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차가 들어오는 것에 별 기대감이 없습니다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5.01.16 15:07
본문
사람들 인식에
중국산은 싸면 싼 대로 문제가 되고
비싸면 비싼 대로 문제가 됩니다
싸면 역시 중국 저품질....
비싸면 중국제가 뭐 이리 비싸???
라는 말이 나오겠죠
중국차에 관심이 없어서 가까운 시일 내에는 살 일이 없을 것이고
현대기아차에 대해서도 그닥 좋게 보지 않는 편입니다
현대기아차가 상품성이 좋냐고 물으면 어느 정도 그렇다고 대답할 수 있지만
현대기아차가 가격 경쟁력이 있냐고 물으면
아뇨 국내 소비자 등쳐먹고 내수차별하고 거기서 나오는 이익으로 해외 시장에 투자한다고
느끼는 입장이라서요
중국 전기차가 선전해서 현대기아랑
품질은 올라가고 가격은 내려가는 경쟁을 통해
소비자만 웃는 날이 오면 좋겠지만
그러긴 힘들 것 같아서 기대가 안 됩니다
그래도 힘내주면 좋겠어요
기업간의 경쟁은 소비자에게 웃음을 주니까요
댓글 10
유성매직님의 댓글
BYD는 중국차 중에 가장 "중국차스러운" 브랜드죠. 솔직히 기대가 안됩니다.
하지만 지리그룹 프리미엄 라인처럼 중국차면서 "중국차스럽지 않은" 애들은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대차 그룹 내수, 수출 판매 비중만 보고와도 자국민 등골빨아서 해외에 퍼준다는 소리는 못하실텐데요..ㅎㅎ
하지만 지리그룹 프리미엄 라인처럼 중국차면서 "중국차스럽지 않은" 애들은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대차 그룹 내수, 수출 판매 비중만 보고와도 자국민 등골빨아서 해외에 퍼준다는 소리는 못하실텐데요..ㅎㅎ
보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유성매직님에게 답글
(최근에야 겨우)해외판매의 비중이 높으니 절대적인 이익금액도 해외금액이 더 크긴 한데. 내수 수출의 매출 대비 이익률 차이가 상당해서 어쨋든 권역별 이익은 비공개로 바뀌었죠.ㅎㅎ 본진에서 돈벌어서 해외진출 하는게 당연한 것이긴 한데 자국 소비자가 옹호해줄건 또 아니죠.
sltx님의 댓글의 댓글
@보리앙님에게 답글
해외판매 비중이 더 커진 것은 최근이 아닐 텐데요.
그리고 내수 이익이 더 큰 것은 내수는 소매판매까지 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내수 이익이 더 큰 것은 내수는 소매판매까지 하기 때문이죠.
유성매직님의 댓글의 댓글
@보리앙님에게 답글
1. 일단 저는 현대차를 옹호할 생각이 추호도 없습니다. 현대차를 비판하는데 사용된 근거의 취약성을 지적했다고 현대차를 옹호하는 건 아니죠.
https://www.hyundai.co.kr/news/CONT0000000000167235
2. 2024년 기준 현대차그룹 판매량 414만대 중 국내는 70만대, 해외는 344만대로 국내:해외 비중이 1:5에 육박합니다. 거기다 현대차그룹 주요 시장인 북미와 유럽은 국내보다 차가 비싸면 비쌌지 결코 싸지 않죠. 70만대로 싸게 팔아서 344만대로 비싸게 파는 시장에 퍼준다는 논리는 이치에 맞지 않죠. 저는 이걸 지적한 겁니다.
2-1. 물론 그렇다고 NF, YF 시절 대놓고 사이드 임팩트빔 갯수 다르게 하는 등 원가절감, 내수차별 하던 시절도 있습니다. 적어도 2024년 현재에 와서는 그때처럼 데이터로 나타낼만한 근거가 약하다는 거죠. 독과점에 가까운 점유율을 바탕으로 신제품 출시때마다 10%씩 가격 올리는 행태 등 논리적 근거를 바탕으로 깔 건 무공무진합니다.
3. 현대차의 해외판매 비중이 국내를 추월한게 “최근에야 겨우”라는건 터무니 없는 소리입니다. 이미 20년 전인 2005년에 국내:해외 비중은 1:3 이상으로 크게 벌어졌습니다. 구글에만 검색해봐도 바로 나오는 간단한 사실입니다.
https://www.hyundai.co.kr/news/CONT0000000000167235
2. 2024년 기준 현대차그룹 판매량 414만대 중 국내는 70만대, 해외는 344만대로 국내:해외 비중이 1:5에 육박합니다. 거기다 현대차그룹 주요 시장인 북미와 유럽은 국내보다 차가 비싸면 비쌌지 결코 싸지 않죠. 70만대로 싸게 팔아서 344만대로 비싸게 파는 시장에 퍼준다는 논리는 이치에 맞지 않죠. 저는 이걸 지적한 겁니다.
2-1. 물론 그렇다고 NF, YF 시절 대놓고 사이드 임팩트빔 갯수 다르게 하는 등 원가절감, 내수차별 하던 시절도 있습니다. 적어도 2024년 현재에 와서는 그때처럼 데이터로 나타낼만한 근거가 약하다는 거죠. 독과점에 가까운 점유율을 바탕으로 신제품 출시때마다 10%씩 가격 올리는 행태 등 논리적 근거를 바탕으로 깔 건 무공무진합니다.
3. 현대차의 해외판매 비중이 국내를 추월한게 “최근에야 겨우”라는건 터무니 없는 소리입니다. 이미 20년 전인 2005년에 국내:해외 비중은 1:3 이상으로 크게 벌어졌습니다. 구글에만 검색해봐도 바로 나오는 간단한 사실입니다.
티거에이스님의 댓글
가격 생각헤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하차감 중요시 히는거 생각하면
아직 잘 모르겠구요
지커는 기대가 꽤 큽니다 어서 런칭했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 사람들 하차감 중요시 히는거 생각하면
아직 잘 모르겠구요
지커는 기대가 꽤 큽니다 어서 런칭했으면 좋겠네요
마가린케잌님의 댓글
몇년전 샤오미 스마트폰이 생각 납니다.
가격대비 성능이야 뛰어나지만….
거기까지였고, 이제는 안보이잖아요.
비슷한 양상으로 갈거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현기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도 없어요.
ICCU 적극적 해결을 희망합니다.
가격대비 성능이야 뛰어나지만….
거기까지였고, 이제는 안보이잖아요.
비슷한 양상으로 갈거라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현기를 응원하고 싶은 마음도 없어요.
ICCU 적극적 해결을 희망합니다.
DevChoi84님의 댓글
뭐든 현재 국내 자동차 시장은 현기가 거의 독점이다시피한 상황이라 가격 올려도
뭐 그래서 너네가 안살꺼야? 같은 수준으로 장사하는게 괘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