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발진 사고가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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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4.25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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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급발진... 운전자 문제일까요 차량 문제일까요
댓글 19
레인슽릿님의 댓글의 댓글
@완두콩님에게 답글
저도 이 영상 봤을 때 고령 + 브레이크 밟을 타이밍에 급발진 시작 + 브레이크등이 안들어옴. 이 신경 쓰이더라고요.
달려야하니님의 댓글의 댓글
@로쿠크로우님에게 답글
어떤 부분이 답답 하단 뜻인지 모르겠습니다
차량 결함이 답답 한건지 딱딱해도 브레이크를 못 밟은게 답답한지요?
차량 결함이 답답 한건지 딱딱해도 브레이크를 못 밟은게 답답한지요?
리릿님의 댓글의 댓글
@달려야하니님에게 답글
브레이크는 물리적인 장치라서 전자적으로 오류가 난다고 하더라도 돌덩이 처럼 변하지 않거든요.
그러니 만약에 돌덩이 처럼 변했다면, 기계적으로 유압라인에 고장이 난거에요.
마치 유리창이 파손되서 금 때문에 전방이 잘 안보이게 된 것처럼요.
유리창이 파손되어 금이 간게, 갑자기 투명한 유리로 변하지 않는 것처럼,
브레이크 유압라인에 문제가 생겼다면, 그 고장은 사고후에도 고장 상태로 남아 있어야죠.
그러니 만약에 돌덩이 처럼 변했다면, 기계적으로 유압라인에 고장이 난거에요.
마치 유리창이 파손되서 금 때문에 전방이 잘 안보이게 된 것처럼요.
유리창이 파손되어 금이 간게, 갑자기 투명한 유리로 변하지 않는 것처럼,
브레이크 유압라인에 문제가 생겼다면, 그 고장은 사고후에도 고장 상태로 남아 있어야죠.
카푸어집사님의 댓글의 댓글
@달려야하니님에게 답글
상식적이지 않은 주장이라 답답한 것 같네요. 브레이크가 일시적으로 기능을 상실하고, 이를 나중에 재현하거나 사고 조사에서 확인이 안될수는 없습니다. 브레이크는 소프트웨어가 아니라 하드웨어거든요.
브레이크 액이 끓어서 베이퍼락이었다면 (애초에 이런건 서킷주행이나 대관령 엔진브레이크 안 쓰고 풋브레이크만 밟으면서 내려올때만 발생하는 극한주행 상황이지만) 나중에 흔적이 없을 수가 없구요,
브레이크선이 끊어졌다면 이게 갑자기 봉합될수가 없고,
브레이크 페달이 부러졌다면 역시 봉합될수가 없죠...
사고 상황 당시에만 갑자기 브레이크가 기능을 상실하고, 나중에 조사했을때 디스크, 패드 모두 멀쩡하고 브레이크라인, 모든 부분이 정상인데 그때는 맹세코 기능을 상실했다..라면 이건 그냥 지구 평평론이랑 전혀 다를바가 없습니다.
소프트웨어는 로그가 정확하게 남지 않으면, 그리고 로그가 남는다해도 로그를 못 믿을 경우도 있고, 무엇보다 모든 기능 동작이 미스테리박스 안에서 이루어지고 기능 자체가 그 순간이 지나가면 휘발성이다보니 별별 음모론이 다 나올수 있겠죠.
그런데 브레이크는 순수 하드웨어.. 즉, 인간이 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새로운 물리법칙 - 가령, 패드가 정확히 275도의 온도에서 기압 1.1bar에서 3초 이상 머물렀을 때, 갑자기 3차원을 벗어나 외계 차원으로 순간이동하여 사라지므로 브레이크 기능이 완전히 상실되었다가, 본체가 사고가 나서 물리적 충격을 받을 경우 외계 차원에서 현실 차원으로 다시 순간이동하는 초끈이론 어쩌구 저쩌구- 를 발견하여 증명할 수 있는게 아니라면... 차를 못세운거면 그냥 안 밟은거죠. 진공배력이 좀 빠져서 딱딱해졌다하더라도 일반적인 운전자라면 그걸 밟을 수 있어야 합니다. 노약자라 못 밟겠으면.. 운전면허 회수해야죠.
브레이크 액이 끓어서 베이퍼락이었다면 (애초에 이런건 서킷주행이나 대관령 엔진브레이크 안 쓰고 풋브레이크만 밟으면서 내려올때만 발생하는 극한주행 상황이지만) 나중에 흔적이 없을 수가 없구요,
브레이크선이 끊어졌다면 이게 갑자기 봉합될수가 없고,
브레이크 페달이 부러졌다면 역시 봉합될수가 없죠...
사고 상황 당시에만 갑자기 브레이크가 기능을 상실하고, 나중에 조사했을때 디스크, 패드 모두 멀쩡하고 브레이크라인, 모든 부분이 정상인데 그때는 맹세코 기능을 상실했다..라면 이건 그냥 지구 평평론이랑 전혀 다를바가 없습니다.
소프트웨어는 로그가 정확하게 남지 않으면, 그리고 로그가 남는다해도 로그를 못 믿을 경우도 있고, 무엇보다 모든 기능 동작이 미스테리박스 안에서 이루어지고 기능 자체가 그 순간이 지나가면 휘발성이다보니 별별 음모론이 다 나올수 있겠죠.
그런데 브레이크는 순수 하드웨어.. 즉, 인간이 눈으로 관찰할 수 있는 부분이라, 새로운 물리법칙 - 가령, 패드가 정확히 275도의 온도에서 기압 1.1bar에서 3초 이상 머물렀을 때, 갑자기 3차원을 벗어나 외계 차원으로 순간이동하여 사라지므로 브레이크 기능이 완전히 상실되었다가, 본체가 사고가 나서 물리적 충격을 받을 경우 외계 차원에서 현실 차원으로 다시 순간이동하는 초끈이론 어쩌구 저쩌구- 를 발견하여 증명할 수 있는게 아니라면... 차를 못세운거면 그냥 안 밟은거죠. 진공배력이 좀 빠져서 딱딱해졌다하더라도 일반적인 운전자라면 그걸 밟을 수 있어야 합니다. 노약자라 못 밟겠으면.. 운전면허 회수해야죠.
로쿠크로우님의 댓글의 댓글
@달려야하니님에게 답글
??
차가 문제라 급발진인지 아닌지는 우리가 알수가 없습니다. 또 저분이 죽을힘을 다해서 답력걸린 브래이크를 풀었는지도 알수없구요.
그런데 인터뷰 중에 돌덩이처럼 안밟혔다는부분은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있는상황이구요.
저사람은 저 부분을 몰랐던것이고 어떻게해야 풀리는지도 몰랐기때문에 브레이크 이상을 급발진과 함께 주장을 하는 겁니다.
결과적으로 차를 세우는 방법이였던 브래이크를 안밟은게 아니라 못밟은것이죠.
차가 문제라 급발진인지 아닌지는 우리가 알수가 없습니다. 또 저분이 죽을힘을 다해서 답력걸린 브래이크를 풀었는지도 알수없구요.
그런데 인터뷰 중에 돌덩이처럼 안밟혔다는부분은 일반적인 상황에서도 있는상황이구요.
저사람은 저 부분을 몰랐던것이고 어떻게해야 풀리는지도 몰랐기때문에 브레이크 이상을 급발진과 함께 주장을 하는 겁니다.
결과적으로 차를 세우는 방법이였던 브래이크를 안밟은게 아니라 못밟은것이죠.
klk21님의 댓글의 댓글
@로쿠크로우님에게 답글
그게.. 딱딱해진 브레이크가 사고후 아무이상이 없을 가능성이 매우 낮기에..
악셀을 브레이크로 착각하고 딱딱하게 느껴졌을 가능성이 훨씬 높아 보입니다.
말씀하신데로 진실로 브레이크에 물리적 고장이 오면 사고 후에도 관찰될테니까요
악셀을 브레이크로 착각하고 딱딱하게 느껴졌을 가능성이 훨씬 높아 보입니다.
말씀하신데로 진실로 브레이크에 물리적 고장이 오면 사고 후에도 관찰될테니까요
카리우스님의 댓글
차가 이상하다 싶으면, 무조건 양발로 온 힘을 다해 브레이크를 밟으라고 하더군요.
악셀은 한 발 밖에 올릴 수 없으니까 양발로 밟게 되는 건 브레이크 밖에 없다고...
악셀은 한 발 밖에 올릴 수 없으니까 양발로 밟게 되는 건 브레이크 밖에 없다고...
유성매직님의 댓글
이번에도 족보에 가까울 정도로 뻔한 유형이네요. 이쯤되면 조회수 팔이라는 언론이나 부화뇌동하는 댓글러들이나 할말하않입니다.
카매니아님의 댓글
저 할머니는 운전 이제 그만 하셨으면 좋겠네요. 영상만봐도 무서운데 손녀가 무사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부모들 구사일생한 기분일듯 합니다.
게떼이님의 댓글
1.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시동
2. 몇초간 안정화 시간이 지난 후 변속기 주행모드로 변경
3. 잠시(1초 이상) 기다렸다가 이상한 점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브레이크를 때고 엑셀레이터를 밟음
그런데 가끔 보면 이 1,2,3번 행위를 거의 순식간에 하시는 분들이 있더군요....위험합니다.
저의 경우 i30 GD 2.0 GDI 수동 모델을 탈 때...급발진 비슷한 증상을 겪었습니다. 버튼을 눌러 시동을 걸었는데 RPM이 치솟는 상황을
겪었죠....다만 차가 수동이다보니...기어 중립에 크러치를 밟는 등의 행위가 더 있기 때문에 시동 후 즉시 튀어나가는 등의 문제에서 좀더
안전하기는 합니다. 어쨌든 엔진이 비정상적으로 RPM이 올라가는 문제가 있었고...정비 결과 결론은 엑셀레이터 페달 앵글 센서의 고장으로
풀악셀을 밟은 것 같은 현상이었습니다.
페달 교체하고 문제가 모두 해결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엔진의 이상 작동(급발진 포함)은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를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2톤 가까이 하는 살인병기를
끌고 다니면서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고...브레이크를 어떻게 밟아야 하는지도 모른 다는 것은 그냥 그 사람이 무책임 한 것 같습니다.
2. 몇초간 안정화 시간이 지난 후 변속기 주행모드로 변경
3. 잠시(1초 이상) 기다렸다가 이상한 점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브레이크를 때고 엑셀레이터를 밟음
그런데 가끔 보면 이 1,2,3번 행위를 거의 순식간에 하시는 분들이 있더군요....위험합니다.
저의 경우 i30 GD 2.0 GDI 수동 모델을 탈 때...급발진 비슷한 증상을 겪었습니다. 버튼을 눌러 시동을 걸었는데 RPM이 치솟는 상황을
겪었죠....다만 차가 수동이다보니...기어 중립에 크러치를 밟는 등의 행위가 더 있기 때문에 시동 후 즉시 튀어나가는 등의 문제에서 좀더
안전하기는 합니다. 어쨌든 엔진이 비정상적으로 RPM이 올라가는 문제가 있었고...정비 결과 결론은 엑셀레이터 페달 앵글 센서의 고장으로
풀악셀을 밟은 것 같은 현상이었습니다.
페달 교체하고 문제가 모두 해결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엔진의 이상 작동(급발진 포함)은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를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2톤 가까이 하는 살인병기를
끌고 다니면서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았고...브레이크를 어떻게 밟아야 하는지도 모른 다는 것은 그냥 그 사람이 무책임 한 것 같습니다.
카리우스님의 댓글의 댓글
@라자루스핏님에게 답글
기능이 있더라도 페달을 밟고 있었다면 작동 안할겁니다.
코끼리야님의 댓글
애들 어릴때 교차로에서 차 왼쪽을 받힌 다음에 브레이크가 안듣는 경험을 했었는데요 저도 저 영상의 할머니처럼 브레이크가 돌처럼 딱딱하고 안듣는 현상을 겪었어요. 결국 건물벽 들이받고 멈췄는데 온 몸으로 눌러도 안 듣더군요.
거리가 짧아 속도가 빨라지고 어쩌고 할 틈은 없었지만 사람이 서 있었다면 인명사고가 날 뻔한 적이 있었어요.
거리가 짧아 속도가 빨라지고 어쩌고 할 틈은 없었지만 사람이 서 있었다면 인명사고가 날 뻔한 적이 있었어요.
0151052님의 댓글
하필 급가속이 시작...
정말 급발진이면 시점이 너무 공교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