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지시등 범퍼 아래 있는 차량때문에 식겁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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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0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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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가는길이었는데
서행하는 구간에서 우측에 있던 투싼이 갑자기 범퍼를 들이밀며 들어오길래
빵 했는데.....
딱 붙었을땐 몰랐는데 조금 거리를 두고 보니 범퍼에서 깜빡이랑 비상등 깜빡이는게 보이네요
딱 붙어서 오더라도 브레이크등 근처에 방향지시등 있는 차량들은 잘만 보이는데
최신모델들 중 니로 투싼 싼타페 는 옆에 딱 붙은 상태에서는 도통 보이질 않네요
심지어 제 차는 차고가 높지도 않은 g20 3시리즈입니다.
정말 안전상 좋을게 하나도없는 위치인거같은데 왜 저기에 방향지시등을 갖다놓는건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댓글 18
DevChoi84님의 댓글의 댓글
@왜나를불렀지님에게 답글
그래도 깜빡이가 보이는거랑 안보이는거랑은 다르긴 합니다.
깜빡이가 보이면 양보 고민을 해볼텐데 방향지시등이 보이지도 않는데 들어오니 ? 하게 되더라구요.
깜빡이가 보이면 양보 고민을 해볼텐데 방향지시등이 보이지도 않는데 들어오니 ? 하게 되더라구요.
DINKIssTyle님의 댓글의 댓글
@왜나를불렀지님에게 답글
익숙하게 테일램프 쪽 부터 확인하게 되지 않습니까? 깜빡이 내려 놓은 디자인은 저차가 깜빡이를 켰는지 찾아서 봐야 하는 느낌이에요...
DevChoi84님의 댓글의 댓글
@DINKIssTyle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어디있게 하고 찰나의 순간 고민을 하게 만들어요. 차라리 테일램프가 깜빡이는애가 오히려 직관적인 생각도 듭니다
왜나를불렀지님의 댓글의 댓글
@DINKIssTyle님에게 답글
저는 내려간 위치 자체는 안보인다 까지는 아닌데,
아래에 있고 얇은 LED 로 달아놓다 보니까 말씀하신대로 찾아야 하는 느낌이 나긴 하더군요.
실패한 디자인이라고 생각 합니다.
아래에 있고 얇은 LED 로 달아놓다 보니까 말씀하신대로 찾아야 하는 느낌이 나긴 하더군요.
실패한 디자인이라고 생각 합니다.
곰이형2님의 댓글
이쪽 분야 최강자는 그랜저 같습니다.
하단에 있는데다 줄모양을 시퀀셜로 해놓아서 시인성이 최악이에요 ㅜㅜ
하단에 있는데다 줄모양을 시퀀셜로 해놓아서 시인성이 최악이에요 ㅜㅜ
DevChoi84님의 댓글의 댓글
@쿨캣님에게 답글
진짜 왜 그걸 그렇게 아래로 내린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DINKIssTyle님의 댓글의 댓글
@DevChoi84님에게 답글
옛날에 돌던 카더라는 범퍼를 제일 많이 부셔먹으니깐.... 이라고 들었음돠 ㄷㄷㄷ
훈녀지용님의 댓글의 댓글
@쿨캣님에게 답글
그거 만들고 컨펌한 인간들끼리 회사내 주차장에서
깜빡이 못봐서 매일 사고났으면 좋겠습니다
깜빡이 못봐서 매일 사고났으면 좋겠습니다
thinkwtwice님의 댓글
원가절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미국시장 용으로 차를 개발하고, 소프트웨어로 대응까지만 한 다음에 범퍼는 각각 해당하는 나라의 하청에 떠넘기는 식으로 한게 아닌가 싶네요.
일단 미국시장 용으로 차를 개발하고, 소프트웨어로 대응까지만 한 다음에 범퍼는 각각 해당하는 나라의 하청에 떠넘기는 식으로 한게 아닌가 싶네요.
DINKIssTyle님의 댓글의 댓글
@thinkwtwice님에게 답글
아이오닉5 보면... 택시형은 굳이 범퍼에 깜빡이를 추가하고, 일반형 깜빡이를 죽여 놓더라구요...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ㄷㄷ
DevChoi84님의 댓글의 댓글
@DINKIssTyle님에게 답글
진짜 뭔 생각인지 모르겠더라구요 ㅋㅋ
하늘만이님의 댓글
저도 간혹 왜 깜빡이 안 켜고 슬금슬금 들어오지? 하고 보면 하단에 있더라구요.
하단에 있다는 생각을 잘 안해서 그런가 깜짝 놀라긴했어요.
하단에 있다는 생각을 잘 안해서 그런가 깜짝 놀라긴했어요.
SprotbackLover님의 댓글
일반 승용차에서는 깜빡이 바라보는데 찾아야 한다는게 4x4 정도되는 미로찾기라고 생각되는데.
이게 좀 높은 차량의 경우는 16x16으로 난이도가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이전 굴당에서는 이제는 적응했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지만, 혁신을 이끌어간다던 테슬라 마져도 방향지시등 키는 버튼은 핸들로 갔음에도 실질적으로 방향지시등은 테일렘프에 몰아넣었는데..
이런생각이 듭니다.
이게 좀 높은 차량의 경우는 16x16으로 난이도가 올라가는 느낌입니다.
이전 굴당에서는 이제는 적응했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지만, 혁신을 이끌어간다던 테슬라 마져도 방향지시등 키는 버튼은 핸들로 갔음에도 실질적으로 방향지시등은 테일렘프에 몰아넣었는데..
이런생각이 듭니다.
왜나를불렀지님의 댓글
깜빡이가 안보일 정도로 붙었으면 그렇게 들어온 차가 이미 위험을 초래한 것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