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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디자인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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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먼곳으로 106.♡.8.15
작성일 2024.12.0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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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SUV 시장의 독보적 강자 ‘팰리세이드’가 한층 웅장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현대자동차는 6일(금) 프리미엄 플래그십 대형 SUV ‘디 올 뉴 팰리세이드(The all-new PALISADE, 이하 신형 팰리세이드)’의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신형 팰리세이드는 2018년 11월 첫 출시 이후 6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팰리세이드만의 독보적인 캐릭터를 계승하면서도 더욱 견고하고 고급스러워진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현대자동차는 시선을 사로잡는 압도적인 존재감 위에 탑승객을 섬세하게 배려한 신형 팰리세이드를 앞세워 국내 대형 SUV 시장의 지배적인 입지를 계속해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 시선을 사로잡은 압도적 존재감, 그 속에 숨은 섬세한 디테일

신형 팰리세이드는 강인한 인상을 중심으로 더욱 과감해진 비율과 함께 한층 견고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거듭났다.

전면부는 수직적인 DRL과 대담하게 자리잡은 라디에이터 그릴이 팰리세이드만의 독보적인 캐릭터와 결합돼 압도적인 첫인상을 갖춰내고, 미래적이면서도 강렬한 느낌의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높은 후드와 균형을 이루며 마치 웅장한 조형물을 보는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측면부는 기존 대비 짧아진 프론트 오버항과 길어진 휠 베이스 및 리어 오버항으로 더욱 견고해진 비율을 구현했으며, 다이내믹한 감성을 살린 21인치 휠을 적용해 우아하면서도 깨끗한 측면 이미지와 조화를 이뤘다.

후드부터 이어지는 수평형 캐릭터라인은 벨트라인과 합쳐져 단순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루프랙부터 마치 하나로 이어진 듯한 D필러가 한층 대담한 감성을 극대화한다.

후면부의 리어 램프는 프론트 램프와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돼 차량의 넓은 스탠스를 부각시키고, 팰리세이드의 수직적 캐릭터에 통일감을 부여한다.


■ 가족과 나를 위해 세심하게 디자인된 웅장하고 안락한 인테리어

신형 팰리세이드의 실내는 ‘고급스러운 주거공간(Premium Living Space)’을 테마로 한층 넉넉해진 실내 공간에 가구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은 수평적 레이아웃을 구현해 마치 내 집과 같은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전 세대 모델 대비 증대된 전장과 휠 베이스를 기반으로 확보한 넓은 실내공간은 가족 단위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시트와 콘솔, 대시보드 등 내장 구성요소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부드러운 소재와 정교한 마감으로써 안락하고 품격 있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전면에 자리잡은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각각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인포테인먼트 화면이 하나로 연결돼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최첨단 감성을 더해준다.

또한 대시보드 전면과 분리된 형태의 아일랜드 타입 센터콘솔은 넓은 개방감을 선사함과 동시에 100W까지 충전 가능한 USB 충전포트와 무선충전기, 대용량 컵홀더(2개), 하단 수납공간, 양문으로 개방되는 콘솔박스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신형 팰리세이드에는 현대자동차 최초로 1열 가운데 좌석으로 활용이 가능한 센터콘솔이 적용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으며, 이로 인해 버스전용차로 이용이 가능한 9인승 모델 선택이 가능해진다.(※ 9인승 선택 시 개별소비세 면제, 사업자의 경우 영업용 승용차로 등록 시 부가가치세 환급 혜택 有)

2열은 고객 선호도에 따라 7인승 독립 시트와 9인승 6:4 분할시트를 자유롭게 구성 가능하며, 3열의 경우 6:4 분할시트를 기본 적용하고 넓어진 리어 쿼터 글래스를 적용해 넓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현대자동차는 플래그십 프리미엄 SUV에 걸맞은 차별화된 고급감을 구현하고자 섬세한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신형 팰리세이드의 색상을 개발했다.

신형 팰리세이드의 외장 색상은 ▲어비스 블랙 펄 ▲크리미 화이트 펄 ▲쉬머링 실버 메탈릭 ▲로버스트 에머랄드 펄 등의 기존 색상에, ▲에코트로닉 그레이 펄 ▲캐스트 아이언 브라운 펄 ▲갤럭시 마룬 펄 ▲클래지 블루 펄 등 4개의 신규 색상을 추가했다.

내장 색상은 ▲블랙 원톤 ▲그레이 투톤 ▲브라운 투톤 ▲네이비 투톤 ▲다크그레이 투톤 등 총 5가지로 선택이 가능하다.

현대디자인센터장 사이먼 로스비 전무는 “디 올 뉴 팰리세이드는 대담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세심한 디테일을 더해 존재감을 구현했다”며 “프리미엄 가구를 연상시키는 정교한 디테일로 완성한 실내 디자인이 가족들을 위한 안락하면서도 활용성이 뛰어난 공간으로 팰리세이드를 재정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33

떡구님님의 댓글

작성자 떡구님 (61.♡.25.45)
작성일 12.06 11:28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같네요
근데 뒷태도 보고 싶은데.. 요즘 현대차 앞 옆은 그래도 봐줄만한데 뒤가 엉망이라;;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12.06 11:31
대중브랜드 중에 실내 고급감은.. 압도적인 것 같습니다.
실내만 보면 bmw보다 훨씬 고급스럽습니다.

미항여수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미항여수 (210.♡.34.43)
작성일 12.09 10:36
@박스엔님에게 답글 독3사 엔진에 실내 가죽 붙여서 파는거 정말 안했으면 좋겠어요... 옵션장난도 아니고 진짜 이걸 뭐라고 해야할지

푸하하님의 댓글

작성자 푸하하 (223.♡.215.178)
작성일 12.06 11:33

디자인이 잘 나온거 같네요. 미국에서 잘 팔리겠어요.

소뒷다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소뒷다리 (172.♡.95.42)
작성일 12.06 14:08
@푸하하님에게 답글 뒥테는 뭔가 구형 컨셉과 더 닮아보입니다 ㄷㄷ

고소한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소한커피 (223.♡.84.54)
작성일 12.06 15:59
@푸하하님에게 답글 뒤태가 다소 기괴합니다
디자인이 호불호는 있는데
요즘 현대차는 뒤태가 이상하다는건 어느 정도 공통인거 같아요

체사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체사레 (115.♡.60.152)
작성일 12.06 11:43
아이오닉9 도 그렇고 둘다 랜드로버 분위기가 나네요... 둘이 서로 전혀 다른 디자인인데도 말입니다... 전 좋네요...ㅎ

MikaStar님의 댓글

작성자 MikaStar (211.♡.195.161)
작성일 12.06 11:47
앞이 개인적으론 불호네요..

왜나를불렀지님의 댓글

작성자 왜나를불렀지 (203.♡.43.193)
작성일 12.06 11:55
외관/내장 전체적으로 아주 좋네요. 무게감 있고..
근데 캐스퍼 문 손잡이를 저런 대형차에도 공유하는게 맞나요?
진심 저게 어울리고 이쁘다고 생각하는건가요?

BBlu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Blu (211.♡.195.191)
작성일 12.06 12:08
PE기다리겠습니다 ㅎ

삼팔국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삼팔국도 (220.♡.127.38)
작성일 12.06 12:24
그랜저도 오토플러시 도어인데 고급라인은 모두 그리 가는게 아니군요

먼곳으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먼곳으로 (106.♡.8.15)
작성일 12.06 12:25
@삼팔국도님에게 답글 미국에서 별로 선호하지 않는답니다

크크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크크킄 (223.♡.176.193)
작성일 12.06 12:40
홍치같은 중국차처럼 우악스럽고 조화따위는 존재하지 않는 디자인이네요. 아이오닉5 만들던 디자이너들은 다 어디갔나요.

miragefire님의 댓글

작성자 miragefire (211.♡.33.99)
작성일 12.06 12:51
이전 디자인 대비해서 전면 그릴은 미국차(??) 느낌이 엄청 나네요.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다시머리에꽃을 (106.♡.192.155)
작성일 12.06 13:04
예전 80~90년대 미국 대형 suv 느낌이네요..



시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코 (14.♡.1.228)
작성일 12.06 15:49
@다시머리에꽃을님에게 답글 저도 딱 GTA3에 나올만한 느낌들었습니다.

북미에서 잘팔리겠어요 ㅋㅋ

산다는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산다는건 (218.♡.216.130)
작성일 12.06 13:18
뭔가 전작들에 비해 느낌 자체가 완전히 달라졌는데 이건 이것대로 또 괜찮군요? 실물로 보면 더 괜찮을 듯 합니다.

트레콰르님의 댓글

작성자 트레콰르 (118.♡.73.25)
작성일 12.06 13:21
뭔가 클래식하네요
여기에 하브 물려주면 뭐 불티나게 팔릴꺼 같습니다

DevChoi84님의 댓글

작성자 DevChoi84 (169.♡.214.137)
작성일 12.06 13:56
솔직히 외관도 그렇고 내장도 그렇고 딱히 매력을 못느끼겠습니다.
특히 문손잡이는 저게 가격이 얼마짜린데 캐스퍼에 들어가던걸 넣나요? 저거 하나만 봐도 애초에 살맘도 없지만 더 맘 떨어지네요.
저게 조화롭다 생각하는건가...
그리고 외관역시 이전에 비해 중국차같이 우악스럽기만 하고 멋이나 뭔지 모를 디자인이네요.
중국차보다 못한느낌입니다.

크크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크크킄 (223.♡.176.108)
작성일 12.06 14:14
@DevChoi84님에게 답글 실내는 괜찮은데 외관이 영.......그렇습니다.
그나저나 G80 부분변경 모델도 그렇고 요즘 현대, 제네시스차들 실내색 황토색이 많네요ㅎ

DevChoi84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DevChoi84 (169.♡.214.137)
작성일 12.06 14:16
@크크킄님에게 답글 저 황토색이...딱히 뭐 고급스럽지도 않아요;
타보면 황토방같아서 식혜만 땡기더라구요

크크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크크킄 (223.♡.176.108)
작성일 12.06 16:38
@DevChoi84님에게 답글 G80과 아이오닉5의 황토색 시트는 충격그잡채였습니다ㅠ

얼남인즐님의 댓글

작성자 얼남인즐 (106.♡.69.253)
작성일 12.06 14:32
파워트레인은 뭔가요.?

먼곳으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먼곳으로 (106.♡.8.15)
작성일 12.06 14:35
@얼남인즐님에게 답글 2.5터보 가솔린, 2.5터보 하이브리드가 유력합니다
북미는 3.5 가솔린이 들어갈 수도 있어요

MERCEDE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223.♡.56.99)
작성일 12.06 16:55
앞태보고 추천하러 왔다가 뒷태가 좀 ㅎㅎ
최근 현대차 중에 제일 잘 빠졌네요 앞태는

FactViolenc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FactViolence (106.♡.8.136)
작성일 12.06 17:06
디올 뉴 펠리세이드...왜 거늬가 생각날까요 ㅋ.

SassyBrai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assyBrain (211.♡.196.210)
작성일 12.06 17:50
아 싼타페도 뒷판이 저정도로 양호했으면 좋겠네요 ㅡㅡ;

Order66님의 댓글

작성자 Order66 (218.♡.195.9)
작성일 12.06 18:43
센터 콘솔이 고급차들 처럼 좌우로 열리네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211.♡.160.162)
작성일 12.06 20:19
그동안 펠리세이드 진짜 못생기고 이상하게 생겼다 싶었는데 이번건 뒷태 빼곤 괜찮네요.

셀빅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셀빅아이 (125.♡.200.218)
작성일 12.06 20:24
외관은 미국차 같네요.
싼타페는 트렁크를 수직으로 만들어서 공간 최대한 넓혔는데, 펠리세이드는 그렇게 안가네요.

choochoo님의 댓글

작성자 choochoo (59.♡.49.34)
작성일 12.06 20:29
디자인 멀끔하게 진짜 잘 빠졌네요.

눈웃음님의 댓글

작성자 눈웃음 (180.♡.205.80)
작성일 12.07 01:32
아니 전장과 휠베가 길어졌으면 수치가 얼만지라도 점 알려주지...
참 감질나고 답답하네요...
전장 5100mm는 됐으면 좋겠는데...

우르르르님의 댓글

작성자 우르르르 (119.♡.40.219)
작성일 12.10 04:45
최근 현기 통틀어 제일 마음에 드는 디자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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