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3 논란들을 보며 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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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차대 비교해보니 니로 차대 가져다 쓴건 아니라고 봅니다. 오히려 후륜쪽을 제외하면 ev6와 유사 한점도 꽤 많아서 이렇게까지 설계를 바꾸는데 엄청난 연구인력과 돈을 썼을거 같은데 니로꺼 가져다 썼다라고 하면 좀 억울 하기도 할꺼 같네요.
아마 후륜 멀티링크는 니로나 아반떼에 쓰던 방식이 맞고 이건 배터리 공간 확보와 원가 절감 두마리 토끼를 잡은거 같네요.(이미지는 나락으로...)
뒤쪽 배터리 공간 모자라서 배터리 프레임 깍아 놓은거 보면... 정말 열심히 우겨 넣었구나 싶....
일단 4륜 ev3gt는 나오기 어렵겠구나. 생각 되네요. 모터 우겨넣을공간이 없.....
만약에 GT로 나온다고해도 전륜 모터 출력 강화 수준이 되지 싶네요.
그리고 의자 밑에 공간은 기름통이 맞는거 같아요.
다만 니로꺼 가져와서 남은 흔적기관이 아니라 추후 EV3 EREV용 기름통이 되지 않을까 추측되네요.
차기 풀체인지 아오5나 ev6도 저 공간 만들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배터리 줄여서 기름통 만들기 딱 좋은 자리 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내연차처럼 기름통이 클 필요도 없지요.
개인적으로 EREV를 좋게 보지는 않는데 저개발국에 팔려면 어쩔수 없는 선택이라고 봅니다.
아프리카나 동남아등 앞으로 10년쯤은 우리나라 몇년전 충전 인프라 일테니..그때의 그 깝깝함과 답답함을 생각하면 거기에서 전기차 팔아 먹으려면 EREV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겠죠.. 특히 저가형이라면...
뭐 개인적인 생각중에 나온 것입니다만..
상식적으로.. 생각 해보면
저렇게 까지 프레스 금형이며 구조, 설계 바꾸느라 돈 엄청 썻을텐데 흔적기관을 남긴다는건.. 기아가 등x이란 소리 밖에 안되서;;;
뭐.. 원가절감에 눈물의 똥꼬쇼을 다한게 느껴지긴 합니다..
근데 니로꺼 그대로 가져다 썼다..는 좀 억울 할지도..
userone님의 댓글의 댓글
시코님의 댓글의 댓글
변속기는 필요없지만 여전히 흡배기시스템과, 구동 모터와 별도로 발전기가 필요하죠.
ev3에는 그럴 공간이 없다고 봅니다.
userone님의 댓글의 댓글
erev라는게 딱히 거창할것도 대단할 것도 아닌 현존 발전기의 확장판? 정도 수준일꺼라 예상해 보긴 합니다만..
뭐.. 실체도 없는걸 되네 마네 하는게 부질 없긴 하네요.
이타도리님의 댓글의 댓글
액숀가면님의 댓글
ev3에 기름통 공간 같은게 생긴건, 측면 충돌로부터 배터리보호를 위한 횡방향 멤버를 넣다가 생긴거 같네요. 기존 e-gmp가 횡방향 멤버가 없어서 측면충돌시 약했죠.(금번 ev6 fl에서 측면충돌 강화를 했죠.)
번외로 전기차는 샤시 구조의 목표가 배터리 보호인거 같네요. 이부분에서 니로가 좀 부족해보이고요.
김링크님의 댓글의 댓글
기아에서도 중소형 EV 전용 섀시라고 언급하고 있죠.
전용이라더니 니로랑 너무 유사한거 아니냐 라고 논란이 되면 몰라도 지금 논란은 너무 터무니 없습니다.
userone님의 댓글의 댓글
이정복님의 댓글
시발점이 된 모트라인이 'ev3는 니로다'라고 단정지은 것은 어그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제가 지적하고 싶은것은
그렇다면 EV3가 아이오닉5냐?
라는 것이지요
E-GMP가 아닌 다른 이름
점이라도 하나 찍었으면 아무도 거론하지 않았을 문제라고 봅니다
userone님의 댓글의 댓글
유투브 발전과 함께 현기차 진짜 발전 많이 했다 보기도 하거든요..
(반대로 까면 망하지는 않을까 애지중지하며 차유투버들이 제대로 까지도 못하는 쌍용 보면 참.. 어쩔.. ㅠ_ㅠ)
다만 그 이후 행보가 바닥을 보인거 같아서 참... 인신공격은 하지말지.. 좀..
그대로멈춰라님의 댓글
저도 연료텅 놓는 자리가 왜 있냐? 전기차인데? 싶긴했습니다.
userone님의 댓글의 댓글
유투버 입장에 끌수 있는 어그로는 끌어야 합니다..
다만 중요한건 선은 넘지 말하야 하는데..
현기가 선을 넘었나? 하면 글쎄요.... 설계 바꿨고 돈 새로 발랐고.. 그가격에 고만고만한 기능 성능 넣었고..
유투버가 선 넘었나? 하면... ...
리릿님의 댓글
고전압케이블 줄이기 위해 모터가 전륜에 배치된건가 보네요.
userone님의 댓글의 댓글
카매니아님의 댓글
애초에 전륜 기반에 400v같이 스펙을 속인것도 아니고 왜 이슈가 됐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냥 유튜버의 어그로에 놀아난 기분이랄까.. 모트라인이 노사장이 전신이라 그런지 개발자도 아니고 하체만 보고 판단한다는게 코메디죠.
userone님의 댓글의 댓글
'아.. 이건 좀..'
좋댓구알까진 아니지만 실 구매자 리뷰 하는거 재밌고 속초 장거리 운행 하는거 수고와 열정이 보여서 챙겨 보던 곳이었는데..
...음... 그렇습니다.
우르르르님의 댓글
저거 이제와서 이슈된것도 아니고 출시전부터 자동차유튜브채널에서 이미 다 알려졌었고 양아치짓 또하고있네 하면서 그냥 넘어갔었죠
기존 내연기관기반 플랫폼을 사용했다고해서 누가 뭐라고하는것도아닌데 저기다가 굳이 전기차 전용플랫폼이라고 그렇게 홍보한 e-gmp이름을 가져다가 붙여놓으면서 억지를 부리니 욕먹는건데 현대가 현대했다 하는부분이고 삼성다음은 현대겠구나 싶습니다 늙은이들이 기업망치는건 다른나라에서도 자주있던일이고 여전하구나 싶습니다
e-gmp 라고만 억지안부렸어도 구형몸체 가져다써서 가격줄이고 현실적인 전기차를 출시해준걸 잘했다고 봅니다
현기가 현기했다일뿐..
Arch님의 댓글
파란색-고장력강
빨간색-울트라강
이라던데
형태를 보면 ev6는 후면에 모터의 보호를 위해 우물정자 프레임이 들어갔지만
ev3는 모터가 없으니 제거하고 대신 울트라강을 2열 부분에 배치한거네요.
니로랑 차이는 니로는 후면 처음부터 십자 부분으로 버티지만 ev3는 들어오고 나서 이후에 버티는 구조인가봅니다.
AmD5950x님의 댓글
그 유투버 ev9 쓰레기라 했던 유투버 같은데.. 딱히 믿음이 가진 않는군요.
시코님의 댓글
e-GMP 애들처럼 모터가 차체와 일체화 느낌 보다는,
그냥 니로 차체에다가 '우리 엔진 필요 없으니까 앞에는 좀 줄여도 되겟는데?' 느낌
EREV는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짧은 앞 오버행에 내연기관을 둘 공간이 없을테니까요.
저는 오히려 기름통 자리 = 후륜 모터 자리인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