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방향제 냄새 어떻게 제거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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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1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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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중고차를 한대 샀는데 방향제 냄새가 좀 심하네요.
전 참을만한데 와이프 타면 한소리 할 것 같습니다 ㅠㅠ
안그래도 반대 하던걸 산거라...
혹시 이런 냄새 제거하는데 뭐가 좋을까요?
검색하니 오존공정? 같은걸 해서 없애주는 업체가 있던데 해볼만 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담배던 방향제던 혹시 냄새 없애보신분 계실까요?
댓글 12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중고차면 실내 청소가 잘 안되어있을 가능성도 있다보니 겸사겸사 업체에 맡겨보시는건 어떨까도 싶습니다. 문의주신 내용에는 주로 백악관 탈취제라 불리는 제품을 많이들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NEWTYPE님의 댓글
중고차면 담배냄새 나는 차들을 방향제로 내장제에 발라서 커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차 보이는 내장제 다 닦아내지 않으면 냄새가 계속 나는데.. 일단 좀 비싼 실내세차 하시고 매트 교체하고 대시보드 같은 플라스틱면 다 닦아주면 덜할꺼에요
ssunshine님의 댓글의 댓글
@NEWTYPE님에게 답글
음... 제가 담배 냄새는 기가 막히게 아는데 그런 냄새는 아니긴 합니다. 아니라고 믿고 싶습니다 ㅠㅠㅠ 전 오너 프사가 애기 사진이던데... ㅠㅠ
아시에님의 댓글
실내 크리닝 해보시고.. 아니면 울트라 디오더 라는 냄새 전문 제거제가 있습니다. 보통 특수청소 하시는 분들이 쓰는건데 한번 써보시면 어떨까 하네요.
ssunshine님의 댓글의 댓글
@Bursar님에게 답글
네 안그래도 매트가 맘에 안들어서 하나 샀습니다 ㅎㅎ
ssunshine님의 댓글
댓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일단 실내 크리닝 한번 하고 말씀 주신 제품들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ggang9님의 댓글
저도 중고차 구매후에 네이처스에어스펀지 조수석 밑에 두었는데.. 서서히 줄어들어서 요즘에는 거의 냄새가 안나네요.
별멍님의 댓글
개인 의견입니다.
탈취제류 스펀지류는 더욱 스트레스를 줍니다.
탈취 효과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거의 없다고 보며, 결국 냄새로 냄새를 덮습니다.
고작 그 정도 면적으로 물질의 교환이 얼마나 일어날지는 매우 의심스럽고
무엇보다 그 유명한 탈취제 스펀지의 냄새가 아주 괴롭습니다.
업체에서 오존 사용하여 탈취하면 효과는 좋겠습니다만 호흡기 안전성이 우려되죠.
1회성으로 내가 아닌 전문가에 의해 작업한다면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내장재와 공조 통로의 부식(플라스틱의 부식을 포함)역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거의 없겠지만요.
저라면
*애초 그런 차를 사지 않는다* 그러나 이미 샀으니
매트를 모두 순정품 새제품으로 교체
모든 실내를 물걸레 (물티슈 아님) 여러개를 사용하여 닦아 냄
이 때 약간량의 세제를 사용 함
에어컨 최저온,강풍으로 창을 연 채로 매일 주행
겨울에는 히터 최고온, 강풍으로 창을 연 채로 매일 주행 최대한...
주차 시 비교적 쾌적한 장소인 경우 창을 일부 열어 둠 (시간과 공기 교환이 약입니다)
시트 청소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시트에서 냄새가 많이 납니다.
매우 더운 여름 실외 주차, 창을 열어 둠
캐빈 휠타 교체
이 정도로 시도해 보겠습니다.
중고차는 상품화 과정에서 저질 캐미컬로 온 실내를 다 비벼서 코팅해 둡니다.
피죤 같은 스와치도 하나 어디 짱박아 두고요. 도대체 왜 그런짓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만 그렇더군요.
탈취제류 스펀지류는 더욱 스트레스를 줍니다.
탈취 효과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거의 없다고 보며, 결국 냄새로 냄새를 덮습니다.
고작 그 정도 면적으로 물질의 교환이 얼마나 일어날지는 매우 의심스럽고
무엇보다 그 유명한 탈취제 스펀지의 냄새가 아주 괴롭습니다.
업체에서 오존 사용하여 탈취하면 효과는 좋겠습니다만 호흡기 안전성이 우려되죠.
1회성으로 내가 아닌 전문가에 의해 작업한다면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내장재와 공조 통로의 부식(플라스틱의 부식을 포함)역시 생각해봐야 합니다. 거의 없겠지만요.
저라면
*애초 그런 차를 사지 않는다* 그러나 이미 샀으니
매트를 모두 순정품 새제품으로 교체
모든 실내를 물걸레 (물티슈 아님) 여러개를 사용하여 닦아 냄
이 때 약간량의 세제를 사용 함
에어컨 최저온,강풍으로 창을 연 채로 매일 주행
겨울에는 히터 최고온, 강풍으로 창을 연 채로 매일 주행 최대한...
주차 시 비교적 쾌적한 장소인 경우 창을 일부 열어 둠 (시간과 공기 교환이 약입니다)
시트 청소 최대한 할 수 있는 만큼. 시트에서 냄새가 많이 납니다.
매우 더운 여름 실외 주차, 창을 열어 둠
캐빈 휠타 교체
이 정도로 시도해 보겠습니다.
중고차는 상품화 과정에서 저질 캐미컬로 온 실내를 다 비벼서 코팅해 둡니다.
피죤 같은 스와치도 하나 어디 짱박아 두고요. 도대체 왜 그런짓을 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만 그렇더군요.
ssunshine님의 댓글의 댓글
@별멍님에게 답글
댓글 감사드립니다. 처음에는 은은하다 정도여서 구매했는데 오랜 시간 탑승하니 느낌이 다른 것 같습니다. 가격이 부담스럽지는 않아서 윗분들이 추천 해주신 제품을 써보려고 구매는 해둔 상태라 사용은 해볼듯 싶네요. 추후 말씀 주신 것도 병행 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드리셋님의 댓글
결국 냄새나는 물질을 다 배출해야 하는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