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법인차는 전기차도 연두색 번호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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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8.2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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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CATL 배터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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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볼빵님의 댓글의 댓글
@JobSan님에게 답글
기사에 EQS 450은 CATL이라고 나오더라고요. EQS 세단 350이 파라시스고 EQS SUV 350은 CATL 이고요. EQE도 비슷합니다
볼빵님의 댓글의 댓글
@FlyCathay님에게 답글
8천만원 이상 법인 차량만 연두색 번호판인건 알고 있었습니다. 다만 전기차까지 적용되는지 여부는 일반적으로 가질 수 있는 의문점이라고 생각됩니다. 첨부한 스크린샷의 기사 제목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굳이 글 제목을 "8천만원 이상 법인 전기차는 연두색이네요"라고 길게 적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적은 제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지적하신 취지에 따라 제목은 최대한 오해의 여지가 없게 수정하겠습니다.
그럼에도 지적하신 취지에 따라 제목은 최대한 오해의 여지가 없게 수정하겠습니다.
Mr플라워님의 댓글
저도 예전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 이렇게 생각해 봤습니다.
전기차인 게 중요한가? 아니면 특수 목적의 차량임이 중요한가?
를 생각해 보면 전기택시나 영업용 전기트럭들은 전부 노란색 번호판이므로
위의 경우도 연두색 번호판을 다는 것이 합리적인 것 같다라고
혼자 결론 지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건 사담인데 회사 건물 지하 주차장에 EQS450 연두색 번호판 차량이 있었는데
며칠전부턴 지상 길거리에 주차를 했더군요. 오늘도 지상에 서 있네요.
전기차를 막거나 이동주차를 강제하지 않는 환경에서 자발적으로 이동하신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 사태가 안타까웠습니다.
전기차인 게 중요한가? 아니면 특수 목적의 차량임이 중요한가?
를 생각해 보면 전기택시나 영업용 전기트럭들은 전부 노란색 번호판이므로
위의 경우도 연두색 번호판을 다는 것이 합리적인 것 같다라고
혼자 결론 지은 적이 있었습니다.
이건 사담인데 회사 건물 지하 주차장에 EQS450 연두색 번호판 차량이 있었는데
며칠전부턴 지상 길거리에 주차를 했더군요. 오늘도 지상에 서 있네요.
전기차를 막거나 이동주차를 강제하지 않는 환경에서 자발적으로 이동하신 것으로 생각되는데
이 사태가 안타까웠습니다.
자몽에센스님의 댓글의 댓글
@폴리제나님에게 답글
업무용으로 사용하고 제반 비용을 사업상 비용처리 해주는 용도의 법인 차량으로
슈퍼카 같은 걸 구입하는 사업자들 (사실상 본인 사업의 업무용도와는 무관하겠죠)을
정서적으로나마 주저하게 하려고 도입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연두번호판 도입으로 포르쉐 페라리 등 국내 판매가 급감했다고 들었는데
그만큼 편법 절세?나 탈세가 줄어들테니 국가적으로 도움 되는 것이겠죠.
어디 기사에서 따왔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법인 소유의 초고가 차량이 유독 많은 이유는 법인차에 대한 세제 혜택이 크기 때문이다. 기업의 사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는 법인차에 연간 최대 800만원까지 감가상각비, 연간 최대 1500만원까지 유류비·보험료 등 유지비를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해 준다. 과세표준을 낮춰 세금을 덜 내는 방식이다.
법인차를 개인적인 용도로 유용하면 업무상 횡령이나 배임 혐의를 적용받는데, 세무당국이 적발하는 것이 쉽지 않아 법인차 편법 운영이 꾸준히 늘어왔다.
정부 관계자는 “눈에 잘 띄는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하면 사적 이용이 발각되기 쉬워지는 만큼 자율적으로 법인차 탈법이용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슈퍼카 같은 걸 구입하는 사업자들 (사실상 본인 사업의 업무용도와는 무관하겠죠)을
정서적으로나마 주저하게 하려고 도입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연두번호판 도입으로 포르쉐 페라리 등 국내 판매가 급감했다고 들었는데
그만큼 편법 절세?나 탈세가 줄어들테니 국가적으로 도움 되는 것이겠죠.
어디 기사에서 따왔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법인 소유의 초고가 차량이 유독 많은 이유는 법인차에 대한 세제 혜택이 크기 때문이다. 기업의 사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는 법인차에 연간 최대 800만원까지 감가상각비, 연간 최대 1500만원까지 유류비·보험료 등 유지비를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게 해 준다. 과세표준을 낮춰 세금을 덜 내는 방식이다.
법인차를 개인적인 용도로 유용하면 업무상 횡령이나 배임 혐의를 적용받는데, 세무당국이 적발하는 것이 쉽지 않아 법인차 편법 운영이 꾸준히 늘어왔다.
정부 관계자는 “눈에 잘 띄는 연두색 번호판을 부착하면 사적 이용이 발각되기 쉬워지는 만큼 자율적으로 법인차 탈법이용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폴리제나님의 댓글의 댓글
@자몽에센스님에게 답글
고가차용 번호판을 붙이면 명품처럼 자랑하게 하는 것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그런 목적이었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그런 목적이었군요... 댓글 감사합니다.
JobSan님의 댓글
최신 모델이라서 바뀐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