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sis 충전기로 저렴하게 충전비 해결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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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예전에 고민하던 모델Y는 취소했고... 이건 1-2년 후면 구형이라 지금 좀 싸도 취소가 맞다고 판단했습니다.
우리집은 짐을 안실어서 트렁크같은 부분이 전혀 쓸모가 없기도 하구요.
아뭏든.
evsis 충전기는 신기하게도 완속충전기에서 충전을 하면 차량에서 충전되었다고 알려준 전기의 양과 충전앱에서 알려준 전기의 양이 거의 동일합니다. 저번 충전때는 오히려 차량에서 알려준 충전금액이 더 크기도 하더라구요.
이건 저 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말씀하시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반 충전기보다 5-10%정도는 더 금액적인 메리트가 있는데요, 아파트에서 파워큐브 콘센트로 충전하면 kwh당 191원, 회사에서 evsis로 충전하면 190원인데...
보니까 KGM에서 출고선물로 주는 evsis 충전카드가 30% 정도 할인된 가격에 팔리더라구요?
그러면 kwh당 133원 정도 되서 꽤 저렴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그래서 evsis 충전카드를 사기로 했습니다.
아마도 evsis 충전카드를 저렴하게 이용할 방법이 별로 없어서 매물로 많이 나오나봅니다.
가격은 30% 할인이 거의 국룰이더라구요.
10만원어치면 약 2600km 주행 가능한 전기니까, 다른 잡다한 충전 포인트랑 합하면 6개월 이상 쓸수 있을것 같습니다. 계속 이런식으로 리필하면서 사용하면 1년에 15만원이면 되겠군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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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sis는 할인카드가 거의 없다시피해서 30% 할인받아서 사는게 유리합니다.
파워큐브에다가 할인카드를 묶어서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만 실적하는 것도 그렇고, 실적하느라 타 2-5% 적립카드를 안쓰는 것을 감안하면 실적하느라 소비한 기회비용이 월 6000-15000원 정도 되니까 큰 실익이 없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사용중인 5% 적립카드는 마이톡톡(단종), 4% 적립카드는 카정포(단종), 2% 적립카드는 나노(단종, 하이포인트는 아직 가능) 등이 있습니다.
그래요미안해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