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S90 T8(PHEV) 운행중이신분 계신가요?

xc90 t8 을 계약전 시승했을때 기억으로 회생제동 강도 조절은 불가했고 회생제동을 끄는것도 불가능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시승하고 계약한뒤  타차량으로 넘어갈까 싶어 비교시승을 3번정도 더 했는데.. 애당초 회생제동이 전기차만큼 강하지 않았던걸로 기억하네요. 21년도라 지금은 바뀌었을 수도 있습니다.

@Holybell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22년식부터? 주행거리가 두배로 늘어나고 출력도 +50마력됐다고 합니다

제가 xc90 t8을 타고 있는데 여러가지 설정이 복합적이라....기억과 만지는 설정으로만 말씀드리면 크립모드 설정이 있어서 기존 차량처럼 움직일지 원패달 드라이빙으로 움직일지 설정이 있고 기어에서 B기어가 있는데 이때는 악셀 전개를 하지 않으면 회생 제동이 최대로 걸립니다 이외 회생제동 강도 조절은 없습니다.

@Reachout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혹시 주행과정에서의 이질감이라던가...구동계상 불편한점은 따로 없으신지요?

마찰 브레이크와 회생 브레이크를 같이 섞는게 대부분 자동차 메이커의 디폴트일걸요..

@박스엔님에게 답글 테슬라 빼곤 회생제동 선 사용 후 그래도 부족할때 마찰 브레이크가 작동합니다. 근데 phev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크크킄님에게 답글 PHEV도 HEV나 전기차 처럼 블렌딩 제동 할겁니다.. 테슬라가 이상한거에요.

4년째 운행 중입니다.
21년식인 제 구공이는 원페달은 없고, 전자식 스틱 기어를 아래로 탁 당기면 D(드라이브) 에서 B(회생제동)으로 전환됩니다. 마찬가지로 똑같이 한 번을 더 당기면 다시 D로 돌아옵니다.
회생제동 강도는 브레이크를 살짝 밟는, 내연기관 차량에서 엔진브레이크를 넣는 정도와 비슷합니다. 그렇기에 회생제동 하나만으로 차량을 완전히 정지시키는 건 불가능하구요.
해서 저는 브레이크를 살짝 밟는 코너 진입 구간 등등에서 브레이크 대신 회생제동 기어로 감속을 즐겨 하는 편입니다. 신호에 맞춰서 정지시킬 때도 회생제동 기어로 감속하다가 마지막에만 브레이크 밟아주고요.
운전 스타일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데, 반수동 갬성(?)을 즐기고픈 분께는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