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가 제 기능을 못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무슨 면허를 받을 때, 그것이 꼭 운전면허가 아니더라도...

자격증, 면허증 받을 때, 충분한 교육과 검증과정을 거친 후에서야.

해당 기술의 최소한의 요구조건을 충족시켰다는 의미에서 자격증을 발급해주는 것 아니었던가요?

그런데 대한민국의 운전면허 시스템은 왜...최소한의 요구조건이 일반상식과 너무 동떨어져있는 것 같습니다.

면허를 따자마자 사설연수 받는 걸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것만 봐도 추론이 가능하지 싶습니다.

어쩌다 이렇게 된 걸 까요? 왜 자격미달 운전자들을 도로에 풀어놓는 걸까요??? 왜 이 사회는 그걸 용인하고 사회적 피해가 누적되는걸 방관하고 있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