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임나라에서 경정비는 참 애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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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4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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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11카브리올레입니다.
오늘 오전 집 주변 공임나라에서 12년식 SM5 엔진오일을 교체하고 왔습니다.
엔진오일, 오일필터, 에어크리너에 와셔와 드레인볼트를 미리 구입해 갔습니다.
16만 넘어 필요한 정비가 무엇인지 점검도 같이 요청했구요. 타이어 공기압도 넣어달라고 했습니다.
뒷좌석에 있는 엔진오일 등 준비해간 것을 꺼내 에어크리너부터 교체를 하더라구요.
와셔와 드레인 볼트가 에어크리너 상자에 붙어있었는데 에어크리너를 꺼내더니 쓰레기통에 상자를 버리더군요.
못보신 것 같아 볼트와 와셔가 붙어있는 비닐백을 꺼내 눈이 잘 보이는데 두고 휴게실로 들어왔습니다.
한 30분 걸렸나요? 차 정비가 다 끝났다고 해서 나와보니 와셔와 드레인볼트는 교체를 안했네요!
물어보니 기존 볼트와 와셔가 깨끗해서 그랬다는데 귀찮았는지? 아님 하기 싫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타이어 공기압도 38로 맞춰 넣었다고 했는데 주행해보니 오른쪽 앞타이어는 43을 찍고 있네요.
공임비가 싸서 엔진오일 교환할때 가는데 점점 신뢰도가 떨어지는 기분입니다.
차 정비를 위해 맞기지만 차를 망가뜨리는건 아닌가하는 생각에 다른 곳을 알아봐야하나 싶습니다.
댓글 22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의 댓글
@달리는치타님에게 답글
그런가요? 이 글을 보니 왜 이리 찜찜해지죠???
멸굥님의 댓글
정비사 마다 다르지만 상태 괜찮으면 재사용 많이 합니다. 아마 그냥 평소 하던대로 한거 같아요. 보통은 오일 교환 후 엔진오일 정량 채워 넣고 시동 한번 걸었다가 끈 후 오일량 점검하고 드레인볼트쪽 누유 확인 합니다. 그 때 새지 않는다면 별 문제는 없습니다.
타이어는 한 개만 크게 차이나는거면 한개 덜 맞춘거 같기도 합니다. 여튼 저튼 그리 꼼꼼하게 정비하는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공기압은 인근 카센터 가셔서 다시 맞추시고, 엔진오일은 신경 쓰이시면 하루 이틀 정도만 주차 후 바닥에 뭐 떨어지는거 없는지 아침에 확인 해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타이어는 한 개만 크게 차이나는거면 한개 덜 맞춘거 같기도 합니다. 여튼 저튼 그리 꼼꼼하게 정비하는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공기압은 인근 카센터 가셔서 다시 맞추시고, 엔진오일은 신경 쓰이시면 하루 이틀 정도만 주차 후 바닥에 뭐 떨어지는거 없는지 아침에 확인 해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의 댓글
@멸굥님에게 답글
볼트랑 와셔 재사용도 하는군요! 저는 엔진오일 교환할때 무조건 같이 교환해야 하는줄 알았는데요!
말씀하신데로 주차후 바닥면을 좀 살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갔던 공임나라 매장은 꼼꼼하게 보지는 않는 것 같아요.
가장 기본적인 경정비를 대충대충 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다른 정비업체를 알아봐야할까봐요!
말씀하신데로 주차후 바닥면을 좀 살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갔던 공임나라 매장은 꼼꼼하게 보지는 않는 것 같아요.
가장 기본적인 경정비를 대충대충 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다른 정비업체를 알아봐야할까봐요!
별멍님의 댓글
잘 아시겠지만... 왜냐하면 그런걸 애초 신경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경쓰지 않는 정비사 입장에선
[아무 의미도 없는 현장을 알지도 못하는 가방끈만 긴 공돌이들이 만든 매뉴얼과 절차]일 뿐이죠.
전 여태 차량정비 하며 드레인과 와셔를 교환하는걸 보거나 들은 사례가 없습니다.
오래 전 독일차 탈 때도 딜러십에 드레인볼트도 갈아줄수 있냐니까 갈 필요 전혀 없다고
자가정비할때 쓰게 좀 살수 있냐니까 출고할 때 컵홀더에 열개정도 넣어 뒀더라고요. 물론 무료로요.
아마도 엔진오일 정비 작지 발행마다 하나씩 다 들어가 있는 수량들 아닐까 싶어요.
실제론 건들지도 않았으니 남는게 많고, 그러니 무료로 잔뜩 준 것 아닐까... (사실관계 모름)
국산차는 더하죠. 엔진오일 교환 할 때 볼트 가는 경우가 있긴 할까요...? 물론 망가진 사례 제외하고요.
신경쓰지 않는 정비사 입장에선
[아무 의미도 없는 현장을 알지도 못하는 가방끈만 긴 공돌이들이 만든 매뉴얼과 절차]일 뿐이죠.
전 여태 차량정비 하며 드레인과 와셔를 교환하는걸 보거나 들은 사례가 없습니다.
오래 전 독일차 탈 때도 딜러십에 드레인볼트도 갈아줄수 있냐니까 갈 필요 전혀 없다고
자가정비할때 쓰게 좀 살수 있냐니까 출고할 때 컵홀더에 열개정도 넣어 뒀더라고요. 물론 무료로요.
아마도 엔진오일 정비 작지 발행마다 하나씩 다 들어가 있는 수량들 아닐까 싶어요.
실제론 건들지도 않았으니 남는게 많고, 그러니 무료로 잔뜩 준 것 아닐까... (사실관계 모름)
국산차는 더하죠. 엔진오일 교환 할 때 볼트 가는 경우가 있긴 할까요...? 물론 망가진 사례 제외하고요.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의 댓글
@별멍님에게 답글
저도 정비교본을 본 것은 아니지만 엔진오일 교환할때 와셔와 볼트를 교체해야 한다고 들었거든요.
그럴필요 없다니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좀더 알아봐야겠습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그럴필요 없다니 뭐가 맞는지 모르겠네요!
좀더 알아봐야겠습니다. 설명 감사합니다!
별멍님의 댓글의 댓글
@911카브리올레님에게 답글
원칙대로 와샤를 교환하는게 맞죠.
그러나 그러는 정비사가 거의 없을 뿐...ㅠㅠ
그러나 그러는 정비사가 거의 없을 뿐...ㅠㅠ
qsxs님의 댓글의 댓글
@별멍님에게 답글
제차는 그 염X할 드레인볼트가 플라스틱(....)이라 안 갈면 좋은꼴 보기 힘듭니다
왜나를불렀지님의 댓글
저거 교체하는게 어려운것도 아니고 더 힘든게 아닌데, 왜 교체를 안하는건가요?
기본이 되어있지 않은 곳은 구매해주지 말아야 합니다.
기본이 되어있지 않은 곳은 구매해주지 말아야 합니다.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의 댓글
@왜나를불렀지님에게 답글
바빠서 그럴수도 있지!라고 생각하지만 전혀 생각이 없던것은 아닐까!싶기도 합니다.
다른 정비소를 찾아봐야할가봐요!
다른 정비소를 찾아봐야할가봐요!
Noobie님의 댓글
그래서 저는 처음부터 드레인 와셔도 동봉돠어 있으니 교체해달라고 얘기를 합니다.
말 안하면 몰라요.
저러니 사람들이 다들 자가교체를 하려고 하죠.
말 안하면 몰라요.
저러니 사람들이 다들 자가교체를 하려고 하죠.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의 댓글
@Noobie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말을 할껄 그랬습니다.
에어크리너 상자를 개봉하면서 테이프로 붙어있는 와셔, 볼트 비닐이 떨어져서 얼른 주워 정비공구 상자에 올려놨는데 못본것인지? 아님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넘어간것인지? 모르겠어요!
다음엔 미리 미리 자세히 말해둬야겠습니다!
에어크리너 상자를 개봉하면서 테이프로 붙어있는 와셔, 볼트 비닐이 떨어져서 얼른 주워 정비공구 상자에 올려놨는데 못본것인지? 아님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넘어간것인지? 모르겠어요!
다음엔 미리 미리 자세히 말해둬야겠습니다!
TunaMayo님의 댓글
공임나라는 좀 그래요..
엔진오일을 1L짜리 사가는데
어떨때는 6통 줘도 5통만넣고
어떨때는 5통주면 모자라다고 반통 더넣고
저는 좀 못믿겠어요 사놓은 오일 다 쓰면 좀 더 주더라도 다른데 가려구요
엔진오일을 1L짜리 사가는데
어떨때는 6통 줘도 5통만넣고
어떨때는 5통주면 모자라다고 반통 더넣고
저는 좀 못믿겠어요 사놓은 오일 다 쓰면 좀 더 주더라도 다른데 가려구요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의 댓글
@TunaMayo님에게 답글
싼게 비지떡인가봐요? 저도 가깝고 싸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믿음직스럽지 않네요!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의 댓글
@샬리어트님에게 답글
이제는 별점 좀 보고 좋은 평점 있는 곳에 가려구요! 가까워서 다녔는데 제 생각처럼 해주지 않네요!
끌리앙ㅋ님의 댓글
와셔는 한버두번 재사용해도 씰링에는 큰 지장은 없습니다
작업에 불만이 있거나 신뢰가 안가면 평점 낮게 주시고 좋은데로 찾아가셔야 합니다.
맛없는 식당이 망 하는것처럼
실력없는 정비소/정비업자 도 망해야죠
작업에 불만이 있거나 신뢰가 안가면 평점 낮게 주시고 좋은데로 찾아가셔야 합니다.
맛없는 식당이 망 하는것처럼
실력없는 정비소/정비업자 도 망해야죠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의 댓글
@끌리앙ㅋ님에게 답글
주변 정비소 검색해보려구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진리의둘다님의 댓글
엔진오일 교환전에 정비사 눈 앞에 부품을 가져다 놓고
이거 꼭 바꿔달라고 해야 작업해줄거에요
정비사 입장에서는 볼트를 잘 잠궈서 오일만 안 새면 문제는 없는것이거든요
이거 꼭 바꿔달라고 해야 작업해줄거에요
정비사 입장에서는 볼트를 잘 잠궈서 오일만 안 새면 문제는 없는것이거든요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의 댓글
@진리의둘다님에게 답글
그랬어야 했나봐요! 상자에 엔진오일 등 넣어놓고 다 해주겠지! 생각했는데 제 생각과 다르더라구요!
SprotbackLover님의 댓글
자기 성격에 맞는 정비소를 찾아야 합니다.
마음에 안드는게 보이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저 같은경우 입고 시키면 무조건 1달 걸리고 전화를 걸어야 진행상태 알려주고 하는 정비소가 있었습니다.
주인은 포르쉐 샀다고 좋아하고 하던데...
여튼 그런곳은 끊어버리고 과감히 옮기시는걸 추천합니다.
마음에 안드는게 보이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저 같은경우 입고 시키면 무조건 1달 걸리고 전화를 걸어야 진행상태 알려주고 하는 정비소가 있었습니다.
주인은 포르쉐 샀다고 좋아하고 하던데...
여튼 그런곳은 끊어버리고 과감히 옮기시는걸 추천합니다.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의 댓글
@SprotbackLover님에게 답글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주변 정비소 검색 좀 해봐야겠어요!
달리는치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