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경보 오작동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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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칼쓰뎅 210.♡.41.89
작성일 2024.08.1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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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e-alarm이 많아서 화재경보기를 수동으로 꺼둔다…라는 내용들을 봤는데요.

센서가 뭐 그리 어마어마하게 어려운 영역도 아닐꺼 같거든요?


그럼... 지하주차장에서 담배피는 사람들때문에 울리는거이려나요?

댓글 16

우리요다이티님의 댓글

작성자 우리요다이티 (221.♡.191.31)
작성일 08.12 16:11
습기 때문에 오작동이 많습니다. 그만큼 시설관리 엉망이란....

칼쓰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칼쓰뎅 (210.♡.41.89)
작성일 08.12 16:13
@우리요다이티님에게 답글 아 습기에도 영향이 많나보군요...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08.12 16:13
지하에 습도가 높아서 오작동 자주 생긴데요.
대략 수백개 중 하루에 한개씩만 오작동 생겨도 매일 거짓 알람이 울린다네요.

네츄럴픽님의 댓글

작성자 네츄럴픽 (125.♡.2.166)
작성일 08.12 16:34
예전에 살던 집도 오작동이 자주 났는데 한번은 새벽에 오작동 나서 소방서에서 출동 하고 난리난리...

그 이후로 입주민들이 민원 넣었죠.. 그냥 꺼버리라고 ㅎㅎㅎ 오작동이 너무 잦습니다..

qsxs님의 댓글

작성자 qsxs (220.♡.47.2)
작성일 08.12 16:38
문자 그대로 어마어마한 센서가 아니라서 별별 이유로 거짓 알람이 뜹니다..

크렙스님의 댓글

작성자 크렙스 (59.♡.239.44)
작성일 08.12 16:47
며칠 전에 학교에서 특강 수업 있어서 듣고 있는데 화재경보기가 울려서 우르르 다 건물 밖으로 나갔다가 오작동인거 밝혀져서 다시 우르르 들어가고 했는데 왜 아파트에서는 그런걸 못 견뎌하는걸까요...

그러다 불나면 자기들이 죽는데

nanothings님의 댓글

작성자 nanothings (118.♡.10.138)
작성일 08.12 16:56
우리 아파트도 수시로 따르릉 거려서 경비원분이랑 관리사무소 분이 어딘지 파악하느라 이리뛰고 저리 뛰고 합니당...
뭐 정확히 어딘지 알기 힘들다던데요

MikaStar님의 댓글

작성자 MikaStar (121.♡.93.2)
작성일 08.12 17:01
신축을 10년째 살아보니 아는건데요. 6-7년차부터 전자기기들 하나하나 맛탱이가 갑니다. 맨처음엔 월패드부터 시작해서..
소방설비도 비슷한 이유겠지요. 그렇다고 전부 바꾸기에는 또 아깝고.. 집에 있는것들은 내가 손보면 그만인데 공동주택에 있는 공동물건은 또 어떻겠습니까.. 절차도 밟아야 하고요.
지난달엔 경보버튼이 맛이가서 (단순한 스위치인데 맛이 갈 구조인지;; 아님 연결된 배선 같은게 맛이 간건지) 걍 선떼버렸습니다.

칼쓰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칼쓰뎅 (210.♡.41.89)
작성일 08.12 18:04
@MikaStar님에게 답글 아파트라면 수리비?항목 같은걸로 계속 누적해두는 돈이 있는데... 왜 그런걸로 수리를 안하죠 ㅠ
진짜 위험한건데.

사고오류님의 댓글

작성자 사고오류 (172.♡.122.172)
작성일 08.12 17:37
습기 먼지 접촉불량 세려면 끝도 없는데요..

루이치아님의 댓글

작성자 루이치아 (220.♡.31.100)
작성일 08.12 18:12
아파트 1000세대기준, 화재경보기가 세대당 6~8개씩 있구요.(저희집은 7개가 있네요) 주차장 및 공용공간 일정 거리마다 있을거니까 아마도 수천개가 있지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정말 주먹만하고 돌려서 끼우는 단순한 장치라서 고장이 빈번합니다. 저희집도 관리사무소에서 전체 교체 했었어요.

수천개중 2~3일에 한개씩만 고장나도 적당한 고장률이라고 생각될 정도예요. 하지만 고장나면 주변 몇개동은 사이렌 소리로 정신 사납게되죠.

고장나는 이유는 온도, 먼지, 접촉불량등 정말로 다양합니다.

팜3님의 댓글

작성자 팜3 (1.♡.45.233)
작성일 08.12 18:27
아마 btoc제품이 아니여서 저렴이로 넣으니 그런듯 해요

sltx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ltx (49.♡.125.146)
작성일 08.12 21:06
돈을 안 쓰기 때문이죠. 왜 돈을 안 쓰냐구요? 끄면 되니까요.

‪초식동물‬님의 댓글

작성자 ‪초식동물‬ (59.♡.76.114)
작성일 08.12 22:14
결국 싸구려 센서 넣어서 불량율이 높은겁니다.

NO8D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O8DO (223.♡.211.30)
작성일 08.13 07:34
제가 사는 오피스텔은 밥솥 취사할 때 나오는 수증기에 오작동을 합니다.

제가 일하는 곳도 지하층이 비만 오면 바닥에서 물기가 올라와서 습도가 높은데, 창고처럼 밀폐된 공간에서 특히 오작동을 많이 하더라고요.

으하하하하항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으하하하하항 (220.♡.127.64)
작성일 08.13 12:49
단순 전기신호로 동작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 최신의 공동주택은 아날로그 감지기가 들어가야 합니다.(R형)
이건 어디서 울리는지 정확하게 표시가 되더라구요. 물론 감지기 가격이 어마어마 합니다.(개당 5만원), 보통 P형 수신기의 감지기가 개당 2천원 수준인것 생각하면....

가격이 이렇게 비싸면 자부담으로 해야하고, 이걸 무제한으로 쓸수 있는것도 아니고,  그러면 고장나도 안바꾸겠다는 세대도 생길것이고.... 고민이 많아지겠네요.
아파트 관리사무소가 야간에 1명인데, 야간에 울리면 입주민들이 관리사무소로 너도나도 전화를 합니다. 화재 확인도 해야하고 전화 응대도 해야하고, 아파트 전체 소방훈련이라도 해야 안그러겠나 싶은데..

법규가 매년 개정되어 매년 더 빡세게 바뀌고 있습니다. 이거 끄게 되면 수신기에 기록이 다 남는데 끄는거 보면 ... 어쩔수 없다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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