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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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29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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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2는 3세대 쏘나타로 들어간다고 하죠
1세대는 스텔라 고급형 소나타(FR)부터라고 하던데
쏘나타2 낼때 쏘나타 2를 3세대라 생각했으면 쏘나타3라고 냈겠죠
본인들도 아무 생각 없다가 EF NF 정도 시절에 족보 찾다보니 85년 고급형 스텔라를 Y1이라고 해서 소나타1세대라고 맘대로 정해버린 겁니다. 그래야 역사도 깊은거 같고 더 오래되어 보여서 뭐라도 더 있어보이잖아요.
그리고 혹시 헷갈릴까봐 2019년 4월 양산한 쏘나타를 DN8이라고 그냥 정해버린거죠
더이상 1세대가 뭐냐에 대한 논란따위는 지워버리려고요
이거 보면 현대기아라는 회사는 뭐 명칭이라든지 역사라는지 분류 이런거 아무 관심 없습니다.
돈이 되고 마케팅이 되면 EGMP말고도 CLAR도 쓸수도 있고 MEB라고도 얼마든지 가져다 붙일 회사라는거죠
좋아보이면 나중엔 CTB라고 쓸지도 모르고
또 다른게 좋아보이면 TNGA(HNGA) 라고 써도 이상할게 없는 회사 입니다.
넵 그냥 그렇다고요
편안한 밤 되십시오
댓글 10
끌리앙ㅋ님의 댓글의 댓글
@sltx님에게 답글
쏘나타가 아니고 그땐 '소'나타라 했었다 캅니다
sltx님의 댓글의 댓글
@끌리앙ㅋ님에게 답글
출시 때는 소나타였다가 바뀌었죠. (소나 타는 차라고 해서 바꾸었다는 소문이 있었대요.)
사나이불패님의 댓글
당시에 실제로 스텔라와 비슷한 외형이지만 소나타 마크를 달고 도로를 달리던 모습을 많이 봤었는데요???
승돌님의 댓글
이런 이야기가 반복되니까 억지로 보이더라도 쏘나타 역사를 못 박듯 정리한 것 같이 느껴집니다.
Alex9006님의 댓글
스텔라 외형 디자인의 고급형으로 소나타 이름 붙어서 나온거 맞습니다.
이걸로 현대차 까는거는 좀 억지스럽네요.
이걸로 현대차 까는거는 좀 억지스럽네요.
끌리앙ㅋ님의 댓글의 댓글
@Alex9006님에게 답글
하나의 고가 트림정도였건걸 차기 차종의 이름에 붙이고 그 고가트림 이름을 나중시점에 1세대라고 정한거라 봐야죠
첨부터 후륜 소나타가 1세대라 생각했다면
쏘나타2라고 나온 쏘나타가 3세대 쏘나타라 하는게 이상하잖아요
첨부터 후륜 소나타가 1세대라 생각했다면
쏘나타2라고 나온 쏘나타가 3세대 쏘나타라 하는게 이상하잖아요
FairladyZ님의 댓글
쏘나타 사례를 가지고 그 얘기를 풀어내기에는 너무 옛날 사례를 가져오셨네요
EF시절에 세대 구분 정리했고 현대 브랜드 자체도 이후에도 꾸준히 브랜드 헤리티지 쌓으려고 노력해왔죠
명칭이나 역사에 관심 없는 회사가 아이오닉5와 비전n74에 포니를 담아내는 시도를 왜 했을까요
EF시절에 세대 구분 정리했고 현대 브랜드 자체도 이후에도 꾸준히 브랜드 헤리티지 쌓으려고 노력해왔죠
명칭이나 역사에 관심 없는 회사가 아이오닉5와 비전n74에 포니를 담아내는 시도를 왜 했을까요
led형광등님의 댓글의 댓글
@FairladyZ님에게 답글
후속 세대 디자인들을 보면 글쎄요...
이름만 같지 그 차의 아이덴티티는 별로 안느껴집니다.
그런 관심을 느낀 건 아주 최근 몇년에 불과합니다.
앞으로가 중요하겠죠.
이름만 같지 그 차의 아이덴티티는 별로 안느껴집니다.
그런 관심을 느낀 건 아주 최근 몇년에 불과합니다.
앞으로가 중요하겠죠.
통화권이탈님의 댓글
말로는 헤리티지 어쩌고 하지만 실제 행동은 2000년대 차종 잔여 부품들 폐기 처분이라지요.
sltx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