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발수코팅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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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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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온다고는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빨리 올라올지 몰랐습니다
아침에 출근하려고 나오는데 폭우가 쏟아지더군요
종로까지 오면서 여기가 서울인지 동남아인지 구분이 안 갔습니다
비 올 거라고 생각을 못하고 발수코팅도 안 해서....
회사 와서 급하게 발수코팅 했습니다
발수코팅이래봤자 어디 가서 돈 주고 하는 것도 아니고 쿠팡에서 만 원도 안 되는 돈 주고
샀던 발수코팅액 칙칙 뿌려서 수건으로 문질러주는 것이 끝이지만....
도움이 되겠죠
캐스퍼 타고 다닐 때는 이거 바르면 도움 많이 됐는데
차를 바꾼 지금은 묘하게 도움이 안 되는 느낌입니다
빗물이 미끄러져서 바로 내려가야 되는데 묘하게 안 내려가는 느낌이고
고속 주행시에도 빗물이 미끄러지는건지 아닌지 체감이 잘 안 되더군요
발수코팅액 유통기한이 다 했나....
아니면 차가 커지니까 제가 손이 안 닿아서 제대로 못 바르는 건진 모르겠지만
퇴근길에 비가 또 온다면
운전해보면 알겠죠
댓글 2
rymerace님의 댓글
발수코팅제는 바싹 마른 유리에 발라주고 햇빛에 좀 구워야 효과있지 않나요?
젖은 유리에는 오히려 유막이 더 지저분하게 끼는 것 같고 전 역효과나는 것 같더라구요. ㅠ.ㅠ
젖은 유리에는 오히려 유막이 더 지저분하게 끼는 것 같고 전 역효과나는 것 같더라구요. ㅠ.ㅠ
시코님의 댓글
해야지 해야지 하는데 귀찮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