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바꾸고 안 좋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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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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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 옵션으로 파킹 어시스트가 들어가있습니다
차키로 원격 시동 걸어서 전진 후진을 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주차하면 운전자가 빠져나오지 못할 상황에서 매우 유용합니다
지금 사는 집이 다들 차가 커서 주차하면 나오기 힘들 때가 많아서
이 기능을 자주 사용하는데
일주일에 2~3번 꼴로 지나가던 사람들이 구경하고 물어봅니다
차가 왜 혼자 움직이냐
그거 어떻게 하는 거냐
이거 어디 차냐, 무슨 차냐
얼마냐
게다가 제 차가 색이 일반적인 색은 아닌지라(코나 일렉트릭 메타블루펄입니다)
이 색은 어떻게 구했냐
도색했냐 원래 이러냐
다양한 질문을 받습니다
빨리 주차하고 집 들어가서 쉬고 싶은데!!!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요청하는 악수와 싸인 요청에(??) 힘듭니다
댓글 13
avad님의 댓글
테슬라로 해당 기능 쓰면서, 아무 말도 못 들어본...
EAP 450만원짜리 옵션 기능인데 ㅠ.ㅠ
EAP 450만원짜리 옵션 기능인데 ㅠ.ㅠ
쪽빛아람님의 댓글
제가 겪은건 아니고 제 동생이 얘기해준겁니다.
주차장에서 누가 차에서 내리더니 차를 제대로 주차도 안하고 가더랍니다. 그래서 동생이 '아니 차를 이렇게 세워두고 가시면 어떡해요?' 했더니 그 사람이 이상하게 쳐다보더니 자키로 차를 제자리로 넣었다네요.
사실 차를 주차 자리에 다 넣지 않고 내린 다음에 몸을 돌려서 갔으니까 동생이 그냥 가면 어떡하냐고 했을꺼 같은데, 진짜 그런거라면 아무리 원격으로 되지만 차가 제 자리에 잘 들어가는지는 확인을 하고가는게 맞지 않은가 싶긴 합니다. 여하튼 신기한 기능이긴 합니다.
다음에 차를 살 때 가능하면 꼭 옵션으로 넣고 싶습니다.
주차장에서 누가 차에서 내리더니 차를 제대로 주차도 안하고 가더랍니다. 그래서 동생이 '아니 차를 이렇게 세워두고 가시면 어떡해요?' 했더니 그 사람이 이상하게 쳐다보더니 자키로 차를 제자리로 넣었다네요.
사실 차를 주차 자리에 다 넣지 않고 내린 다음에 몸을 돌려서 갔으니까 동생이 그냥 가면 어떡하냐고 했을꺼 같은데, 진짜 그런거라면 아무리 원격으로 되지만 차가 제 자리에 잘 들어가는지는 확인을 하고가는게 맞지 않은가 싶긴 합니다. 여하튼 신기한 기능이긴 합니다.
다음에 차를 살 때 가능하면 꼭 옵션으로 넣고 싶습니다.
Alex9006님의 댓글
얼마전 병원가서 주차장에 들어섰는데, 앞에서 suv 한대가 기둥 옆에 대려고 한참 시도하다가
대고 나니 문이 안열리는 걸 알고 그냥 빠지더군요. 제가 그 자리 대려고 하니 suv 운전자는
제가 어떻게 하나 보려고 그러는지 가다가 말고 조수석 창문을 열더니 저를 보고 있었습니다.
일단 기둥에 빠짝 대보고 앞으로 쭉 빼서 내린 다음에 원격으로 밀어 넣으니 그 사람이 경외의 눈빛으로
엄지척을 날려 주더군요. ㅋ 아마 집에 가서 가격표 찾아보지 않았을까 싶어요.
대고 나니 문이 안열리는 걸 알고 그냥 빠지더군요. 제가 그 자리 대려고 하니 suv 운전자는
제가 어떻게 하나 보려고 그러는지 가다가 말고 조수석 창문을 열더니 저를 보고 있었습니다.
일단 기둥에 빠짝 대보고 앞으로 쭉 빼서 내린 다음에 원격으로 밀어 넣으니 그 사람이 경외의 눈빛으로
엄지척을 날려 주더군요. ㅋ 아마 집에 가서 가격표 찾아보지 않았을까 싶어요.
시코님의 댓글
구매 후 : '(위이이이이잉) 오늘도 원격 주차 완료.'
정말 꿀 옵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