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코 에어몬스터 터보 사용기 WT-500

사진은 사이즈 참고용입니다.

구매경위

- 드라잉 타월 : 사용량 많음(준대형세단) 관리 귀찮음

-기존 핸디송풍기 : 허섭하고 약함

-중포 소포 : 너무 커서 싣고다니기 싫음

와중에 해당 상품 소개를 보게되어 구매했습니다. 가격은 적절한것 같습니다 20만원 정도

출력 : 디집니다. 6~7바 콤푸레셔 수준입니다. 낙엽 흩날리기용 소포보단 확실히 강합니다.

터보모드는 진짜 쪼끔밖에 못 씁니다. 그냥 없다고 생각해야합니다.

사용시간 : 10분 완전한 조루라고 할 수 있지만 출력 생각하면 납득은 갑니다.

드라잉 : 준대형 세단 90%정도 말릴 수 있습니다. 10%정도는 아래쪽으로 밀린 물들... 한바퀴 돌면 다 말라있습니다. 중형 SUV이상은 좀 어려울 수 있습니다. 팰리세이드 카니발은 확실히 모자랍니다.(추배 구매 하면 가능)

트렁크나 사이드미러 틈을 말릴 수 있어서 확실히 타월보다 월등한 면이 있습니다.

청소 : 필터 때문인지 기대보다는 약하지만 순정 카매트랑  시트 정도는 뚝딱 합니다. 기대보다 약할 뿐이지 기존 청소기들 보다는 월등합니다.

호신 : 이거는 맞으면 뚝배기 바로 두동강입니다.

총 만족도

일단 겁나 강력하지만 컴팩트한 송풍기 라는 점에서 일단 물욕이 충족됩니다.

단점은 풍량은 월등하나 그냥 쓰면 바람을 알뜰하게 못 쓴다는 느낌이 듭니다. 추가 키트 구매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얻어가는 정보만큼 제공해드리고자 미약하나마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