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i5 -> EV6 역체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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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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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6를 몰지 않은지가 어언 2-3달.
i5만 몰고 다니다보니, 이제 익숙해져서 뭐 다른차들도 이만큼은 아니지만 전기차면 어지간히 괜찮지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EV6를 충전하려고 옮기는데... 처음 드는 생각이 이거 타이어에 문제가 있나?
공기압을 확인해봤는데 문제가 없었습니다.
주차하고 내리는데 평소에 주차하던대로 차를 세우고 내리는데 옆차하고 간격이 꽤 여유가 있네요. 이건 좋았...
다음날 EV6로 외출을 했습니다.
모델3 리리프하고 EV6하고 승차감 방음 차이나는 만큼 EV6하고 i5하고 차이가 나는구나 하는 느낌이 듭니다.
몇번 지나다니던 길 (송파구청 앞)을 EV6으로 가는데 왜 바닥이 드드드드?
여기가 이런 길이었나? 이 차가 이렇게 노면을 읽는 차였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방음도 노면소음이니 이것 저것 들어오는데 EV6나 i5나 그게 그거 아닌가는 아니구나 싶고.
역체감이 상당하네요.
핸들 느낌도 뭐라고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운데 (제가 몸치라 어떤 차이인지 정확히 읽어내기가...) 아 이건 좀 정교하지 못하다는 생각도 들고...
i5 감사하면서 타기로.. ^^;
댓글 21
Forecasting님의 댓글의 댓글
@박스엔님에게 답글
모델3 리리프하고 EV6 두대 있을때는 승차감과 소음면에서 EV6가 우위를 점했었는데 EV6하고 i5로 바꾸니까 EV6가 상대적으로 불편해진 느낌입니다. 두배는 아니라도 차값 차이가 꽤 있으니 당연히 그래야겠지만요.
(관심 없는 분들은 1억쯤 되는 차가 당연한거 아니냐고도 하시는데 할인이 꽤 들어가서 1억에서 꽤 거리가 있는 낮은 금액이었습니다.)
(관심 없는 분들은 1억쯤 되는 차가 당연한거 아니냐고도 하시는데 할인이 꽤 들어가서 1억에서 꽤 거리가 있는 낮은 금액이었습니다.)
Forecasting님의 댓글
카매니아님의 댓글
궁금해서 찾아보니 기본가격이 9390만원부터 시작이군요 ㄷㄷ 다시 생각해보면 EV6 가치가 그래도 좋구나 싶네요.
Forecasting님의 댓글의 댓글
@카매니아님에게 답글
지금은 할인이 많이 줄었습니다. (1200-1300)
폭풍할인때는 재구매 대상자분들은 base모델 기준 7천 초반에 출고 하셨죠..
7천 초반이면 정말 이건 무슨 체험단인가? 바이럴인가? 그런 생각이 드는 정도였었습니다.
폭풍할인때는 재구매 대상자분들은 base모델 기준 7천 초반에 출고 하셨죠..
7천 초반이면 정말 이건 무슨 체험단인가? 바이럴인가? 그런 생각이 드는 정도였었습니다.
카매니아님의 댓글의 댓글
@Forecasting님에게 답글
와.. 할인이 경차값이군요. 7천대면 가성비? 괜찮네요..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
세단이니 만큼 (프리미엄 브랜드이기도 하고..) eG80과 비교를 하는게 급이 맞을거 같은데 차이가 어떨지 궁금해 지네요
Forecasting님의 댓글의 댓글
@다시머리에꽃을님에게 답글
이건 모트라인 윤성로사장(?)의 후기를 보시면 나오는데, eG80을 출고한 모트라인 사장께서는 이 가격이면 i5를 사는게 낫다고 평가한적은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 취향이라는게 있으니 감안해야겠죠.
이 부분 보시면 됩니다.
https://youtu.be/TB_Mex2mcBE?t=1112
이 부분 보시면 됩니다.
https://youtu.be/TB_Mex2mcBE?t=1112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의 댓글
@Forecasting님에게 답글
보진 않았는데 핸들링은 bmw 의 명성답게 i5가 좋을 것이고..
승차감, 소위 편안한 승차감의 경우는 eG80이 좋지 않을까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사실 이 부분은 시승을 해보는게 맞을듯 해요
다만 ev6는 뭐.. 당연히 i5와는 비교가 안될거 같고요
승차감, 소위 편안한 승차감의 경우는 eG80이 좋지 않을까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사실 이 부분은 시승을 해보는게 맞을듯 해요
다만 ev6는 뭐.. 당연히 i5와는 비교가 안될거 같고요
Forecasting님의 댓글의 댓글
@다시머리에꽃을님에게 답글
보통 BMW에서 생각하는 그것과는 달리, 승차감도 eG80보다 좋고 모델S보다 좋고라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 승차감도 주관적인 것이긴 하지만요.
그 승차감도 주관적인 것이긴 하지만요.
리릿님의 댓글의 댓글
@다시머리에꽃을님에게 답글
오히려 해외에선, 5씨리즈 답지 않게 너무 크고 무겁고 스티어링 피드백 없고 등등...
BMW스럽지 않다고 불평하는 리뷰가 많아요.
BMW스럽지 않다고 불평하는 리뷰가 많아요.
Forecasting님의 댓글의 댓글
@포숑포숑얍얍님에게 답글
제가 승차감 좋다고 타고 다니던 EV6에서 멀미날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될줄은 몰랐습니다.
Phase님의 댓글
저는 EV6에 HUD가 흐리흐리 한게 촛점 안맞은 영상 보는 느낌이라 HUD가 계속 신경 쓰이더군요
Forecasting님의 댓글의 댓글
@Phase님에게 답글
다행히(?) hud 옵션을 못넣었습니다 ㅎㅎ
Forecasting님의 댓글의 댓글
@LoopLoop님에게 답글
주차할때나 입구 좁은 지하주차장 들어갈때 좀 불편합니다
Hunch님의 댓글
핸들링 브레이크 악셀의 해상도(?)라고 할까요?
비엠 전기차들은 미세하게 조작해도 그만큼의 차이가 구현되더라구요.
그런게 합쳐지면 톱니바퀴가 아무 유격없이 딱 맞아떨어지는 기계적 포르노가 구현되는거구요.
비엠 전기차들은 미세하게 조작해도 그만큼의 차이가 구현되더라구요.
그런게 합쳐지면 톱니바퀴가 아무 유격없이 딱 맞아떨어지는 기계적 포르노가 구현되는거구요.
박스엔님의 댓글
실제로 상당히 차이가 있긴 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