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회전 차선 제대로 못 가는 차는 두 가지로 분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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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0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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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회전 자체를 못배워서 아무렇게나 마구잡이로 잡아돌리는 부류
- 좌회전 전에 충분한 감속을 못하고 원심력으로 밀려나서 침범하는 부류
이거 두 개 말고는 본 적이 없네요.
외곽에서 중심으로 들어오는 차는 무조건 1번이죠.
1번은 그래도 그럭저럭 대응이 됩니다. 일단 피할 때까지 시간이 좀 있으니까요.
근데 2번은 진짜 욕이 목구멍을 넘어오려는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타이어 그립도 모르면서 대체 왜 저런 운전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신호는 넘어가야겠고 과속상태로 교차로 진입해서 감속하면서 좌회전 하려니까 뒤가 날아갈거 같나봐요.
그럼 어제 출발하지 말이죠.
댓글 6
카푸어집사님의 댓글
타이어 그립은 마른노면 기준으로 꽤 높은데다가 버킷시트도 아닌 일반시트에서 1.0 횡G를 버티는 사람은 일반운전자중에 많지 않기 때문에, 2번을 정정해드리자면 "익숙하지 않은 원심력이 부담스러워서 몸이 편하려고 침범"하는 케이스라고 봅니다.
일반 운전자들은 0.6G 정도 넘어가면 극심한 불편과 불안함을 느끼기 때문에 몸이 안 쏠리려고 아마 크게 도는것일겁니다 ㅡㅡ;;
일반 운전자들은 0.6G 정도 넘어가면 극심한 불편과 불안함을 느끼기 때문에 몸이 안 쏠리려고 아마 크게 도는것일겁니다 ㅡㅡ;;
곰이형2님의 댓글
1. 바보
2. 멍청이
이 두부류만 있어요. 나아질 생각이 없는 바보를 이해하려 들면 안됩니다.
2. 멍청이
이 두부류만 있어요. 나아질 생각이 없는 바보를 이해하려 들면 안됩니다.
가재울님의 댓글
좌회전에서 차선 넘어오는 차들에게는 와서 긁으라고 그쪽 차선에 가까이 붙여줍니다.
그러면 신기하게 차선 잘 지키며 가더라구요.
그러면 신기하게 차선 잘 지키며 가더라구요.
Scat님의 댓글
운전 못하는 부류도 있어요
오토바이 면허 시험처럼 차량용 S자 코너 가보라 하면 99% 선 넘을 겁니다
오토바이 면허 시험처럼 차량용 S자 코너 가보라 하면 99% 선 넘을 겁니다
Blizz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