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중립기어가 필요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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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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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탈때는 탄력주행을 즐겨하기에 중립기어를 자주 이용했습니다. 신호대기/정차시에도 중립으로 두기도 했습니다.
전기차로 갈아타고 어제 주행하다 내리막길에서 갑자기 생각이 나네요. 예전에는 N단으로 변경했는데 전기차는 ?
회생제동레벨이 0 일 때 악셀오프시 N단으로 변경하니까 마이너스토크가 안 걸립니다. D일때는 -1~-3정도의 마이너스토크가 걸립니다.
결국 회생제동레벨 0이면 N단과 동일하게 느껴지는데 N단 필요성이 없어 보이네요?
한가지 시동껀 상태에서 파킹브레이크 해제 기능은 필요하겠네요. 즉 기능으로서 N단은 의미 없어 보이네요.이 번 코나 감전사고를 보면 파킹브레이크 해제 기능도 충전단자 같은 외부에서 접근 가능한 곳 이면 어떨까 하네요.
댓글 10
디버그님의 댓글의 댓글
@최면님에게 답글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엔진브레이크 안걸려 사고 나는 걸 걱정하시는 듯 한데 고속도로 100으로는 큰 문제 없습니다.
게떼이님의 댓글
모터에 전기 공급이 꺼지고 발전도 하지 않는 상황이면...정역방향 모두 그냥 돌아요....그래서...전기차의 N단은 기계적으로 존재하질 않습니다...그냥 충방전을 하지 않는 상태에서 주차 걸쇠가 걸리지 않은 상태면 N단이지요...
EggM님의 댓글
국가에서 요구하는 인증 모드중에 N단이 반드시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단지 기계적으로 락이 없는 상태 뿐 아니라 전기적으로 0토크 구현을 하기 위해 모터 제어를 하기는 합니다.. 그냥 굴리면 발전 하면서 역방향 토크가 발생(회생) 하니까요..
디버그님의 댓글의 댓글
@EggM님에게 답글
예. 회생제동레벨 0 에서 걸리는 의미없는 마이너스 토크를 주지말고 N단 처럼 만들면 되지 않나 싶어서요. 주차시에 P-D 로 간단하게 될 수 있는 데 중간에 의미없는 N이 존재 해서 레버 동작이 길어 지네요. 미션이 있을 때는 기계적인 장치니 N이동이 이해가 되지만 전기차에서는 불편한 존재 같네요.
휘소님의 댓글의 댓글
@디버그님에게 답글
법적으로 자동 기어변속차량의 변속레버는 P-R-N-D 순으로 되도록 정해져있습니다.
컬럼에 달려있는 로터리식은 제조사마다 회전 방향때문에 이상해보이긴 합니다만 이 법규를 지킵니다.
모터는 전기 소비하는 뭔가가 연결되어있으면 항상 기전력 때문에 저항이 발생하고, 일반차는 감속기어가 내장될 지언정 변속할 다단 기어 자체가 없습니다.
자동변속기 차 타시면서 N단 놓으셨다면 퓨얼컷이 작동 안하는 걸 아실테구요.
절대 권장하진 않지만, 내리막 탄력주행이 목적일때 수동변속기라면 시동을 끄도 내리막을 타셔야 기름을 한방울도 소비하지 않습니다. 기어 체결하면 엔진브레이크도 정상적으로 걸 수 있습니다. 유압스티어라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자동차제조사에 따라서는 ACC온 상태에서 MDPS가 작동하는 차량도 있는걸로 압니다. 시동은 키온 상태에서 기어넣고 클러치 오프하면 자동으로 걸리구요(차 밀어서 시동거는 원리)
컬럼에 달려있는 로터리식은 제조사마다 회전 방향때문에 이상해보이긴 합니다만 이 법규를 지킵니다.
모터는 전기 소비하는 뭔가가 연결되어있으면 항상 기전력 때문에 저항이 발생하고, 일반차는 감속기어가 내장될 지언정 변속할 다단 기어 자체가 없습니다.
자동변속기 차 타시면서 N단 놓으셨다면 퓨얼컷이 작동 안하는 걸 아실테구요.
절대 권장하진 않지만, 내리막 탄력주행이 목적일때 수동변속기라면 시동을 끄도 내리막을 타셔야 기름을 한방울도 소비하지 않습니다. 기어 체결하면 엔진브레이크도 정상적으로 걸 수 있습니다. 유압스티어라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자동차제조사에 따라서는 ACC온 상태에서 MDPS가 작동하는 차량도 있는걸로 압니다. 시동은 키온 상태에서 기어넣고 클러치 오프하면 자동으로 걸리구요(차 밀어서 시동거는 원리)
최면님의 댓글
큰일날 뻔 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