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지기와 마지막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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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9.0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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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면 멀리 떠나는 16년지기 윈스톰과 마지막 운행을 하고 왔습니다.
어머니 문화센터 수업 데려다 드리는 운행을 마지막으로 내일 폐차장으로 갑니다.
신혼 초부터 우리 가족에게 정말 많은 추억을 안겨준 고마운 친구인데…
마음 한켠이 허전해지네요..
그간 고마웠다 토미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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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육일사님의 댓글의 댓글
@DevChoi84님에게 답글
그러게 말입니다.
아이들 태어나기도 전에 산 차라 애들보다 한살이 많은데.
카시트 탈때 찍은 사진이 있어
오늘 저녁에 그때 구도로 한장 찍어 남겨볼까 합니다
아이들 태어나기도 전에 산 차라 애들보다 한살이 많은데.
카시트 탈때 찍은 사진이 있어
오늘 저녁에 그때 구도로 한장 찍어 남겨볼까 합니다
게토레이님의 댓글의 댓글
@육일사님에게 답글
와~ 이거 좋은 아이디어네요.
멋진 사진/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멋진 사진/추억으로 남길 바랍니다.
불량총각님의 댓글
저희도 17년을 함께한 그랜져 XG 보낼 때 많이 안좋았었는데, 새차 타고 3일(?) 정도 지나니 그냥 추억이 되었습니다. 새차가 최고예요. ㅎㅎ
육일사님의 댓글의 댓글
@불량총각님에게 답글
헤어진 연인을 잊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새로운 연인을 만나는 거겠지요 ㅋ
nanothings님의 댓글
다시방 시트밑 트렁크 구석구석 잃어버린 물건 없는지 잘 확인하고 보내세요
나중에 자꾸 아쉬움으로 다가옵니다.
나중에 자꾸 아쉬움으로 다가옵니다.
DevChoi84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