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자동차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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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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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보유한 차량이 싼타페 디젤 10년이 되어가네요.
물론 당연히 조금 더 타려고 예방정비 준비를 하고 있는데...
그래도 마음이 동해서 자꾸 현대, 기아 자동차 사이트를 들락거립니다.
너무 비싸요...ㄷㄷㄷㄷ
지금 아이들 2명이 있는데....남자아이 2명입니다.
와이프 왈 다음 차는 승용은 안되고 대형 SUV가 필요하다 라는 말에 쭉~보는데...
대형 SUV 중에 그나마 저렴한 게 팰리세이트 3.8 가솔린인데 내년에 신차 나오면 가격이 많이 올라가는 것 같더라구요.
지금 차 많이 타봤자 2~3년 정도지 싶은데....
이걸 지금 차를 정리하고 재고차 있으면 그런거라도 잡아서 좀 일찍 사야 하나 고민이 깊어집니다.
어차피 지금 차 수리하려면 이래 저래 타이어까지 갈아야하는 판이라 1년내에 150~200은 나갈 것 같아서
그냥 타도 부담이네요. ㅎㅎ
더 싸지길 기대하는 건 아니지만 점점 차에 들어가는 기술력 값인지 갈수록 많이 비싸지는 것 같은데....
제 월급은 오르지 않고 있어서....그게 좀 슬프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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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싸펑피펑님의 댓글의 댓글
@액숀가면님에게 답글
현행 팰리랑 싼타페 타보거니 팰리가 더 마음에 든다 해서요. 게다가 어차피 급이 다르지 않냐 그러더라구요.
이즈케이님의 댓글
팰리 3.8 가솔린 두발 모델 타는 중입니다. 자동차세 보면 에쿠스 자동차세가 이만큼 나가는구나 싶습니다. 자동차세 연납 할인 혜택도 없어지고 있습니다. 요즘 쏘렌토를 보면서 아... 왜 잘팔리는지 알겠더라구여...
싸펑피펑님의 댓글의 댓글
@이즈케이님에게 답글
면세 혜택을 받을수있어서 자동차세, 취등록세의 부담은 없어요. 그래서 3.8도 유류비 제외하고는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아요.
블루지님의 댓글
왜 자동차 회사들이 본질에 어울리지 않게 아직 미완성인 자율주행을 자꾸 얘기하거나
차량내 온갖 온라인서비스로 상품성을 강화했다고 하는지 이유를 생각해보시면...
결국 통신사들이 5G로 ARPU 나 올리는데 더 관심있었던것과 같다는 생각입니다.
기존방식으로는 차 가격을 더이상 쭉쭉 올리는데 한계가 있었는데
이런 새로운걸 넣어서 그러느라 비싸졌다고 하면
그런...가? 하니까요.
차량내 온갖 온라인서비스로 상품성을 강화했다고 하는지 이유를 생각해보시면...
결국 통신사들이 5G로 ARPU 나 올리는데 더 관심있었던것과 같다는 생각입니다.
기존방식으로는 차 가격을 더이상 쭉쭉 올리는데 한계가 있었는데
이런 새로운걸 넣어서 그러느라 비싸졌다고 하면
그런...가? 하니까요.
우미님의 댓글의 댓글
@블루지님에게 답글
그런것도 있지만, 규제 덕분에 차량 가격이 올라가는것도 많은것 같습니다.
안전 규제가 계속 올라가면서 차체도 더 튼튼하게 만들어야 하고, 센서 같은것도 덕지덕지 붙여야 하고... 점점 저렴한 자동차를 만들 방법이 없어지는거죠.
덕분에 예전에 만들었던 플렛폼을 사골 우려먹기로 부분변경만 하는 상용차 같은 애들은 가격급등이 안 되지만, 신규로 디자인 하게 되는 승용 부분은 무지막지하게 가격이 올라갈 수 밖에 없어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안전 규제가 계속 올라가면서 차체도 더 튼튼하게 만들어야 하고, 센서 같은것도 덕지덕지 붙여야 하고... 점점 저렴한 자동차를 만들 방법이 없어지는거죠.
덕분에 예전에 만들었던 플렛폼을 사골 우려먹기로 부분변경만 하는 상용차 같은 애들은 가격급등이 안 되지만, 신규로 디자인 하게 되는 승용 부분은 무지막지하게 가격이 올라갈 수 밖에 없어지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용브라더님의 댓글의 댓글
@별이님에게 답글
깡통도 기본적인 안전옵션 다 붙어 있던데요..현기 기준입니다.
나늬님의 댓글
10년 전에 비하면 안전장비가 격세지감 느낄 정도로 좋아졌죠...
물가상승률 +각종 안전장비(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포함) 하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되긴 합니다.
차량 크기도 커졌고요. 지금 싼타페는 10년전 산타페보다 훨씬 클겁니다...
물가상승률 +각종 안전장비(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포함) 하면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되긴 합니다.
차량 크기도 커졌고요. 지금 싼타페는 10년전 산타페보다 훨씬 클겁니다...
푸하하님의 댓글의 댓글
@나늬님에게 답글
초기 소나타 크기와 요즘 아반떼 크기가 같다고 하더군요.
페르마타님의 댓글의 댓글
@푸하하님에게 답글
현행 아반떼 cn7이 nf소나타와 엇비슷하고 실내는 오히려 더 클 수도 있을겁니다.
창문을삭열어서님의 댓글의 댓글
@나늬님에게 답글
하나 배워갑니다. 차값은 지금이 젤 싸다라는게 동감하지만 막연했는데 이유가 있네요
태드창식이님의 댓글
7년만에 차를 9월에 바꿨는데 차가 너무 가격이 올라서 깜짝 놀랐네요.
글쓰신분은 1~2년정도의 짧은거리 중고차도 좋은 대안이 될 수 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글쓰신분은 1~2년정도의 짧은거리 중고차도 좋은 대안이 될 수 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게코젤리님의 댓글
얼마전 카니발 신형 깡통 샀는데 세금포함 3700줬습니다. 안전사양 등이 깡통으로도 충분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Cline님의 댓글의 댓글
@게코젤리님에게 답글
아반떼 가솔린 인스퍼레이션이 2,800 정도라 생각보다 차이가 많이 안 나는 것 같네요.
게코젤리님의 댓글의 댓글
@Cline님에게 답글
카니발 전도사가 되었습니다. ㅎㅎ 물론 대다수 출고 차량들은 4000~5000대더라구요.
abraham님의 댓글의 댓글
@Cline님에게 답글
카니발 깡통이랑 아반떼랑(물론 인스퍼레이션이긴 하지만) 가격차가 생각 외로 그리 크지 않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ㄷㄷ
CaTo님의 댓글
신차 타야한다는게 느껴지는게,
돈없으면 빨리 죽는다고, ADAS 가득 탑재한 차량이었으면 무사히 살았을 사고를 ADAS없어서 인생 끌날 수도 있는 문제라 전 엔진감성이고 뭐고 최신형 전기차가 좋더군요 -_-ㅋ
돈없으면 빨리 죽는다고, ADAS 가득 탑재한 차량이었으면 무사히 살았을 사고를 ADAS없어서 인생 끌날 수도 있는 문제라 전 엔진감성이고 뭐고 최신형 전기차가 좋더군요 -_-ㅋ
이타도리님의 댓글
Y2 쏘나타 출시되었을때 1천만원 정도 했던거 같은데요... 그때랑 지금이랑 짜장면 한그릇 가격 비교해보면 자동차가격이 싼지 비싼지 알 수 있을거 같아요 ㅎㅎ 또는 그때당시의 은마아파트 가격이랑 비교... ㄷㄷ
MERCEDES님의 댓글
펠리보다 작은차도 충분할 것 같은데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려나요? ㅎ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려나요? ㅎ
led형광등님의 댓글
차값이 싸던 때가 있었나 싶어요.
항상 체감 기준으로 비쌌죠.
예전 가격하고 비교하니 싸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항상 체감 기준으로 비쌌죠.
예전 가격하고 비교하니 싸다고 느끼는 것 같아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
차 가격 비싼것도 맞긴한데...요즘 너무 차 크기 큰걸 원하는 경향도 한몫한다 봅니다.
당장 아반떼만 해도 예전 소나타 크기인거 보면...같은 차라고 해도 차 크기만 갖고도
강판 더 들어갔을테니 가격도 당연 오를수밖에 없겠죠. 도로나 주차장이 같이 커지는것도
아니라서...개인적으론 차 크기 좀 그만 키웠음 싶더라구요
당장 아반떼만 해도 예전 소나타 크기인거 보면...같은 차라고 해도 차 크기만 갖고도
강판 더 들어갔을테니 가격도 당연 오를수밖에 없겠죠. 도로나 주차장이 같이 커지는것도
아니라서...개인적으론 차 크기 좀 그만 키웠음 싶더라구요
통화권이탈님의 댓글
여태 열심히 올리다가 이제 일본차나 독3사 수준까지 온 것 같습니다. 의외로 우리 나라가 본국보다도 몇 배나 많이 팔아주다 보니 판매가격은 미국 등을 제외하고 가장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그나마 그 이상은 못 올린다는 인상마저 주네요.
액숀가면님의 댓글
박시한 디자인으로 짐 많이 싣기도 좋아요.
더 큰거를 원하면, 기아 타스만 출시하면 노려보는것도 좋지요. 크기가 어마어마 하다고 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