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3, 캐스퍼 일렉트릭 시승 후기

안녕하세요, 아반떼AD 타고 있습니다.

EV3

룸미러로 볼 때 뒤 창이 작아서 답답합니다. 캐스퍼 일렉트릭보다 작은 것 같습니다.

회생제동을 오토로 하면 속력의 변화가 있을 때 부드럽게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1은 괜찮았습니다.

핸들을 몸쪽으로 최대한 당겨도 멀게 느껴집니다.

방지턱 넘을 때 트렁크에 있는 웰컴 키트 박스가 움직이며 신경쓰입니다.

소리 안 나게 하니까 AD보다 부드럽게 넘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고속에서도 답답하지 않게 가속하는 것 같습니다.

고속 주행이었던 것 같은데 내비 부분의 화면이 3:1 정도로 분할되어 있고 3에 내비가 나오고 1에 어라운드 뷰가 나왔습니다.

그냥 직진하는 것 같은데 왜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크루즈 컨트롤 중 앞 차가 빠지면 급가속 하는 것 같습니다.

시승차는 어스였습니다. 도로 상태가 안 좋으면 가운데 팔걸이 부분으로 추측하는 곳에서 소리가 나는데 거슬립니다.

1시간 시승 후 전비 6.1 km/kWh 정도인데 트립 초기화를 안 한 값입니다. 저속 1~2 : 고속 9~8 정도

운전석을 운전대랑 가깝게 하는 편인데 2열에서 주먹 2개반 정도 남습니다.

20~30 km/h 이하부터 나는 전기차 소리가 신경쓰입니다. 소음을 들어보려고 냉방 끄고도 시승했는데 정차 시 엔진 소리가 없어서 그런지 해당 소리가 잘 들리네요.

머리와 팔꿈치가 닿는 부분이 푹신합니다.

아래는 룸미러로 보이는 부분입니다.

캐스퍼 일렉트릭

EV3보다 넓은 뒤 창

EV3보다 좁은 트렁크. 좀 많이 좁습니다. 반 이하?

2열 주먹 2개 정도

공조기 조절 같은 게 버튼으로 많이 되어 있고 큼직해서 조작하기 쉽습니다.

구식 소프트웨어

공조기 조정하는 곳과 대시보드 사이?에도 수납 공간이 있는 등 수납 공간이 많은 것 같습니다.

가방 걸이 같은 것도 2군데인가 있었습니다.

가운데 팔걸이 밑에 음료수 놓는 곳이 있어서 불편할 것 같습니다.

통풍은 2단인데 시원하지 않습니다.

EV3보다 덜 조용한 것 같습니다.

풀충 시 주행 가능거리 420 km였습니다.

연비 7 km/kWh 정도 나왔습니다.

조수석을 좀 앞으로 하면 왼쪽 무릎이 가운데 공조기 부분에 닿습니다. 조금 뒤로 하면 안 닿습니다.

썬루프를 열고 주행하면 소리가 나서 뒤쪽만 열거나 닫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시승기는 주관적이고 1시간씩밖에 안 타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