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스타4 구매 결정의 장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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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0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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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석에 탑승하시는 분이 전기차 화재로 인해 부정적 견해를 계속해서 밝히고 계시는 상황이지만,
사실 고민은 전기차 화재보다는 2,139 mm에 달하는 전폭이네요;;
기추를 고민하며 지금 차(850i)의 정반대 컨셉으로 생각한 원칙이 아래와 같은데,
1. 8000만원 이하의 가격대
2. 편안한 승차감 + (가급적) 훌륭한 카오디오
3. 관리 용이 + 저렴한 유지비 (전기차 우선)
4. 아무 곳이나 아무 생각 없이 끌고 다닐 수 있는 운영의 편리함.
(지금 차의 낮은 지상고로 인한 불편함 해소)
폴스타4의 경우 생각해 놓은 조건 중 1, 2, 3번 모두 만족할 것 같은데, 2,139 mm에 달하는 전폭으로 4번 항목에서 딱 막히네요.
사이드 미러를 제외하면 2,008 mm라고 하지만, 2,005 mm였던 X6도 주차 공간 때문에 시달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전기차 화재로 싱숭생숭한데, 사이즈까지 겹치니 선뜻 구매 결정을 못하겠습니다. 차는 정말 마음에 드는데...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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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댓글 24
둠칫두둠칫님의 댓글의 댓글
@움파파님에게 답글
지금 차량도 낮은 지상고로 다니는 곳이 한정(?)되어 있는데, 다시 또 비슷한 유형의 차량을 구매하게 되는 거라 기추의 의미가 퇴색하는 듯 하여 선뜻 못지르고 있네요. 그래도 계약하셨다니 부럽습니다.ㅋ
팜3님의 댓글
흠 한 번 실제 보시는게 어떨까요
차 사이드가 좀 콜라병 스타일이여서
휀더는 불룩하고 도어쪽은 오목해요
그리고 앞 휀더 카메라도 많아 튀어나와 있어서
넓이 측정에 잡혔을 수도 있고요
차 사이드가 좀 콜라병 스타일이여서
휀더는 불룩하고 도어쪽은 오목해요
그리고 앞 휀더 카메라도 많아 튀어나와 있어서
넓이 측정에 잡혔을 수도 있고요
둠칫두둠칫님의 댓글의 댓글
@팜3님에게 답글
그래서 실 차주분들의 사용기나, 주차된 모습이라도 좀 확인해 보고 지를까 고민중입니다.
폴스타 매장이 좀 여러 군데 있으면 가까운 곳에 가서 실물이라도 확인할 텐데, 매장들이 다 제가 사는 곳에서 머네요 ㅠ
폴스타 매장이 좀 여러 군데 있으면 가까운 곳에 가서 실물이라도 확인할 텐데, 매장들이 다 제가 사는 곳에서 머네요 ㅠ
둠칫두둠칫님의 댓글의 댓글
@유성매직님에게 답글
네 사이드 미러 빼고 2,008이라고 본문에도 써놨습니다만, 2,005인 이전 차량도 꽤 시달렸던지라 결정이 쉽지 않네요.
아나빠나사띠님의 댓글의 댓글
@깐밤님에게 답글
전에 8년 몰았었는데 스트레스로 안몰고 다녀서 주행거리가 짧았습니다 ㅎ. 원격주차기능 있어야 편하겠네요
리릿님의 댓글
리모트파킹이 가능한 하드웨어인데...
국내에 인증문제인지, 대응을 안하고 있는거라서요.
추후엔 해줄지도 모릅니다...
국내에 인증문제인지, 대응을 안하고 있는거라서요.
추후엔 해줄지도 모릅니다...
둠칫두둠칫님의 댓글의 댓글
@신종놈팽이님에게 답글
네 그 부분도 좀 신경 쓰입니다만, 룸미러용 카메라로 주행 녹화는 된다고 하더군요.(주차는 안됨;;)
참신한 3rd Party Solution이 나왔으면 합니다만, 이것도 쉽지 않겠죠?ㅠ
참신한 3rd Party Solution이 나왔으면 합니다만, 이것도 쉽지 않겠죠?ㅠ
아이랄디님의 댓글
전폭이 저러면 주차 쉽지않겠네요
그랜져 빰따구 후리는 전폭이군요 ㄷㄷ
풀사이즈 suv인 에스컬레이드가 2060mm인데 우와...
그랜져 빰따구 후리는 전폭이군요 ㄷㄷ
풀사이즈 suv인 에스컬레이드가 2060mm인데 우와...
nanothings님의 댓글
전 주차도 주차지만 왠만한 구축 빌딩 지하주차장 들어갈때가 문제일거 같네요…
휠 긁어먹는건 당연지사고 범퍼 안긁으면 다행이게요.
10시10분 유투버 분의 에스컬레이드 도전기 보면 참 그지 같은 주차장 많아요;;
저도 예전에 단방향 지하주차장 살았는데 스타렉스 회사차 집어 넣었다가
나갈때 진땀 뺐는데 결국 옆구리 다 긁어서 회사에서 물어내라고 해서 제가 직접 수리해왔던게 기억나네요
휠 긁어먹는건 당연지사고 범퍼 안긁으면 다행이게요.
10시10분 유투버 분의 에스컬레이드 도전기 보면 참 그지 같은 주차장 많아요;;
저도 예전에 단방향 지하주차장 살았는데 스타렉스 회사차 집어 넣었다가
나갈때 진땀 뺐는데 결국 옆구리 다 긁어서 회사에서 물어내라고 해서 제가 직접 수리해왔던게 기억나네요
둠칫두둠칫님의 댓글의 댓글
@nanothings님에게 답글
저도 X6로 옛날 건물 골뱅이 주차장 들어갔다가 끝없는 경고음 속에 서라운드뷰 보면서 겨우겨우 돌아 나왔던 기억이 있네요;;
natty님의 댓글
확실히 2000 가까이나 넘으면 구축에서 주차하고 내리기 애매한 경우가 종종 생기더라구요.
체사레님의 댓글
전 다른건 아무 문제 없는데... 지금 사는 지역에서 센터든 어디든 넘 멀어서...ㅠㅠ 내년에 국내 생산 될 때쯤엔 센터가 우리지역에도 들어왔음 좋겠네요... 폴스타 잘팔리길...
움파파님의 댓글의 댓글
@창문을삭열어서님에게 답글
전기차 대부분은 무게 때문에 타워 주차장은 들어가기 어려울거에요.
보리앙님의 댓글
저 수치 대로라면 사이드 미러가 한쪽당 65mm 밖에 안된다는 소린데 이상한 숫자인거 같습니다. 2008mm이 접힌 상태의 사이드미러도 포함되어 진짜 차폭을 말하는건 아닐거 같아요.
둠칫두둠칫님의 댓글의 댓글
@보리앙님에게 답글
휀더 쪽이 튀어나오고 사이드 미러 있는 중앙이 오목한 스타일이라 그럴거에요. 위에 다른 분이 붙여주신 사진이 폴스타 공식 홈피 자료입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의 댓글
@보리앙님에게 답글
영상 보니까 사이드미러가 일반 차에 비해 절반도 안접히는(?) 수준으로 접히더군요
유리가 통이랑 붙어있는 형식이라 그런지 얼핏 보면 사이드미러 안접은것처럼 보일정도로
덜 접혔습니다. 차 디자인도 한몫하겠지만 사이드미러 접히는 각도가 적은것도 한몫한듯합니다
유리가 통이랑 붙어있는 형식이라 그런지 얼핏 보면 사이드미러 안접은것처럼 보일정도로
덜 접혔습니다. 차 디자인도 한몫하겠지만 사이드미러 접히는 각도가 적은것도 한몫한듯합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
저도 차가 되게 맘에 드는데 전폭이 너무 걸리더군요.
주차폭도 문제지만 안그래도 전기차라 축거도 길텐데 거기다 전폭까지 크면
좁은 공간에서 움직일때 앞뒤 주차장 폭 좁은곳은 들어가지도 못할것같더라구요
일단 실차주들 좁은길이나 주차 후기들 올라오는거 정말 궁금합니다
주차폭도 문제지만 안그래도 전기차라 축거도 길텐데 거기다 전폭까지 크면
좁은 공간에서 움직일때 앞뒤 주차장 폭 좁은곳은 들어가지도 못할것같더라구요
일단 실차주들 좁은길이나 주차 후기들 올라오는거 정말 궁금합니다
winnt님의 댓글
전폭 2000이면 주차선도 주차선인데.. 구축 골뱅이 주차장은 진입 자체가 어렵다고 봐야합니다. 실제로 회전각 자체가 안나오는 곳이 많아요.
휠베이스가 짧으면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데, 폴스타4는 그 휠베이스 조차 2999죠 ..
휠베이스가 짧으면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데, 폴스타4는 그 휠베이스 조차 2999죠 ..
움파파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