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N 미국내 markup price 가 으마으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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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15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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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미국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은 아니지만...
Markup price가 뭔지 간단히 설명하면
'딜러 회식비' 입니다(?)
현대에서 차를 받아온뒤
추가금을 받고 고객에게 판매하는 방식이네요
물론 잘 안팔리는 차량에는 그 금액이 붙지 않지만
잘 팔리고 물량이 부족할수록 맠업 가격이 더 붙구요
그러던 와중 아이오닉5N의 맠엎 가격이...
무려... 20,000$라고 합니다
https://www.carscoops.com/2024/03/california-dealer-slaps-20000-markup-on-hyundai-ioniq-5-n/
극강의 가성비의 5N이
약 1억2천까지 올라가며
718 박스터 보다 비싼 가격으로 올라가버렸군요....
현대 입장에서는 골때릴거 같습니다.
예전에 기아 텔룰라이드도 18,000달러의 마크업 가격이 붙었던 적이 있다 했는데 그걸 넘는 가격이니...
추가로..예전부터 미국내에서 현대가 차는 좋은데
딜러쉽은 정말 별로다 라는 말을 많이 본거같은데
그거의 연장선인가? 라는 생각도 들고
트랙용 전기차중에 저 가격 밑으로는 살만한 차가 없긴 하구나..
라는 생각도 드네요
댓글 9
핫산V4님의 댓글의 댓글
@일사천리님에게 답글
코로나 시기때쯤 벤츠의 어떤 차량에 100,000$가 붙었다는 전설을 들어보긴 했습니다 만
지금은 럭셔리 차량 몇종을 제외하면 거의 없는 상태인듯 합니다
지금은 럭셔리 차량 몇종을 제외하면 거의 없는 상태인듯 합니다
카매니아님의 댓글
웃돈 준다는건 그만큼 공급대비 수요가 있다는 얘기겠지만 딜러 문제는 꼭 해결해야할것 같아요.
FairladyZ님의 댓글
비단 현대차만의 문제는 아닌데 아무래도 미국의 자동차 판매방식 자체가
국내처럼 대리점 형태가 아닌 딜러사가 매입을 해서 파는 중개인 형태라
지나친 마크업에 대해 권고는 할 수 있어도 적극적인 컨트롤은 좀 어려운듯 하더군요
국내처럼 대리점 형태가 아닌 딜러사가 매입을 해서 파는 중개인 형태라
지나친 마크업에 대해 권고는 할 수 있어도 적극적인 컨트롤은 좀 어려운듯 하더군요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저러한 딜러 정책이 과연 맞나 싶습니다
딜러들의 권한이 막강하다 보니 정작 자동차의 품질이나 경쟁력 보다는, 딜러들이 어떻게 하냐에따라 판매나 브랜드의 이미지가 달라지기도 하니까요
소비자나 제조사 둘다 좋지도 않을 뿐더라 그저 중간에 이익집단만 한 계층 더 늘어난 구조라 봅니다
딜러들의 권한이 막강하다 보니 정작 자동차의 품질이나 경쟁력 보다는, 딜러들이 어떻게 하냐에따라 판매나 브랜드의 이미지가 달라지기도 하니까요
소비자나 제조사 둘다 좋지도 않을 뿐더라 그저 중간에 이익집단만 한 계층 더 늘어난 구조라 봅니다
솔로맥님의 댓글
그래서 미국에서 테슬라 방식의 판매를 매우매우 선호합니다. 딜러들의 횡포를 피할 수 있으니...
국내에서는 싯가다 뭐다 놀리지만 실제 테슬라는 딜러가 없어 홈페이지 가격으로 공정하다 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싯가다 뭐다 놀리지만 실제 테슬라는 딜러가 없어 홈페이지 가격으로 공정하다 할 수 있습니다.
핫산V4님의 댓글의 댓글
@솔로맥님에게 답글
제 기억이 맞다면 주요 차종들은 아마존이랑 계약해서
테슬라 같은 방식으로 구매가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오엔 같이 판매량이 높지 않은 차종은 딜러에게 구매해야 되는 듯 하구요
테슬라 같은 방식으로 구매가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오엔 같이 판매량이 높지 않은 차종은 딜러에게 구매해야 되는 듯 하구요
일사천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