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누적 등록대수

가격이  내려와서 내연차 수준이 된다면,
뛰어난 내구성과,  메인테넌스 걱정이 없어  대중화 되리라 생각됩니다.

@초보아찌님에게 답글 지금도 엔진달린 차도 내구성은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메인터넌스도 사실 익숙해지면 별거 없으니까요...

@끌리앙ㅋ님에게 답글 집에 내연과 전기차 한대씩 있는데,  전기차는  충전만 해서 씁니다.
2년동안 펑크난 타이어랑 에어컨 필터 말고는  교체한게 없어요.
반면 잘 타지 않는 내연차는 2번의 오일교환, 필터교환, 점기점검  있었습니다.
3~4년이 지나고 나면 더더더 많은 부품에 대한  점검과 교체가 있어야 하는데,
전기차는 없어요.
전기차는 3년 되면 브레이크 액 갈고 나면  교체할게 뭐가 있을까 싶습니다.

타던 내연기관차를 10년 20년 타고있는 기존 등록대수에 비해
전량 신규교체 수요로만 볼수있는 점을 보면 적지 않은 대수이고
단순히 수치적으로 전체 자동차중에 30%를 달성하겠다 라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인구감소, 자율주행 대중교통확대에 따라 자가용 수요자체가 축소되면서
자가용 신규등록대수중에 30% 대수는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올 수 있다고 봅니다.

@형광팬님에게 답글 넵
현재까지 보급대수는 2017년 통계를 내기 시작한지 7년만이라고 하고요
당시 등록대수는 2.5만대 수준이었다고 합니당

중국이 상반기 전기차판매량이 내연차를 넘었다고 하더라고요. 중국 도로에보면 출퇴근 운행차량의 70%이상이 전기차이고요.

힌국도 조만간 급격히 판매량이 늘어날거라 봅니다.

@액숀가면님에게 답글 중국은 공산당 정부 정책 영향도가 크지 않나 싶습니다.

중국은 차량등록대수 4억 4천만대 중 약 7%정도인 2400만대가 전기차 라 합니다.

말씀하신 70%가 전기차라고 하시는건 대충 겐또쳐도 오더가 차이날 정도로 값이 다른데요.

아니면 특 대도시의 엔진차 금지구역 같은 곳이면 모르겠습니다.

@끌리앙ㅋ님에게 답글 제가 본게 톈진(1400만 대도시) 출근길 모습이라서 더 그런거 같습니다.(중국 대도시에서는 추가 내연기관 번호판 공급을 안하죠. 중고거래는 가능),  택시, didi는 거의 전기인거 같고요.
한국도 택시 신차는 모두 전기차로 하게하고, 대도시는 내연기관 추가 등록세 물리면, 전기차 보급시키는거 금방 가능하죠.

전세계 주요 시장에서 우리나라랑 갈라파고스 일본만
전기차 보급률이 역성장 중이죠
전기차 보급을 위한 국내 보조금 정책은 실패라고 생각해요

@팜3님에게 답글 최근 중국빼고 프랑스 미국도 좀 주춤한것 같던데요...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끌리앙ㅋ님에게 답글 1~8월 프랑스는 전년비 8.1% 증가했습니다
영국도 10.0% 증가했고요
유럽에서는 오히려 독일이 보조금 중단 여파로 줄었죠

미국은 상반기 보합 정도이나
3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했어요

주변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긴 하더군요
체감은 10%는 되 보입니다 ㅎ

이쪽은 택시 외 전기차 찾기 어렵습니다. 공단부근은 더더욱 그렇구요. 쉽게 찾아볼수 있다는 분은 소득수준이 높은 곳에 사시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