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캐딜락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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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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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이 미국차인건 알고 있는데요,
이 캐딜락의 상징성?이 궁금해서요.
최근 미드를 보고 있는데요, 거기에 나오는 사람중
한명은 BMW 컨버를 타고, 다른 한명은 캐딜락을 탑니다.
그 BMW타는 사람이 캐딜락 타는 사람에게 "넌 캐딜락을 타면서"
라는 말을 자주 하고 부자, 갑부의 이미지를 말해주는데요
그럼, 미국의 돈많은 사람들은 캐딜락을 많이들 타고 BMW나 벤츠보다 더 비싼가요?
(미국이든 한국이든 차종으로 그 사람의 재력을 판단 하려 하는건 같은가봐요)
댓글 14
현수파파님의 댓글
다른 것은 몰라도 미국에서 렌트할 때 럭셔리카 등급으로 캐딜락을 주더라구요. 이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타본 에스컬레이드 느낌을 아직 잊을 수가 없습니다.
엠에이치님의 댓글의 댓글
@현수파파님에게 답글
미국 스타일이라 고배기에 힘좋고 물렁물렁한 느낌이 아니었을까 싶긴 합니다만
잊을 수 없으신 그 느낌이 궁금하네요.
잊을 수 없으신 그 느낌이 궁금하네요.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옛날이나 그랬지.. 지금은 뭐 우리나라로 치면 제네시스 같은 국산 럭셔리차 느낌 아닌가요
LazyFather님의 댓글
미국사람들이 유난히 전통, 레트로 이런 거에 환장하는 경향이 있어서 (짧은 역사 때문에 보상심리인지도..), 차의 성능/가격을 떠나서 캐딜락이 주는 상징성이 있습니다. 미국 속담에 '사람은 평생 캐딜락을 두번은 탈 수 있다' 하는 얘기도 있죠...한번은 결혼식 리무진에, 다른 한번에 장례식 운구차로....
그리고, 한 10~15년 전쯤에는 캐딜락 SRX가 싸커맘의 최고봉..같은 포지션이기도 했구요...
기함급 에스컬레이드는 비교할 차가 없을 정도로 덩치나 뽀대 측면에서 뭐...
그리고, 한 10~15년 전쯤에는 캐딜락 SRX가 싸커맘의 최고봉..같은 포지션이기도 했구요...
기함급 에스컬레이드는 비교할 차가 없을 정도로 덩치나 뽀대 측면에서 뭐...
엠에이치님의 댓글의 댓글
@LazyFather님에게 답글
그런게 있군요.
저도 한때는 CTS-V를 소유하고 싶기도 했었지요.
저도 한때는 CTS-V를 소유하고 싶기도 했었지요.
SprotbackLover님의 댓글
캐딜락이 주는 그 전통이 있습니다. 캐딜락이 자동차 업계의 표준처럼 제시한것도 많구요.
미국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것중의 한 브랜드?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미국의 전성기를 대표하는 것중의 한 브랜드?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나르는곰돌이2님의 댓글
독일식 고성능은
그걸 추구한 도로를 갖춘 곳에서나 유용하죠.
아는 몇몇 미국 지인들은 타던 비머 팔고 결국 캐딜락으로...
이미지 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그걸 추구한 도로를 갖춘 곳에서나 유용하죠.
아는 몇몇 미국 지인들은 타던 비머 팔고 결국 캐딜락으로...
이미지 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이타도리님의 댓글
한국에도 '그랜저'가 주는 어느정도 고착화된, 사회적으로 통용되는 소셜 포지션이 있듯, 미국의 캐딜락도 마찬가지 일겁니다...
엠에이치님의 댓글의 댓글
@이타도리님에게 답글
그랜저,,는 그랬었다고 생각합니다.
현대가 그걸 살리지 않았다고도 보고요.
요즘의 그렌저의 포지션은 옛날의 소나타를 대신하고 있다고 보는데 살짝 안타깝습니다.
제가 어릴때는 각그렌저면 기사대동하고 다닐정도 였는데 지금의 G90자리를 그랜저가 대신했더라면 싶습니다
아 물론 이름만 그렇겠지만요 ㅎㅎ
현대가 그걸 살리지 않았다고도 보고요.
요즘의 그렌저의 포지션은 옛날의 소나타를 대신하고 있다고 보는데 살짝 안타깝습니다.
제가 어릴때는 각그렌저면 기사대동하고 다닐정도 였는데 지금의 G90자리를 그랜저가 대신했더라면 싶습니다
아 물론 이름만 그렇겠지만요 ㅎㅎ
삼불거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