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짱채고 (106.♡.188.58)
2025년 2월 7일 PM 02:16 · 수정됨(22:13)
이번에 서울에서 충주까지 왕복 운전을 하게 됐습니다
차는 코나 전기차 23년식입니다
일요일에 가서 월요일에 돌아오는데
아시다시피 눈도 많이 왔고 또 기온도 영하 15도까지 내려간다고 하여
걱정이 좀 됩니다
뒷자리에 아기도 태우고 가야해서요
제가 생각하기에 우선 제 노력으로 사고를 조금이라도 줄이는 방법은
1. 고속도로 제한속도보다 아래로 달리기
예를 들어 110km/h 제한이면 이보다 낮은 100이나 95 정도로 달리기
2. 만약 고속도로에 눈이 쌓인 상태라면 터레인 모드를 눈으로 바꿔 달리기
눈은 없다면 그냥 일반 모드
3. 올웨더 타이어로 바꾸기
4. 타이어 미끄럼 방지제인지 뭔지 사서 바르기
정도 같은데요
지금 시점에 타이어를 바꾸긴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날짜도 코앞이고 차도 아직 7개월 된 새 차라서 타이어 바꿀 그것도 아닌 것 같고
(기본 타이어는 금호 마제스티 9 솔루스 TA91 235 45R 19 올시즌 타이어입니다)
타이어 미끄럼 방지제인지 뭔지는 사실 잘 모르는 거라서 다이소에 가서 파는지 기웃거려볼까 하고
제한속도보다 아래로 달리면 2차로라 하더라도 성격 급한 사람들 뒤에서 난리칠 것 같아 두렵고...
폭설 내리고 있는 중이 아니라면 사실 고속도로에서 터레인 모드 바꿀 일은 없을 것 같은데
뭐라도 해주면 좋다 싶은 의견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겨울철 이런 장거리 주행은 처음입니다
참고로 현재 체인이나 스파이크? 뭐 그런 거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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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패솔로지
25.02.07 · 125.♡.1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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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짱채고
→ 패솔로지 작성자
25.02.07 · 106.♡.188.58
스프레이 체인이라도 급하게 사서 뿌려볼까 했는데 오래 안 가는군요....그래도 비상용으로 쟁여둘까 고민중입니다
타이어는 진심 좀 바꿀까말까 고민이 되긴 합니다
올시즌에서 올웨더로 바꾸는 것도 꽤나 체감이 된다고 하던데
전비는 조금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만 전비가 중요할까요 목숨이 중요하지..ㅠㅠ
100도 좀 빠르군요...90 정도로 가봐야겠습니다
저 혼자 가는 거면 그나마 나은데 뒷자리에 아내랑 아기도 태우고 가야하니 이래저래 조심스럽습니다 -
패패솔로지
→ 징짱채고
25.02.07 · 125.♡.100.32
교각등은 살얼음이 얼기때문에 주의하셔야합니다. 이런날에 무서운건 눈이 아니라 블랙아이스니까요.
그리고 안전거리 충분하게 유지하시구요
너무 겁먹지는 마시길 바랍니다. - 엠
엠에이치
25.02.07 · 211.♡.51.112
윈터로 바꾸고 싶어도 지금 이 시기에는 재고가 없을겁니다.
그냥 천천히, 다른분들 말씀하시는 그런 구간들에서 주의운전 하시면 됩니다.
혹시나 폭설을 대비해서 체인류도 챙기면 좋고요. -
영영자A
25.02.07 · 118.♡.187.204
다리위, 터널 조심하시고요 요즘은 어지간하면 제설 잘해서리... 남쪽은 모르겠지만 중부지방 위로는. -
시시코
25.02.07 · 14.♡.1.228
동일한 차량/타이어로 설에 눈길 고속도로 주행해봤는데요.
그냥 여름철 폭우처럼 달리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특히 남들보다 조금씩만 느려도 남들이 검증해주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아 그리고 드라이브모드 돌리면 스노우 모드 있어요. -
징징짱채고
→ 시코 작성자
25.02.07 · 106.♡.188.58
스노우모드가 있기는 한데 이건 눈이 펑펑 내려서 쌓이고 있는 상태에서나 쓰지
녹았거나 녹고 있거나 슬러시처럼 된 상태 등 눈으로 덮인 상황이 아니라면 안 쓴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
시시코
→ 징짱채고
25.02.07 · 14.♡.1.228
저는 그냥 노면 살짝 얼어도 사용합니다.
확실히 헛도는게 덜해요. - 바
바부곰
25.02.07 · 211.♡.90.225
충주거주민입니다.
눈이 오는중이 아니라면 주요도로는 바로 제설 됩니다. 대신 군데군데 결빙구간이 있으니 유의하세요.
대신 간선도로나 골목길이 문제인데 4계절이여도 일반적으로 가긴합니다. -
물물이끼
25.02.07 · 180.♡.192.216
주말이 매우 춥지만 눈만 안오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속도는 하위차선이면 80키로로 달려도 빵빵대는 뒷차가 패솔로지 님 말씀처럼 미친자죠.
본인과 가족의 안전은 본인에게 달렸으니까요.
저도 매일 고속도로 포함 100키로 운전하는데 오늘 같이 눈이 제설 잘 안된 날에는 70키로 정도로 운행했습니다. 다들 용감하시더라구요. 갓길에는 견인되는 차가 한대 있던데 무슨 연유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스프레이 체인은 뿌리고 15분 쯤 후 부터 운행이 가능하고 (액체가 굳는 시간이 필요) 언덕 오르막 내리막 탈출용 입니다. 저도 시골 살아서 하나 갖고 겨울에는 종종 쓰는데 차에 탄 아이가 절대 들이마시면 안 될 것 같은 냄새가 납니다.
사실 어제같은 눈길에는 체인이 짱짱인데 제 차는 타이어 사이즈에 맞는 체인이 없어 사질 못하네요 ㅠㅠ 하아.. 어제 15분도 안걸리는 고속도로 구간을 한시간 걸려서 통과하다 보니 진짜 체인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하지만 어젠 모두 시속 15키로로 달리는 상황이었으니 제차만 체인이 있어서 될 일은 아니었죠..
고속도로는 보통 제설이 잘 되니까 엑셀을 확 밟는다던가 브레이크를 교량 이음새 (쇠 부분)와 터널 입구 등에서 밟지 않고 부드럽게 주행하시면 괜찮으실 겁니다.
아기와 함께 안전한 운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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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타이어바꾸면 기존 새차 출고타이어 수명은 늘어나게 되어있습니다
교량이나 이음새부근에서는 엑셀을 밟지 마시고 지나가시면 됩니다. 주로 터널을 빠져나가서 날이 급변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하시면 되겠습니다
스프레이 체인은 미끄러짐이 심할경우 약 몇분간 효과가 있을뿐입니다. 탈출용이지 주행용이 아닙니다
이런 날씨엔 하위차로로 제한속도보다 느리게 가면 됩니다. 100도 솔직히 좀 빨라요.
뒷 차가 그걸로 빵빵거리면 그게 미친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