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지 깡통 택시 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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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5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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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사진 아닌데
왜 부끄앙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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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깡통이 맞는지
택시라 저렇게 나온 건지 모르겠는데
오늘 곧 나올 페리 직전의 스포티지 택시를 타서 앞을 보니
12.3인치 화면이 있을 자리에
이런 라디오 화면이 있더군요
심지어 계기판은 캐스퍼에 들어가던 그 LCD 화면 비슷합니다
제가 차를 잘 아는 것은 아닙니다만
스포티지면 그래도 기아 준중형 suv고
가솔린 모델 기준으로 깡통도 거의 3천만 원에 육박하는 차일텐데
아무리 깡통이라지만 이거 너무 심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낮은 트림은 외부에서도 이래저래 좀 짜치는 느낌이 있는데
내부는 정말 처참하더군요
투싼도 깡통은 할로겐인지 LED인지 아무튼 노란등 들어가던데
아무리 트림이 낮아도 기본적인 것들은 어느 정도 수준을
보장해줘야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그런 생각으로 어느 정도 수준을 보장해주고
대신 높은 가격으로 나온 코나 판매량을 생각해보면 음....
모르겠습니다
그냥 제 차나 잘 타고 다녀야겠어요
댓글 7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
언급하셨던 그런 기본적인 것들을 다 갖춰놓게 되면 깡통 트림도 가격이 올라가겠지요. 특히 택시나 렌트카 같은데서 쓰이는 차들은 사업자가 차량을 구매할 때 자가용 구매자와는 전혀 다른 기준으로 접근하는데, 사업용 차 구매하는 사람들은 큰 AVN 화면이나 LED 라이트 같은 옵션보다는 저가형 옵션으로 싸게 구매하는 걸 원하는게 대부분이고요. 저런 차를 찾는 시장도 존재합니다.
유성매직님의 댓글
기본 옵션 빵빵하게 넣어주면 비싸다고 하고,
옵션 빼고 하위 트림 만들면 싼티난다고 하고...
소비자가 원하는건 가격은 깡통에 옵션은 풀옵션이니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