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팅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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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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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출고하면 다들 영맨이 (전면30 측후면 15로) 서비스 시공 해준대서 하는걸까요?
사실 "남들이 다 하니까" 이외에 틴팅을 할 이유를 모르겠더군요. 자외선 차단은 어차피 전면 유리는 대부분 솔라글래스라 잘 된다고들 하고, 측면은 좀 걱정되긴 하는데 사실 틴팅보다 선크림 잘 바르고 다니는게 건강에 100배 나을테고, 어차피 햇빛이 측면 창문으로 들어오는것도 일출/일몰 정도의 각도에 태양이 있으면서 현재 진행방향상 측면이어야 하는 까다로운 조건이라 글쎄요...
5년 넘은 타이어 맨들맨들해질때까지 타고 다닐 정도로 차량관리에 관심없고 차에 돈쓰는걸 극도로 꺼리는 사람들이 도로에 그렇게 많은데 무틴팅 차량은 정말 보기 힘든게 신기합니다. 목숨 지키는 타이어는 몇십만원 아까워서 5년넘게 교체 안하고 타면서, 목숨에 해로운 15% 틴팅은 대체 왜 몇십만원 내고 꼭 해두는걸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열차단 때문에 한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어차피 에어컨/ 틀면 되는 부분이고, 틴팅 했다고 에어컨 안틀 수 있는것도 아니고.. 야외주차 때문이라기엔 틴팅 하나 안하나 2시간 지나면 똑같이 불지옥이던데 말입니다.
틴팅 없이 1년 타보니 너무 편한데 다들 왜 불편을 돈주고 사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차에서 19금 하기엔 어차피 좁고 불편해서 방 하나 잡는게 낫구요... 그리고 틴팅 아무리 짙어도 주차장에서 차 흔들리면 다 들통납니다 ㅋㅋ
댓글 14
뿅키님의 댓글
저도 남들 다해서 하긴했는데 주관적으로 안하는거보다 차가 멋있긴해요.그래서 컬러도 다양하겠지요~ 물론 안전을 위해서 밝은게 좋긴하겠지만요.
레뎅님의 댓글
왜 하냐고 물으시면 정말 다양한 이유가 있습니다. 연령별로, 성별에 따라, 직업이나 가치관 등등 가지각색의 이유가 있습니다. 그걸 해결할 단 하나의 방법은 강력한 단속과 처벌뿐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블랙홍삼님의 댓글
기본자외선차단유리라서 과감히 틴팅안했고, 1년 반 지났습니다. 비오는 날, 밤운전 정말 개운한 느낌입니다. 뭐라 표현할수가 없네요
이응시옷님의 댓글
이른바 ‘어항’으로 다니고 있습니다만, 여름에 에어컨을 틀어도 햇빛 때문에 팔이 따가운 건 어떻게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80% 수준으로라도 할까 고민하긴 했는데 어느새 이미 겨울이 코앞이라 일단 버티고 있습니다.
그래서 80% 수준으로라도 할까 고민하긴 했는데 어느새 이미 겨울이 코앞이라 일단 버티고 있습니다.
달려라쑈바님의 댓글
장농 벗어나려고 산 틴팅되어 있는 중고 첫차 멋모르고 밤에 운전 & 터널에서 운전하다가 안보여 죽을 것 같아서 틴팅 떼고 다녔네요.
떼러간 곳에서 전면 35%, 측/후면 5% 라고 하길래 ... 전 차주는 제 3의 눈이라는게 있는건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때 경험으로 지금도 틴팅 안하고 다닙니다 (TMI: 지금 차는 순정으로 뒤에만 틴팅 되어 있어 그대로 다니네요)
불편한점은 대충 ...
- 여름엔 뜨겁긴 하지만.. 낮에 운전하는 일은 많이 없어서 (회사의 노예라 ㅠㅠ) 할 때는 그냥 참고 합니다
- 코 파거나 거울보고 코털 정리하려고 할 때는 다 보이네요
떼러간 곳에서 전면 35%, 측/후면 5% 라고 하길래 ... 전 차주는 제 3의 눈이라는게 있는건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때 경험으로 지금도 틴팅 안하고 다닙니다 (TMI: 지금 차는 순정으로 뒤에만 틴팅 되어 있어 그대로 다니네요)
불편한점은 대충 ...
- 여름엔 뜨겁긴 하지만.. 낮에 운전하는 일은 많이 없어서 (회사의 노예라 ㅠㅠ) 할 때는 그냥 참고 합니다
- 코 파거나 거울보고 코털 정리하려고 할 때는 다 보이네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
솔직히 불법주정차 때문에 진한 틴팅 한단 생각입니다. 프라이버시는 핑계고,
내면심리에 불법주차하는데 얼굴팔리기 싫으니 그런거죠.
내면심리에 불법주차하는데 얼굴팔리기 싫으니 그런거죠.
자유쩜오알지님의 댓글
출고 그대로 타고 있습니다. 사방이 잘 보이니 속이 시원합니다.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지요.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이지요.
리릿님의 댓글
모델3를 1년인가 2년 무틴팅으로 타고 다녔는데 팔이 타더라고요. ㅋㅋ
그래서 측면만 45인가 40으로 둘렀는데 밤에 별 문제 없으면서 팔도 덜타고 차도 한결 시원합니다.
그니깐 덜 덥고 덜 타니까 틴팅하는거고
전면은 밤에 안보이니까 리스크가 커서 안하는 거고요.
그래서 측면만 45인가 40으로 둘렀는데 밤에 별 문제 없으면서 팔도 덜타고 차도 한결 시원합니다.
그니깐 덜 덥고 덜 타니까 틴팅하는거고
전면은 밤에 안보이니까 리스크가 커서 안하는 거고요.
시그널님의 댓글
소위 말해 국민 틴팅농도라는 30-15는 뻘소리라고 생각하고,
전면은 별 필요없다고 봅니다. 측면은 여름에 왼팔 타는 걸 방지하는 것 외에…
저같은 사람은 신호대기시 옆 차 운전자와 눈마주치는게 많이 뻘쭘하더군요.
굳이 19금 아니더라도 차 안은 집 안과 같은 사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담벼락 높이 올리는 사람이나 정원이 훤히 보이는 울타리를 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취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측면 농도의 마지노선이 30% 이상이라고 생각하고요. 15%는 너무 위험합니다.
전면은 별 필요없다고 봅니다. 측면은 여름에 왼팔 타는 걸 방지하는 것 외에…
저같은 사람은 신호대기시 옆 차 운전자와 눈마주치는게 많이 뻘쭘하더군요.
굳이 19금 아니더라도 차 안은 집 안과 같은 사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담벼락 높이 올리는 사람이나 정원이 훤히 보이는 울타리를 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 취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측면 농도의 마지노선이 30% 이상이라고 생각하고요. 15%는 너무 위험합니다.
널문자님의 댓글
전에 타던 차를 전면 35, 1열 25 로 했다가 타고 다니는 내내 주차장에서 창문을 내리면서 투덜거렸기 때문에,
새차사면서 전면 80, 1열 40, 나머지 15로 했습니다.
와우, 세상이 훤해보이더군요. 게다가 교통법규 위반하는차들 째려보고 갈수있어서 좋네요.
새차사면서 전면 80, 1열 40, 나머지 15로 했습니다.
와우, 세상이 훤해보이더군요. 게다가 교통법규 위반하는차들 째려보고 갈수있어서 좋네요.
sltx님의 댓글
물론 저런 것들보다 안전이 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