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정비사의 말보다 메뉴얼을 믿는게 맞습니다만...(M550d 정비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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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2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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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은 개인적으로 너무 충격적이었습니다.
BMW 메뉴얼대로 잘 교환하셨던 분이라는데..
저렇게 오일이 흐르는 곳이 다 망해버렸네요..
수도권에서 운행한 차이다 보니 내연기관 입장에선 가혹조건이었고
그런만큼 가혹조건에 대한 언급이 추가로 있었어야 되는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현기쪽 메뉴얼 보면 기본 교환 주기를 쓰고 아래쪽에 가혹조건에 해당하는 상황과 함께
가혹조건에선 주기를 반정도로 잡으라고 돼 있죠)
차주분 상황이 안타깝네요..
댓글 17
몽상가앙님의 댓글
저는 매뉴얼 보다 오일을 교환하는 과정에서 엔진 이상을 전혀 감지하지 못하는 현행 시스템이 이상하다고 봅니다.
제가타던 차는 P사 차량은 쭉 센터에서 관리했고 그해도 센터에서 오일교환 및 점검 잘 하고 두달도 안되서 뻗었거든요?
전조증상을 잡기 어렵다고는 하지만 센터가 이런식으로 오일만 교환하고 누유만 보고 내보내는 것도 좀 그렇다고 봅니다.
제가타던 차는 P사 차량은 쭉 센터에서 관리했고 그해도 센터에서 오일교환 및 점검 잘 하고 두달도 안되서 뻗었거든요?
전조증상을 잡기 어렵다고는 하지만 센터가 이런식으로 오일만 교환하고 누유만 보고 내보내는 것도 좀 그렇다고 봅니다.
우주대괴수b님의 댓글의 댓글
@몽상가앙님에게 답글
레인지로버 같은 경우는 정기검사 하다가 뻗는 차들이 하도 많으니(심지어 4륜이라 무부하 검사인데도!!) 검사장에서 서비스센터 확인증 안 받아오면 검사를 안해준다더군요.
그래서 서비스센터 가서 점검 받고 확인증을 끊어다 검사장에 가게 되는데..
그럼에도 검사 중에 차가 뻗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답니다.ㅋㅋㅋ
예시 영상
고장 잦기로 유명한 랜드로버라지만 서비스센터 점검이 저렇게 무의미한 수준이라는게 놀랍더군요.
그래서 서비스센터 가서 점검 받고 확인증을 끊어다 검사장에 가게 되는데..
그럼에도 검사 중에 차가 뻗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답니다.ㅋㅋㅋ
예시 영상
고장 잦기로 유명한 랜드로버라지만 서비스센터 점검이 저렇게 무의미한 수준이라는게 놀랍더군요.
셀빅아이님의 댓글
뽑기실패+오일 교환하는곳에서 제대로 된 점검이 안된것 아닌가 싶습니다.
최근 국산차 3년 동안 교체 안한 글들 꽤 되는데 저런 케이스는 거의 못봤네요.
최근 국산차 3년 동안 교체 안한 글들 꽤 되는데 저런 케이스는 거의 못봤네요.
또한걸음님의 댓글
매뉴얼에 엔진오일 15천킬로, 디퍼오일 무교환, TC오일 무교환 이라고 봤지만,
제이특공대 보고서 엔진오일은 5~6천마다 교환하고, 4만키로에 사설정비소에서 디퍼, TC 다 교체 예정입니다.
제이특공대 보고서 엔진오일은 5~6천마다 교환하고, 4만키로에 사설정비소에서 디퍼, TC 다 교체 예정입니다.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또한걸음님에게 답글
제 차는 지금 13만 째 미션, 디퍼 오일 교환 안하고 다니고 있는데요.
점점 걱정이 되기 시작하네요.. 적금 돌아오면 사설에 가서 한번 교환 할까 싶습니다.
점점 걱정이 되기 시작하네요.. 적금 돌아오면 사설에 가서 한번 교환 할까 싶습니다.
우리요다이티님의 댓글의 댓글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우리요다이티님에게 답글
대표적으로 ZF8단 미션이 BMW 측에서는 무교환이라고 하는데 ZF 측에서는 10만km 라고 한다더군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
저런거 보면 전기차로 가는게 속편하겠다 싶어지네요 ㄷㄷㄷ
그런데 1년에 주행거리 2,3천키로도 안되는터라...
그런데 1년에 주행거리 2,3천키로도 안되는터라...
아이폰점보님의 댓글
BMW/MINI는 차량에서 안내하는 엔진오일 교체 주기가 주행 환경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더 믿고 그 주기에 맞춰 교환했는데, 말로가 좋지 못했습니다. 흔히 얘기하는 신차는 9천km, 좀 오래 탔다면 7천km나 보다 짧은 주기로 교환해 주는게 좋다고 나름의 결론을 내리고 있네요.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아이폰점보님에게 답글
실제로 경험 하셨나요? ㄷㄷ
수도권에서 정체 환경이셨을까요?
수도권에서 정체 환경이셨을까요?
아이폰점보님의 댓글의 댓글
@박스엔님에게 답글
아래 영상의 주인공이 제 차에요. •᷄⌓•᷅ 6년반 13만7천km 정도 잘 타고 친구한테 넘겼는데, 얼마 안가 비정상적인 소음이 올라왔습니다. 강서-강남 가혹 환경이었다가 경기도로 이직하면서 도로 환경이 확 좋아져서 교체 주기도 길어졌고, 경고등 들어올 때마다 교환했습니다.
썸네일의 1세대 차량이 아니라 중간에 2.5세대라고 말씀하신 3세대 차량입니다. 촬영 당시 유니언잭 형상의 후미등 적용된 LCI 모델을 3세대로 인지하고 계셨던 것 같네요.
썸네일의 1세대 차량이 아니라 중간에 2.5세대라고 말씀하신 3세대 차량입니다. 촬영 당시 유니언잭 형상의 후미등 적용된 LCI 모델을 3세대로 인지하고 계셨던 것 같네요.
리릿님의 댓글
매뉴얼에 적힌 교환주기가 도대체 얼마였길래,
저온으로 작동하는 디젤 엔진의 오일이 저렇게 됐을까요 -_-;
저온으로 작동하는 디젤 엔진의 오일이 저렇게 됐을까요 -_-;
분노의다운힐님의 댓글
롱라이프 오일이면 2만km에 교환하는 건 보통인것 같은데, 혹시 주행거리가 짧아서 시간이 너무 길어진게 아닐까요. 2만km나 1년? 둘 중에 먼저 도래하는 것에 맞춰서 교환하라고 가이드를 할텐데.. 그 정도만 해도 저럴 일은 없을 것 같은데요.
박스엔님의 댓글의 댓글
@분노의다운힐님에게 답글
아마 차에서 알려주는 교체 시기마다 했을텐데… 주행조건이 가혹했던거 아닌가 싶어요..
우리요다이티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