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당 인사와 함께 차량 사용기(bmw f48 x1) 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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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0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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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소 굴당 눈팅회원입니다.
글쓰기를 잘 하지 않지만, 다모앙 굴당 발전을 위해 용기내어 인사와 함께 사용기를 올려봅니다.
2021년 쯤 차가 필요하여 전시장을 돌아다니며 관심을 가진 차량들이 있었습니다.
국산차량은 투싼과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풀옵션
수입차량은 벤츠 GLA과 BMW의 320i 투어링, x1 20i, 액티브투어러 220i, 폭스바겐 티구안 올스페이스
개인적으로 꼭 필요했던 기능은 높은 차고, 넓은 적재 공간, 전동트렁크가 중점이었습니다.
최종으로 bmw X1 20i xline xdrive 구입하여 출고했습니다.
선택이유
- 풀체인지 예정에 최대 프로모션(1XXX)으로 출고가 기준 50XX만원에서 38XX만원까지 가능
- 비교적 빠른 출고(1달 이내라고 안내 받았지만, 가계약 후 2달 뒤 출고)
- F바디의 오래된 사골 실내 구성이지만, 무선 카플레이 지원과 전자식 기어, 실내 앰비언트 라이트 그리고 넓은 파노라마 선루프
- 2열 슬라이드 및 폴딩 그리고 트렁크 하단 추가 적재 공간으로 높은 공간 활용
-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와 사륜으로 시골길 운전에 많은 도움 될것으로 기대(MSP는 일반 LED)
- 액티브 크루즈(ACC) 기본적용으로 고속도로에서 편리하게 운전 가능
- 디젤모델 대비 조용한 정숙성
아쉬운점
- 시트의 몸에 닿는 부분이 직물(2022식 전체 가죽 적용)
- 비교 모델에 있는 사이드 미러 후측방 경고가 없음
- 순정 HUD 부재(MSP 모델에만 적용), 핸들 열선 부재(2022년식 기본 탑재)
- 순정 타이어 기준으로 비교적 불편한 승차감과 큰 노면 소음 유입
- 액티브 크루즈(ACC)가 자연스럽지 않아서 감속시 속울렁거리고, 가끔 뒤차가 무서워함
- 출고가 한달 밀리는 바람에 프로모션 감소로 구입금액 소액 증가(1XX 추가 지출)
- 프로모션 덜 받고 내비, 가죽시트, 열선핸들이 추가된 2022년식이 부러운 2021년식
3년 3만키로 운용후기
- 출고부터 지금까지 고급유로 90%이상 주유하면서 평균연비는 11km/l(고속:30%, 시내:70%)으로 만족해요.
- 레트로핏을 하여 ID6 내비 추가와 TJA 추가를 통해 시내에서도 편리하게 운전할 수 있어서 좋아요.
- 2열부터 트렁크까지 공간 활용도가 좋아서 캠핑을 자주 다니게 되었어요.
- 스포트한 운전을 선호하지 않는 입장에서 아이신 8단 변속기에 충분히 만족합니다.
- 노면 소음이 실내로 많이 유입되고, 서스가 편한 느낌이 아니라 장시간 운전시 피로함이 빨리 느껴집니다.
- 보증 연장을 했지만 아직까지 고장이 없어요.
총평
- 유럽에서 잘 팔릴만한 이유가 납득되지만, 국내에서 인기가 없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동급 대비
높은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준준형 수입차 SUV에서 할인 잘 받은 X1은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추가로 2023년 마카롱으로 기록한 주유기록 올립니다.
댓글 6
무지개망고님의 댓글
저도 컴팩트 suv 좋은데 기계식주차장에 안들어가서 3으로 했었어요 ㅎ 할인이 그정도시면 저라도 무조건 x1 하겠습니다.
ImGUNDAM님의 댓글의 댓글
@무지개망고님에게 답글
프로모션이 적었다면 G바디 3 투어링을 샀을텐데..
할인 앞에서 흔들렸습니다.
할인 앞에서 흔들렸습니다.
ImGUNDAM님의 댓글의 댓글
@오리지날것님에게 답글
동급에서 밀리지만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둠칫두둠칫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