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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에는 어떤 신기술이 등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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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파파 124.♡.8.47
2024.08.0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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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허를 땄던 96년도에는 우리나라 기준 자동기어가 흔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면허는 수동 보통 1종으로 땄습니다.

6년후 2002년 첫번째 차량이었던 아반떼 xd에는 자동기어란 신기술(?)이 장착되었고, 8년후 두번째 차량에는 위아래 좌우로 돌아가는 헤드램프와, 주차 센서, 속도 설정만 되는 크루즈가 달려 있었습니다.

지금 타는 차는 차간거리 조절해주는 반자율주행장치가 달려있고, 어라운드 카메라, 리모트 컨트롤 주차장치가 달려있네요. 운전이 너무 편해졌습니다.

새로운 차량을 구매할때마다 기술의 발전이 놀랍고, 편리성과 안전성을 높여주고 있는데 과연 다가올10년 정도의 미래에는 어떤 신기술들이 보편화되거나 등장할까요?

개인적으로는 포르쉐 나이트 비젼, 현대차의 측면 카메라 보조뷰, 후향 조향장치, 아우디-벤츠 기함에 적용된 매트릭스 전조등 등의 장치들이 대중화 되었으면 좋겠고, HUD를 이용하던지 아니면 전면창을 투명 디스플레이로 적용해 사각이 없는 측후방 시야를 제공해주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음주측정장치는 꼭 도입되었으면 합니다.

강릉하얀감자탕
댓글 19
육일사 (49.♡.160.66)
08.03 20:15
깜빡이나 잘 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어째 날이갈수록 깜빡이옵션 뺀 차가 도로에 늘어나네요 ㅎㅎ
현수파파 (124.♡.8.47)
08.03 21:18
@육일사님에게 답글 이건 제조사 잘못이 아닌 차주의 문제죠. 자기 차량 사용설명서는 한번쯤 읽어보고, 각 버튼 사용법은 숙지하고 올바르게 사용해야 하는데 그걸 안하는 것이니까요.
육일사 (49.♡.160.66)
08.03 21:39
@현수파파님에게 답글 제가 생각한건 이겁니다.
lkas나 lfa 같은 차선유지 보조장치들이 깜빡이 작동여부를 패시브하게 감지하고, 역시 패시브하게 차선 넘나드는걸 센싱하는겁니다.

그래서 차선변경시 깜빡이를 10회이상 안켜면 시동이 안걸리는거죠.

처음엔 1시간.
그담엔 1일.
그담엔 1주일.
그담엔 한달.
그래도 계속 안켜면 차량압류 후 국고귀속
달려라쑈바 (175.♡.21.141)
08.03 20:16
문콕방지 & 복원 페인트? 같은걸 끼얹어주면 좋을것 같아요
현수파파 (124.♡.8.47)
08.03 21:20
@달려라쑈바님에게 답글 닛산이 시도했다가 허접한 제품 성능으로 퇴출된 듯한데 기술이 발전하면 가능할 때가 오겠지요.
팜3 (1.♡.45.233)
08.03 22:18
기존적으로 자동운전이 될꺼고
내연기관은 지금의 수동시계같이 부의 상징이 될것 같아요
seragraph (175.♡.197.168)
08.03 22:31
단순 오토크루즈는 스텔라 베이스의 소나타 1세대부터 들어가 있었습니다.
no_profile MERCEDES (39.♡.28.197)
08.03 22:40
자율주행이 현실화 되었음 좋겠네요 ㅎ
제이슨본죽 (175.♡.122.146)
08.03 22:57
전기자동차 무선 충전이 되는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ㅋㅋㅋ
현수파파 (124.♡.8.47)
08.04 11:04
@제이슨본죽님에게 답글 전기차 무선 충전이 빠를까요, 수소차로의 전환이 빠를까요?^^;
제이슨본죽 (175.♡.122.146)
08.04 11:45
@현수파파님에게 답글 저는 전기차 무선충전이요 ㅎㅎㅎ
no_profile 휘소 (222.♡.36.148)
08.05 15:29
@제이슨본죽님에게 답글 속도가 느려서 아무도 안쓸 뿐이지, 충전패드 자체는 있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no_profile 드라마중독 (211.♡.106.87)
08.03 23:32
자동차들끼리 통신하면서 교통흐름 제어되면 교통사고도 없어지고 길도 안막히는 그런 세상이 올수도있을거 같아요
리릿 (183.♡.59.115)
08.04 01:30
후륜 듀얼모터. 풀액티브 유압서스.

현재 나온 기술 중에, 제가 경험해보고 싶은 기술들입니다...
둘다 동시에 달린 차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블루지 (219.♡.36.36)
08.04 03:04
개인적으로 말씀하신 그런 방향으로의 신기술 개발이 훨씬 더 자동차를 진화시키는데 의미있다고 생각되는데 최근 5~6년간 S/W가 너무 쓸데없이 강조되면서 산으로 가고있다는 느낌이 매우 듭니다. 복잡도는 올라가고 버그도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는데 점점 더 인포테인먼트의 잔기능이나 운전과 무관한 어플리케이션, 온라인서비스에 너무 무게중심이 필요이상으로 강조되고있네요...
현수파파 (124.♡.8.47)
08.04 11:03
@블루지님에게 답글 사실 전기차, 자율주행차량이 나오면서 이제 기계장치로 분류해야 하는 것인지 전자장치로 분류해야 하는지 구분이 모호해졌습니다.
no_profile 해질무렵 (122.♡.153.5)
08.04 09:57
그때쯤엔 FSD 되겠죠?
[삭제된 댓글입니다]
현수파파 (124.♡.8.47)
08.04 11:00
다른 누군가에게 답글 현대 모비스가 전기차에서 90도 조향 시스템을 선보였느니 언젠가 상용화 되겠죠?
칼쓰뎅 (210.♡.41.89)
08.05 09:53
측후방 감지 시스템은 꽤 많이 보급되어있습니다. 현기차도 꽤 되어있고...
벤츠도 상당히 예전부터 해당옵션 들어가있습니다.
이상하게 bmw는 해당 옵션을 잘 안 들여오는거 같았는데 요샌 모르겠네요.

저거 있으면 진짜 좋더라구요. hud와 리어미러에서 동시에 표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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