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덕에 아반떼n을 타보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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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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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아반떼 N을 타보고 싶다해서
쏘가로 예약 후 약 4시간을 몰아봤습니다.
초기형 N이 아닌 페이스리프트 적용된
사양같고요.
결론만 먼저 말씀드리면 감동했습니다.
우선 운전하는데 마치 오락실에서 즐기던
이니셜d의 그 스티어링휠 감촉과
시트까지 정말 게임을 한다는 느낌이 들고요.
30초간 부스터해주는 ngs버튼은
현대가 이정도까지 신경쓴다고? 할 정도로
재밌는 요소였습니다. 코너링은 말할 것도
없었고 심지어 현기차 특유의 초반 몰빵
브레이크 답력 세팅도 수입차랑 비슷한
질감으로 세팅되서 현재 타고 있던 차량
대비해서 이질감이 전혀없었습니다.
그리고 엄청나게 재미있는 차인데도 불구하고
나름 컴포트한 성격도 가지고 있어서
노말모드에서는 와이프 라이딩 용도로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아! 주행보조 장치도 크루즈컨트럴 외에도
조향도 자율 기능이 지원됩니다.
아반떼 N 생각보다 너무 마음에드네요^^
댓글 16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까나리아님에게 답글
롱텀이라기에는 고작 네시간 타보고 이미 반납했습니다. 쏘카로 빌린거에요ㅎㅎ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액숀가면님에게 답글
지금은 여건이 안되지만 다음세대 아반떼n은 혹할 것 같습니다.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유닉스님에게 답글
이번에 타보니 우선 기본 노멀보드에서도 배기음은 우렁찹니다. 다만 팝콘은 n모드에서만 터트리는 것 같고요. 거기에 부스터 버튼 누르면 그냥 타다다탁탁 거리면서 터집니다.
달려라쑈바님의 댓글의 댓글
@얼룩팬터님에게 답글
맛을 보았으니 곧 사실걸 미리 샀다고 말씀드린 것이였..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달려라쑈바님에게 답글
윽... 워낙 재미없는 사람이라 농담하시는걸 넘 진지하게 받아들였네요ㅋㅋ
리릿님의 댓글
현대/기아/제네시스 중에서 제일 좋은 차 한 대만 꼽으라면, 전 아N 꼽겠습니다. :)
심지어 제 기준에선, 승차감도 제일 좋아요.
심지어 제 기준에선, 승차감도 제일 좋아요.
얼룩팬터님의 댓글의 댓글
@리릿님에게 답글
말씀처럼 노멀 모드에선 일반 아반떼랑 큰차이가 없어서 혹 하다라고요, 이거 잘하면 패밀리카로 가능하겠는데? 싶었어요ㅎㅎ
까나리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