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ACK (58.♡.69.34)
2024년 7월 15일 PM 04:41 · 수정됨(07. 16. 08:24)
98년에 첫사랑 여친이랑 헤어지고 주말에 할일없어 면허따고 ㅠㅠ
거의 8~9년 장농면허 유지하다 결혼하려고 (?) 차 사고 첫 운전한지 어언 18~19년 정도 되네요…
그 동안 타이어 펑크도 나보고 타이어도 갈아보고, 냉각수 오버히트 되서 출근길에 갓길에 세워놓고 보험 불러 세이프티로더 얻어타고 출근도 해보고 별의 별 일 다 겪었다 생각했는데요…
오늘 세상의 이런일이 급 일을 또 겪었네요…
지난 주말 14년식 F10 528i 냉각수 경고등 문제로 센터 입고를 하고 냉각수 확장통, 냉각수캡, 냉각수 일부 호스 교체 + 알파 를 주문하고 그동안 쓴 돈과 시간등으로 한 대차요구를 들어준 어드바이저의 센스로 G60 520i MSP를 가져와서 기분좋게 출근을 했습니다.
아침 회의를 마치고 점심 준비를 하는데 센터에서 전화가 옵니다.
그래 견적이 올 때가 되었지…
어드바이저의 목소리가 밝지 않네요??
고객님.. 문자로 사진 몇 장 보내드렸는데 확인 좀 부탁 드립니다.
보내준 사진을 보니…으잉???
타이어 4개 중 3개에 철사, 나사, 날카로운 무언가가 꼽혀있고 그중 하나는 동영상으로 현재 진행형으로 공기가 세고 있네요??
뭐 이런 경우가???
이제까지 아무 문제가 없었고 공기압 경고도 없었는데….
어드바이저는 역시나 이번 행사기간에 싸게(?) 타이어 교환하라고….ㅠㅠ
저는 애초 정해진 작업만 할 수 밖에 없는 지갑이라…. 보험 처리 할테니 작업에 협조해달라고 하니….
고맙게도 그러겠다고 하네요…
보험 출동 접수하고… 한번에 3건이 발생했으니 서로 편하게 3건 으로 처리해달라 하니…
출동 기사는 접수부서와 협의해달라….
접수부서에 상황설명하니 불쌍했는지…. 상당히 동의해주시네요…
결국 잘 정리되어서 무료건수로 처리하기로…
BMW 서비스 센터에 삼성 화재 긴급 출동반이 가서 지렁이를 박는 진풍경을 원격 조정하는 상황을 연출했습니다. ^^;;;
대한민국 만세!! 돈 만세!!
참 세상 살다보니 이해 안되는 일이 참 많습니다....




댓글 (3)
- 웰
웰컴2
24.07.15 · 27.♡.247.223
-
조조알
24.07.16 · 141.♡.167.159
저는 앞차에서 날아온 물체에 후드 긁히고 윈드실드 깨져서.. 그거 수리하려고 맡겼다가 수리하는 곳에서 타이어에 펑쳐 만들어 놨는데, 끝까지 발뺌해서 (제가 차 가지고 나가서 도로 나간담에 펑쳐 생긴거래요... 뭐 서로 물증이 없으니 어쩔 수 없지만요...) 결국 제가 스스로 지렁이 박아서 한 몇개월 탔고, 공기가 미세하게 다시 새어서 타이어집 가서 펑크패치 해서 또 타고 있습니다. 지렁이보다는 타이어 안쪽에서 붙이는 펑크패치가 효과가 훨씬 더 좋네요. 가격도 얼마 안했습니다. 인건비 비싼 미국인데도 펑크패치 하나 붙이는데 25불 밖에 안받더라고요.. 타이어집 테크니션이 지렁이는 언제든 샐 수 있다고 담엔 지렁이 하지말고 무조건 펑크패치 하라고 하더라고요.. -
SSprotbackLover
24.07.16 · 59.♡.60.139
지렁이로 해결 되어서 다행입니다.
토닥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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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