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꼭 하고싶었던 배달 완료하고 들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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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2.25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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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녀 1남의 포지션에서 막내1남을 맡고있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누나들과 조카들을 위해서 케이크 배달을 하고 왔습니다.
동탄에서 지인이 빵집을 해서 매년 주문하는데, 다들 멀리 떨어져서 살다보니 제때 수령이 안되어서 직접 배달을 했습니다.
미리 주문하지 않으면 구입하기 어려운 생딸기 케이크였습니다. 11월에 주문하고 12월에 받는 귀한 녀석!
본인의정부집-동탄(빵집)-동탄2지구-천안-향남-안양범계-고양-의정부-본인의정부집의 코스를 돌았습니다.
부산을 쉬지않고 갈때도 이렇게 허리가 아픈적은 없었는데...
10시간의 운전은 정말 고되군요. 범계에서 고양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차도 많이 막혀 힘들었습니다.
집에 도착했다고 가족 카톡방에 신고하니... 케이크 너무 맛나다고 고맙다고 식구들의 답장이 들어오네요.
빨갱이(애칭임) 구입6년이 되어가는데 하고싶었던 산타 스티커도 붙이고, 가족들에게 사랑과 정성의 케이크를 배달하니 산타가 된 기분이였습니다.
25년도에는 보육원과 같은 시설에도 나누고 싶네요. 내년에 돈 열심히 벌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댓글 9
못말리는남사장님의 댓글의 댓글
@커스텀키보드님에게 답글
향남에서 4시이전에 빠져나왔는데, 범계에서 장난아니였네요. 지금 오른쪽 다리와 허리가 엄청 쑤시네요 ㅋㅋ
커스텀키보드님의 댓글의 댓글
@못말리는남사장님에게 답글
장거리 운전할 때 전 습관적으로 엉덩이를 시트에 잘 밀어넣고 있으려고 노력하죠 ㅜ.ㅜ
잘 풀어주세요 ㅎㅎ
엄청 뭉쳐 있을 거예요
잘 풀어주세요 ㅎㅎ
엄청 뭉쳐 있을 거예요
못말리는남사장님의 댓글의 댓글
@맑은공기님에게 답글
아이엠브레드 라는 빵집입니다. 지인가게라서가 아니라 증말 맛나서 성인된 조카도, 어린조카도 너무 좋아합니다. 내년크리스마스전에 예약구매하시면 쉽게 구매하실거라 생각됩니다.
못말리는남사장님의 댓글의 댓글
@트라팔가야님에게 답글
제 주머니가 죽었습니다 ㅠㅠ. 대신 모두의 행복과 기쁨이 태어났네요 ㅋ
국수나냉면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