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포르쉐 렌트가 공짜..? (반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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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터넷 검색중...
독일 여행갈일 있으면 포르쉐 렌트는 거의 필수 아닐까 싶을 정도로 가성비인걸 발견했습니다.
https://customer.drive.porsche.com/de/en-GB
보통 고급차들은 렌트비용 자체가 비공개에 전화상담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실제로 예약하더라도 현장에서 차가 다운그레이드/옆그레이드 되거나, 대여 이후 반납할때 스톤칩 하나로 수백만원 뜯어가는 초롱이들이 영업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예 렌트는 꿈도 꾸지 않는게 좋은걸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독일은 포르쉐 본고장 아니랄까봐 시스템이 투명하게 아주 잘 되어있네요.
독일 기준 하루 렌트비용이 성수기/비수기 차이 없이 정해져있고 (718 박스터 349유로, 911 카브리 459 유로 등..),
일정조회, 예약부터 결제까지 전부 공식 웹사이트에서 모두 진행 가능한걸로 보입니다.
다른 커뮤니티에 물어보니 독일 갈때마다 이용한다는 사람도 있더군요.
차종에 따라 하루에 340~600 유로의 가격이라 일반적인 렌트카와 비교하면 당연히 훨씬 비싸지만, 1일당 무료 주행가능거리가 300km입니다..?
3일 빌리면 900km네요.
박스터만 하더라도 만키로 주행시 감가상각 1000만원 정도로 잡아야 하는데(1km = 1000원), 보험료 포함된 렌트비가 1일당 340유로에 300km 주행가능이면 사실상 1km에 1.1유로(1600원)입니다.
시내주행 20~30km만 하는 일정이라면 비싼감이 있지만 200~300km정도 많이 돌아다닐 계획이라면 2박3일 정도로 빌려보는게 정말 가성비일듯합니다. 다만 터보/GT 모델들은 만 35세 연령조건이 있네요;;; (그외 모델은 25세)
독일은 속도제한 없는 아우토반도 있으니... 조만간 독일 가봐야겠습니다.
Kami님의 댓글
https://www.whichcar.com.au/news/porsche-drive-rental-service-launched-in-australia
초보아찌님의 댓글
요즘은 바꼈나봅니다.
MrSlash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