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랜드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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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3 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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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랑 킨텍스 갔다가 호요랜드까지 다녀왔습니다
시간도 시간이고 이래저래 여러 사정으로
굿즈존은 처음부터 포기하고 체험관이나 다녀볼까 했는데
오후 2시 넘어서 가니 체험관도 이미 다 마감이군요
줄이 엄청 길게 늘어져있던데 보니까 다 체험관 줄 선 사람들이고
사람이 너무 많아서 이미 마감;;
그래서 그나마 사람이 없는 붕괴3rd 체험만 하고 왔습니다
근데 이런 게임 특성이기도 하고
전날부터 철야하며 기다린 사람들이 많으니 어쩔 수 없겠지만
건물 내부에서 온갖 냄새가....
특히 땀냄새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임신한 아내 입덧 다시 할 뻔 ㅠ
다음에는 하루에 참여하는 인원 수도 줄이고
4일 내내 죽치고 있는 행위는 어느 정도 제한을 둬서
조금 더 쾌적하게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웃긴게 이런 행사를 다닐 열정과 체력이 있을 때는
교통편이나 자금의 한계로 열심히 못 다녔고
이제 차도 있고 돈도 있는데
이런 행사를 다니고 철야할 체력과 열정이 없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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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네트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