은 중국 내 판매가격 기준 1000만원대다.
바다 시리즈의 판매 실적을 검토한 이후에는 "'왕조' 시리즈도 차종명을 바꿔 한국에 출시하려 한다"는 게 조대표의 전략이다. 왕조 시리즈는 '한' '당' '송' 등 중국 왕조 이름을 딴 브랜드다. 중국 내 판매가격은 약 30만위안(5600만원)이다. 지난 5월에는 BYD의 프리미엄 서브 브랜드 '덴자'도 국내에 상표 등록을 마쳤다.
조 대표가 국내 시장에서 준비하고 있는 또 다른 '한 방'은 하이브리드 자동차다. 전동화 시대로 전환되기 이전에 BYD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PHEV) 부문에서 강세를 보였던 브랜드다. BYD는 지난달 28일 중국 산시성 시안에서 자사 5세대 PHEV 시스템을 장착한 왕조 시리즈의 '진 L'을 공개했는데, 당시 왕촨푸 BYD 회장은 "재충전이나 재급유 없이 2000㎞ 이상 달릴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의외로 Atto 3나 Seal, Dolphin 같은 모델이 아니라 Tang이나 Song, Han 같은 모델 PHEV 같이 해서 들어올 계획인 것 같습니다. (해당 모델들은 EV, PHEV 같이 나오다보니...)
우주대괴수b님의 댓글
보조금도 안 주는 PHEV를 중국 브랜드가 비싸게 들여오면 과연 팔릴까 싶긴 하네요;;
데니팍님의 댓글
그락실리우스님의 댓글
스텔란티스가 차가 비싸고 후져서 안팔리는게 아닌듯 아무리 고급이라도
서비스센터 후지면 망하죠
셀빅아이님의 댓글
프라푸치노님의 댓글의 댓글
참고로 기사에 1천만원대라고 하는 씰이 유럽에 팔때는 모델3랑 가격이 거의 비슷합니다.
DevChoi84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