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퍼EV 가격이 나왔습니다. JPG(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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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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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레이EV보단 비싸고 EV3보단 싼 가격에 나왔네요.
근데 옵션 구성을 보면 좀 미묘합니다.
일단 깡통으로도 어느정도 가닥은 잡혀있는데
HDA와 ASCC가 스마트센스1 옵션으로 빠져있습니다.
스마트센스1 옵션을 넣어도 후측방 충돌 경고만 되고 보조 까지는 안해주는 점은 좀 아쉽네요.
그리고 동승석 통풍시트도 컴포트로 빠져있어서, 동승자가 있는 승객 구성이면 컴포트 옵션도 필수같고요.
하이패스도 따로 빠져있어서 하이패스도 필수로 넣어야 할거 같고,
개인적으론 LED헤드렘프인 익스테리어까진 넣어야 한다고 봤을때
(근데 17인치 휠이 지뢰로 박혀있는건 안비밀... 옵션 구성을 왜 이딴식으로 해놨지..;;)
사실상 파킹어시스트와 컨비니언스, 선루프를 제외하면 옵션을 다 집어넣어야 어느정도 괜찮은 구성이 된다고 봅니다.
세제 혜택 전 가격이라 100~150만원정도 빠진다고 봤을 때
서울 보조금이 640만원 정도라.. 깡통은 대략 2400~2500언저리가 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에 필수 옵션 집어넣으면 300추가니까 대충 2700~2800정도면 뽑을 거 같네요.
음.. 근데 저라면 이정도 뽑을거면 그냥 400~500정도 더 보태서 ev3 뽑을거 같긴 해요 -_-;
댓글 33
떡구님님의 댓글의 댓글
@뭉코건볼님에게 답글
사실상 현기차 보조금이니까요 ㅎㅎ
보조금 받은 가격으로 파는게 자기네들 가격입니다.
보조금 받은 가격으로 파는게 자기네들 가격입니다.
avad님의 댓글의 댓글
@뭉코건볼님에게 답글
차 크기도 다르고, 여러모로 좋은게 많이 들어간거 같던데요? 같은 차라고 보면 안될거 같아요. 사이즈 자체가 다른데요
떡구님님의 댓글의 댓글
@avad님에게 답글
베뉴보다 작은차를 3천받고 팔겠다는건데요.. 3천이면 투싼도 뽑습니다..
전기차라서 비싼거지! 하기엔 쏘렌토 크기의 모델Y도 5200이에요..
결과적으로 보조금 받아야 정가 정책인 현기차는 보조금 받은 그 가격으로도 상품성이 부족해서
상반기에 시장에서 외면 받았죠..
전기차라서 비싼거지! 하기엔 쏘렌토 크기의 모델Y도 5200이에요..
결과적으로 보조금 받아야 정가 정책인 현기차는 보조금 받은 그 가격으로도 상품성이 부족해서
상반기에 시장에서 외면 받았죠..
avad님의 댓글의 댓글
@떡구님님에게 답글
아 그래서 온 도로에 굴러다니는 아이오닉, ev6 가 많이 보이는거군요?
pastface님의 댓글의 댓글
@avad님에게 답글
아이오닉, EV6 가 많이 보이는 건 택시 탓이겠죠? 실제로 테슬라 등에 비해서 안팔리는 것은 상품성이나 가격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게 맞을 것 같아요.
올해 상반기 테슬라 모델Y의 국내 판매량은 1만41대로 현대차 아이오닉5(7128대)와 기아 EV6(5305대)보다 많다. 모델3의 상반기 판매량은 7026대다. 올 상반기 테슬라의 전체 판매대수는 1만7380대로 전년동기 대비 179.9% 증가했지만 현대차의 경우 54.7% 감소한 1만6842대를 팔아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현대차는 올 1분기 배터리 용량이 강화되고 편의사양 등이 개선된 아이오닉5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지만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지 못했다.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18710
출처 : 블로터(https://www.bloter.net)
올해 상반기 테슬라 모델Y의 국내 판매량은 1만41대로 현대차 아이오닉5(7128대)와 기아 EV6(5305대)보다 많다. 모델3의 상반기 판매량은 7026대다. 올 상반기 테슬라의 전체 판매대수는 1만7380대로 전년동기 대비 179.9% 증가했지만 현대차의 경우 54.7% 감소한 1만6842대를 팔아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현대차는 올 1분기 배터리 용량이 강화되고 편의사양 등이 개선된 아이오닉5 부분변경 모델을 출시했지만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지 못했다.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18710
출처 : 블로터(https://www.bloter.net)
카매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pastface님에게 답글
제가 EV6를 타서 그런가 택시보단 승용차 많이 보이던데요. 심심하면 좌우로 떼빙을 합니다;;
pastface님의 댓글의 댓글
@avad님에게 답글
심지어 그 아이오닉, EV6 전기차 택시도 줄어들고 있네요.
전기 택시 시장에도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상반기 서울을 포함한 7개 주요 지방자치단체의 전기 택시 구매 보조금 소진율이 평균 20%대에 불과했다.
26일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따르면, 상반기 서울과 부산, 인천, 대구 등 전국 7개 주요 도시의 전기 택시 보조금 소진율은 20.3%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절반 수준이다.
https://m.etnews.com/20240626000287?mc=mv_005_00001
출처 : 전자신문(https://m.etnews.com)
전기 택시 시장에도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상반기 서울을 포함한 7개 주요 지방자치단체의 전기 택시 구매 보조금 소진율이 평균 20%대에 불과했다.
26일 무공해차 통합 누리집에 따르면, 상반기 서울과 부산, 인천, 대구 등 전국 7개 주요 도시의 전기 택시 보조금 소진율은 20.3%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절반 수준이다.
https://m.etnews.com/20240626000287?mc=mv_005_00001
출처 : 전자신문(https://m.etnews.com)
셀빅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뭉코건볼님에게 답글
캐스퍼는 일단 경차가 아니고, 기존 전기차 중국 제외하고 싼 브랜드 별로 없을텐데요.
이번 EV3 가격보더라도 그 급에서 기존 하브보다 살짝 비싸지긴 했지만 접근 못할 가격은 아닙니다.
게다가 유지비 측면에서 보면 이정도 차이면 예전같이 8~10년까지 안봐도 금방 상쇄될것 같습니다.
이번 EV3 가격보더라도 그 급에서 기존 하브보다 살짝 비싸지긴 했지만 접근 못할 가격은 아닙니다.
게다가 유지비 측면에서 보면 이정도 차이면 예전같이 8~10년까지 안봐도 금방 상쇄될것 같습니다.
팜3님의 댓글의 댓글
@뭉코건볼님에게 답글
보조금은 엄밀히 얘기하면 친환경/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우리가 낸 전기차 보급 확대 목표의 세금이죠
현기에 몰빵해주니 현기가 그걸 자사 이익으로 잡고 있네요
우리가 낸 전기차 보급 확대 목표의 세금이죠
현기에 몰빵해주니 현기가 그걸 자사 이익으로 잡고 있네요
파나메라911님의 댓글의 댓글
@뭉코건볼님에게 답글
엥... 그 논리면 폭스바겐 골프랑 iD3가, 파사트랑 iD7의 가격이 같아야하는거 아닌가요..? (각각 1~1.3만유로 정도 더 비쌉니다)
셀빅아이님의 댓글
가격 잘 나왔네요.
기본 옵션에도 기존 차와 다르게 옵션이 많이 들어가서 어떻게든 따로 빼어서 같이 하라고 한 고민이 보입니다.
깡통+스센1+컴포트+하이패스 는 무조껀 해야 하는 옵션이네요.
떡구님 계산대로 서울시 보조금에 2700~2800이면 잘 나온것 같습니다.
주행거리 350km 전후, V2L에 예전 경차,소형차급에 없던 옵션들 하면 괜찮네요.
EV3 깡통하고는 옵션차이가 있으니 둘 틈새 잘 공략한것 같습니다.
기본 옵션에도 기존 차와 다르게 옵션이 많이 들어가서 어떻게든 따로 빼어서 같이 하라고 한 고민이 보입니다.
깡통+스센1+컴포트+하이패스 는 무조껀 해야 하는 옵션이네요.
떡구님 계산대로 서울시 보조금에 2700~2800이면 잘 나온것 같습니다.
주행거리 350km 전후, V2L에 예전 경차,소형차급에 없던 옵션들 하면 괜찮네요.
EV3 깡통하고는 옵션차이가 있으니 둘 틈새 잘 공략한것 같습니다.
떡구님님의 댓글의 댓글
@셀빅아이님에게 답글
모르겠습니다..
ev3도 그렇게 큰 차는 아니지만, 그래도 2인이 타기엔 부족함이 없는 수준인데
캐스퍼ev는 경차보단 크다고 해도 확실히 작은차니까요.
저정도 크기 차량의 활용도를 생각하자면 결국 메인카로는 부족하죠.
ev3도 그렇게 큰 차는 아니지만, 그래도 2인이 타기엔 부족함이 없는 수준인데
캐스퍼ev는 경차보단 크다고 해도 확실히 작은차니까요.
저정도 크기 차량의 활용도를 생각하자면 결국 메인카로는 부족하죠.
먼곳으로님의 댓글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는 HDA2에 묶여 있어서 HDA1인 캐스퍼는 없는걸로 압니다 (아반떼, 쏘나타도 없어요 경고만 해줍니다)
측후방에도 센서가 더 들어가거든요
측후방에도 센서가 더 들어가거든요
떡구님님의 댓글의 댓글
@먼곳으로님에게 답글
옵션도 전체적으로 약간씩 부족하죠..
차량 크기도, 차량 급에 따른 NVH도 부족하고..
일단 경차크기를 벗어나 소형차로 분류되면서 부터 모든 실드가 해제되는거 같습니다.
차량 크기도, 차량 급에 따른 NVH도 부족하고..
일단 경차크기를 벗어나 소형차로 분류되면서 부터 모든 실드가 해제되는거 같습니다.
무대포님의 댓글
대략 예상한 수준으로 나오긴 했는데...
단일트림인데..
기존에 인스등급에서 기본이였던걸 다 옵션으로 빼버렸네요..
단일트림인데..
기존에 인스등급에서 기본이였던걸 다 옵션으로 빼버렸네요..
팜3님의 댓글의 댓글
@무대포님에게 답글
저도 이게 좀 황당해요
인스라면서 인스옵션은 다 빼버리네요 ㄷㄷ
옵션보니 스마트센스, 컴포트, 익스테리어, 하이패스는 강제옵션이네요
+300 +a
인스라면서 인스옵션은 다 빼버리네요 ㄷㄷ
옵션보니 스마트센스, 컴포트, 익스테리어, 하이패스는 강제옵션이네요
+300 +a
DevChoi84님의 댓글
뭐..비싸다 해도 살 사람은 사겠죠.
세컨정도로 큰차..그러니 중형급 이하 차를 찾고 전기차 몰고 싶은 사람에 아이 통학겸 출퇴근용으론 좋아보입니다.
세컨정도로 큰차..그러니 중형급 이하 차를 찾고 전기차 몰고 싶은 사람에 아이 통학겸 출퇴근용으론 좋아보입니다.
떡구님님의 댓글의 댓글
@DevChoi84님에게 답글
그 포지션에 더 싸고 실내공간 더 크고 슬라이딩 도어라 활용도가 더 좋은 레이ev가 있어서요.. -_-;
DevChoi84님의 댓글의 댓글
@떡구님님에게 답글
이번에 캐스퍼가 기존보다 체급을 키우고 나와서 레이보다 후열이 쾌적하다고 하더라구요.
거기에 레이보단 스타일은 이쁘니 원하는 사람이 있겠죠
거기에 레이보단 스타일은 이쁘니 원하는 사람이 있겠죠
셀빅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김말자님에게 답글
리튬이온이 싸구려 배터리인가요?
전세계에서 중국 제외하고 리튬이온 배터리 49kWh 달고 저 가격에 나온 차 없을텐데요.
독점이 아니라 저급에서 경쟁차량 중국 전기차 제외하고 없는 실정입니다.
전세계에서 중국 제외하고 리튬이온 배터리 49kWh 달고 저 가격에 나온 차 없을텐데요.
독점이 아니라 저급에서 경쟁차량 중국 전기차 제외하고 없는 실정입니다.
김말자님의 댓글의 댓글
@셀빅아이님에게 답글
뭐 님이 보시기에 합리적이라면 님한텐 그게 맞는 겁니다
제가 보기엔 저 용량에 저 차라면 보조금 전 기준 2천 중후반대가 맞다고 보구요.
시장이 결정해주겠죠
제가 보기엔 저 용량에 저 차라면 보조금 전 기준 2천 중후반대가 맞다고 보구요.
시장이 결정해주겠죠
셀빅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김말자님에게 답글
미니 일렉트릭이 32.6kWh 배터리 달고 5200만원입니다.
아이오닉 초기 모델 28kWh 배터리 달고 4000만원이었는데, 기술발전으로 배터리 30~40% 더 넣고도 가격이 더 싸진거라 봐야죠.
배터리 가격이 당분간은 지금이 제일 최저가라 김말자님께서 말씀하신 2천 중후반대는 당분간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LFP 쓰면 달성할 수 있을것 같긴한데, 레이EV에서 봤듯이 겨울에 너무 처참해서 나중에 말 많이 나올듯 합니다.
아이오닉 초기 모델 28kWh 배터리 달고 4000만원이었는데, 기술발전으로 배터리 30~40% 더 넣고도 가격이 더 싸진거라 봐야죠.
배터리 가격이 당분간은 지금이 제일 최저가라 김말자님께서 말씀하신 2천 중후반대는 당분간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LFP 쓰면 달성할 수 있을것 같긴한데, 레이EV에서 봤듯이 겨울에 너무 처참해서 나중에 말 많이 나올듯 합니다.
셀빅아이님의 댓글의 댓글
@김말자님에게 답글
48kWh 용량 싸구려 배터리라고 해서요.
전기차에서 배터리 가격이 거의 절반 가까이 되는데요.
미니도 가솔린하고 일렉트릭 가격차이 거의 1000만원 차이 납니다.
전기차에서 배터리 가격이 거의 절반 가까이 되는데요.
미니도 가솔린하고 일렉트릭 가격차이 거의 1000만원 차이 납니다.
카매니아님의 댓글
경형 전기차까지 갖춰서 라인업은 촘촘하네요. 이제 쏘렌토 사이즈의 중형 suv만 갖추면 경형부터 대형까지 완성되네요.
뭉코건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