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음성인식 관련 아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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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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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을 쓰고 있습니다
음성인식으로 경로를 찾거나 전화하거나 여러 일을 하는데
쓰다 보니 왜 이걸 이렇게 여러 번 묻고 대답하게 만들었을까 싶을 때가 있습니다
즐겨찾기로 해둔 장소야 집, 회사 이렇게 이름 부르면 아묻따 안내를 해주는데
주소를 말하거나 상호를 말해서 위치를 검색하면
몇 번째 장소냐, 이 장소로 안내하는게 맞냐 여러 번 묻더군요
뭐 이해는 합니다
나는 분명히 A장소로 검색해서 나온 여러 개의 후보군 중에 첫 번째라고 말했는데
잘못 들어서 두 번째로 안내할 수 있으니 여러 번 확인하는 것은 알겠는데
이게 두세 번 정도 대답을 하다 보니 좀 번거롭긴 하더군요
내 차의 현재 위치 공유를 하더라도
음성인식 버튼 누르고
1. 나: 위치 공유
2. 차: 누구한테 공유할까요?
3. 나: 아내
4. 차: 아내한테 안내할까요?
5. 나: 네
이렇게 해야되는데
4번 부터는 굳이 물어봐야하나...싶을 때가 있기는 합니다
댓글 4
던진도넛님의 댓글
VUX의 경우 기본적으로 오인식의 리스크 및 터치/시각 상호작용이 불가한 상황을 염두에 두고 설계하는지라 말씀하신 것 처럼 보수적인 결과물이 나올 수밖에 없습니당...
FairladyZ님의 댓글
4번의 확인 절차가 있어야 음석인식 오류로 인해 잘못된 사람에게 공유되는걸 원천적으로 차단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