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레이스 타이어는 사이드월이 높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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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25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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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뮬러는 휠 반 타이어 반 정도 엄청난 높이고
다른 투어링레이스도 꽤 높은걸 쓰던데요
일반 양산차는 스포티한 차량일수록 사이드를 얇게 가져가는거 같던데
단순히 휠 키워서 이쁘게 하려는 건 아닐거 같은데 운동성에 얇은게 도움된다면
레이싱에선 왜 그런가 하는 의문이 들어서요
그냥 무슨무슨 규정때문일까요?
댓글 5
소라게님의 댓글의 댓글
@아시에님에게 답글
네.. 역시 이쁘라고 그런게 젤 큰거 같군요
많이 알아 갑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드려요!
많이 알아 갑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드려요!
나무공원님의 댓글
양산차 휠이 자꾸 커지는건 운동성능 때문이 아니고 간지 때문이죠 ㅎㅎ
일정 편평비만 확보하면 그 이상은 필요가 없죠 보통은..
일정 편평비만 확보하면 그 이상은 필요가 없죠 보통은..
리릿님의 댓글
브레이크 탓도 있는 것 같아요.
레이싱용 패드 로터는 레이싱용 온도에만 대응하면 그만이지만
일반 차량은 영하 30도부터 영상 50도까지.
가다서다 정체구간부터 서킷 풀어택까지 모두 대응해야하니 브레이크를 아주 큰걸 가져가잖아요.
600마력대면 보통 로터크기가 400에서 440mm에 캘리퍼도 6p~10p라서... 20인치에도 잘 안들어가죠...
레이싱용 패드 로터는 레이싱용 온도에만 대응하면 그만이지만
일반 차량은 영하 30도부터 영상 50도까지.
가다서다 정체구간부터 서킷 풀어택까지 모두 대응해야하니 브레이크를 아주 큰걸 가져가잖아요.
600마력대면 보통 로터크기가 400에서 440mm에 캘리퍼도 6p~10p라서... 20인치에도 잘 안들어가죠...
아시에님의 댓글
레이스카의 경우는 너무 클 경우 무게상 다루기도 힘들고 바퀴 탈부착도 어려워지는데다 이로 인해 서스펜션 작동 시 불리함과 각종 비용, 무게 문제(같은 외경에 휠이 커지면 바퀴가 더 무거워짐)가 있습니다.
인치업으로 인해 관련 비용이 크게 증가하게 되고, 또한 타이어 체적과 공기량이 적어지게 되면 온도에 민감하게 되버려 성능상에도 불리해지게 됩니다. 아울러 서스펜션의 강도나 이런것도 문젭니다. 바퀴가 무거워지니까요.
특히 F1에 사용하는 슬릭타이어의 경우, 100도 근처단위까지 가야 그때부터 딱 제 성능을 낼 수 있는데 이렇게 고온을 유지하며 레이스를 뛰다보면 마찰열 때문에 더 높은 온도에 이르러 타이어가 버티기 힘들게 되버립니다. 무려 360~370km 내외의 초고속과 순식간에 70~80km까지로 급감속을 견뎌내야하는데 생각이 많아지지요.
일반적인 차량의 휠은 클수록 큰 브레이크 장착이 가능하고, 심미적인 선호도가 높다는 것.
레이스카는 비용, 내구등 성능에 따라 정하는 편이며 이걸 모두 고려해 종합한게 해당 레이스의 규칙/규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