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쏘도 화재가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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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0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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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올해 1월에 주행 중 화재가 있었네요.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10861
https://www.youtube.com/watch?v=aiQWNSfTwOU
그래도 소화기로 진압이 되었다는걸 보니
- 배터리에는 불이 붙지 않았다.
- 배터리에 붙었어도 배터리가 작아서 금방 꺼졌다.
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군요.
현대차는 차량 결함이라고는 얘기했는데 보상은 소극적이었나보네요. 그 이후의 보도는 없습니다.
https://www.bloter.net/news/articleView.html?idxno=610491
결국 어떤 차든지간에 화재의 위험은 있지만, 그걸 얼마나 빠르게 진압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관건이겠네요;;
댓글 10
pastface님의 댓글의 댓글
@DevChoi84님에게 답글
예 말씀하신 대로입니다.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 자동차의 특성 상 화재의 위험은 항상 존재하는데 그게 빠른 진압이 가능하냐가 관건이죠. 그런데 우리가 사는 환경이 내연기관 자동차에 맞춰져 있다보니 그 환경은 바뀌지 않았는데 전기차가 들어오게 되면서 문제들이 더 커지는 상황인 것 같아요.
DevChoi84님의 댓글의 댓글
@pastface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전기차의 보급에만 힘을 쓴 나머지 소방관련 대응은 너무 부족한듯 합니다.
언제든 화재 발생 시 빠른 진압을 위한 R&D 투자도 필요한데...이 정권에선 맘을 내려놔야하지 않나...ㅠ
언제든 화재 발생 시 빠른 진압을 위한 R&D 투자도 필요한데...이 정권에선 맘을 내려놔야하지 않나...ㅠ
FlyCathay님의 댓글
수소차는 불량수소 문제도 크지는 않은데 꾸준하더라구요. 충전소에서 충전한 수소가 불량이라 관련차량은 전부 입고해서 부품 교환하고 나오기도 하고...이로인해서 수소버스 한 대는 멈췄는데 서로 비용부담 미루면서 결국 아무것도 진행 안되고 차량은 짬시켜놓고 있기도 하구요. 얼리아답터가 되기엔 너무 먼 수소전기차 입니다.
휘소님의 댓글의 댓글
@FlyCathay님에게 답글
수소 99.999% 고순도인줄 알았더니 다른게 많이 섞였나보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
휘소님의 댓글
수소차 배터리는 보조적인 역할이 크고, 메인은 수소연료전지입니다.
다행히 수소가 누출되더라도 가볍고 빨리 퍼지기 때문에 폭발 일어나기가 쉽지는 않은가봐요.
퍽 소리와 함께 브레이크계통문제 경고가 뜨고, 화재가 발생했다면
냉각계쪽에서 터진걸 수도 있고, 배터리팩에서 이상이 생겨 회생제동 관련해서 브레이크계통 관련으로 문제를 띄울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연료전기스택이 정말 비싼제품이던데, 수소반응관련해서...? 스택 안의 수소가 불이 붙으면 딱 소리가 날 수도 있긴 하겠네요.
다행히 수소가 누출되더라도 가볍고 빨리 퍼지기 때문에 폭발 일어나기가 쉽지는 않은가봐요.
퍽 소리와 함께 브레이크계통문제 경고가 뜨고, 화재가 발생했다면
냉각계쪽에서 터진걸 수도 있고, 배터리팩에서 이상이 생겨 회생제동 관련해서 브레이크계통 관련으로 문제를 띄울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연료전기스택이 정말 비싼제품이던데, 수소반응관련해서...? 스택 안의 수소가 불이 붙으면 딱 소리가 날 수도 있긴 하겠네요.
pastface님의 댓글의 댓글
@휘소님에게 답글
말씀하신대로 수소탱크 압력이 엄청 높아서 누출이 일어나도 금새 빠져나가버리고, 산소보다 가벼워서 누출 즉시 확산된다는거 같습니다. 수소탱크로 파손으로 인한 화재는 LPG보다 확률이 낮다는 것 같아요. 그렇다면 문제는 배터리겠죠
pastface님의 댓글의 댓글
@Nyaham님에게 답글
그렇군요 수소탱크도 트렁크 아래쪽이던데 배터리도 그렇군요.
DevChoi84님의 댓글
전기차는 불안정한 배터리로 화재발생할 수 있죠.
다만 화재가 발생 시 빠른 진압이 가능하냐가 중요할텐데..전기차는 현재로써는 진압이 상당히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