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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매니아 250.♡.95.122
작성일 2024.10.11 19:23
1,41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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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곳이 대구인데 직장은 외곽에 있습니다. 좀전에 퇴근길에 겪은 사례 몇가지 올려봅니다.

1. 가로등도 띄엄띄엄 있는 자동차 전용 도로에서 라이트 끄고가는 차때문에 식껍함.

2. 교차로 사람 있는데 속도 안줄이고 그냥 우회전, 횡단보도 신호 바꼈는데도 차가 지나가니 사람이 눈치보며 건너감.

3. 황색불 점멸 끝나고 적색불 들어오는 타이밍에도 교차로 지나감.

4. 황색불 들어와서 정지하는데 뒷차는 멈출 생각이 없었는지 박을듯 달려와서 옆차선으로 넘어가서 멈춤.


방금 골고루 세트로 경험했네요... 경험상 시내에선 눈치라도 보고 조심하는척이라도 하는데 한적한 외곽이나 시골로 갈수록 심하더군요. 동남아 욕할것 없습니다.

댓글 12

리릿님의 댓글

작성자 리릿 (112.♡.240.85)
작성일 10.11 19:37
썬데이 드라이버 증가 + 운전자 연령층 증가 + 평생 차 안끌다가 은퇴 후에 차 구매하는 경우 증가..

의 콜라보인 것 같습니다.

저희 동네는 연령대가 높은 동네인데, 의외로 평일에는 교통법규를 다들 잘 지킵니다.
회전교차로 같은 경우 회전차량 우선이 비교적 아주 잘 지켜지는 편이죠.

아 근데 주말되서 외부차량 증가하면, 진짜 말씀하신대로 혼돈의 도가니가 됩니다....

카매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카매니아 (182.♡.168.87)
작성일 10.11 19:56
@리릿님에게 답글 평소보다 오늘 유독 더 눈에 띄더라구요. 금요일이라 다들 빨리 집에 가고 싶은건지 참..

ZEROCOO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ZEROCOOL (121.♡.24.133)
작성일 10.11 21:12
@카매니아님에게 답글 시골 가면 음주운전도 엄청 많아서 더 위험 합니다. 그나마 차량통행이 적어서 다행이죠. 역주행때문에 죽을뻔 했습니다.

어벙어벙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어벙어벙 (252.♡.56.220)
작성일 10.11 19:54
벌금 이전에 그냥 위반시 맞아야됩니다.
맞아야 해결이 되요.

팜3님의 댓글

작성자 팜3 (1.♡.45.233)
작성일 10.11 20:03
다른 나라도 비슷해요
샌프란 등 운전해보면 에휴!!

CaT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o (112.♡.38.222)
작성일 10.11 22:01
@팜3님에게 답글 거긴 그래도 막장치는 애들 대부분이 인도,중국 이잖아요 ㅋㅋㅋ
인도애들 진짜 와 ;;;

영자A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영자A (118.♡.187.204)
작성일 10.12 16:11
@CaTo님에게 답글 중국은 그래도 많이 좋아졌어요 예전에 비하면 ㅋㅋㅋ

MMKI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MKIT (210.♡.120.25)
작성일 10.11 21:56
얼마전에 가족여행으로 오키나와 다녀왔는데, 전반적으로 운전매너는 좋긴하더군요.

하지만 하루에 사고 2건을 봤......................

오구님의 댓글

작성자 오구 (125.♡.106.124)
작성일 10.11 22:49
흰색실선도 마찬가지입니다.
많은사람들이 실선이 무슨의미인지 모르는듯 아주 자연스럽게 넘나들죠.

카페타님의 댓글

작성자 카페타 (121.♡.249.181)
작성일 10.11 23:35
몇년 전 미국 영상이였는데.. 주차자리가 꽉찬 마트에서 우연히 자리를 발견하고 주차하려는데 어떤 중국 여자가 나타나서 본인 일행 차를 대야 하니 다른 곳으로 가라고 몸으로 막고 버티는 영상을 보고서..
와.. 중국인들 대단하네. 교통문화 수준 참.. 이러면서 어처구니 없이 봤었는데...
조금 지나니 한국에서 한국인이 그런짓하는 영상이 올라오더라구요....

미항여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항여수 (116.♡.234.64)
작성일 10.12 14:01
제에발 브레이크등 좀 고치고 다니라고!!!

6K2KNI님의 댓글

작성자 6K2KNI (121.♡.34.185)
작성일 10.12 21:56
운전 문화를 보면 그냥 이런 저런 해석을 남길 소지없이 타이트하게 하라는 것만 해
 아니면 절대 안돼가 맞는거 같은데 도무지 지켜지질 않네요. 그나마 이렇게라도 해야 이정도인가 싶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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