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왜 그랬을까요?? (부제 : 캐스퍼 일렉 조수석 윈도우 스위치 다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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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리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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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 캐스퍼 일렉의 차 가격이 있다보니 편의사항?등이 없엇 주말마다 다이하는 낙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뭐 잡다하게 달고 있는데 ECM 하이패스 룸미러 교체, 애프터블로우 달기, 도어스트라이커 커버 달기, 트렁크 내부에서 스위치로 눌러서 열기 (달아뒀지만 쓴적이...대부분 차박때 쓴다는데
한번도 안해봐서 ㅋㅋㅋ, 순정은 여기에 열쇠를 넣고 옆으로 밀면 열리는데 버튼 하나로 열 수 있게 만들었거든여)
암튼 그렇게 지내고 있는데
매번 조수석을 볼때 마다 윈도우 스위치에 불이 안들어오는게 넘 거슬리더군요...나름 조수석까지 원터치로 윈도우 오르락 내리락하는 옵션까지 넣은건데 ㅋㅋㅋ
도어 하단에 내부엔 앰비언트라이트까지 들어와서 1열은 색상 모두 바꿀 수 있고.....현기에서 신경써준거 같긴 합니다만.
왜 윈도우 스위치는 불 안들어오게 했을까?하는 의문에 회로도랑 좀 찾아봤죠..
세상에....이미 LED가 내장된 건데 배선만 없더군요????@@??왜????앰비언트 전원선이 들어가는데??? 왜 굳이???
결국 주말에 차 뜯어서 배선 1가닥 연결해주고 나니 불이 들어오던군요
얼마나 뿌듯?하던지...ㅋㅋㅋ
그 배선 1가닥이 현기가 아쉬웠을건 아닌거 같고??
아니 그럴꺼면 LED없는 스위치를 쓰던가......
이건 또 공용이라 그럴 수 없었던건지....
암튼 현대차는 왜 그렇게 디자인 했는지 의문입니다
2열도 역시 LED내장 스위치인데 2열은 ACC선이 안들어와서 배선 끌어와야 해서 잠시 고민중입니다
어차피 전 운전석에서 1열만 보니...굳이 2열까지 해야하나? 싶기도 한데
성격이 그래서 뭔가 되야하는게 안되면 짜증이 ㅋㅋㅋㅋㅋㅋ
주중에 고민해보고 주말에 할지 말지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참..추가로 글로브 박스 등도 없어서 이거 달아야 하는데
부품은 다 샀는데 내장재를 잘라내야 해서 그것도 고민이네요 ㅋㅋㅋ
이런 자잘한거 모아 모아 원가절감 하는건가 싶기도 합니다
떡구님님의 댓글
떡구님
캐스퍼나 레이나 모닝이나 캐스퍼ev 같은 경차 기반 차량들은
진짜 요즘 차라고 보기 힘들정도로 원가절감이 범벅으로 되어있어요.
달2님의 댓글
달2
얼마뒤 펌웨어 업데이트 후 나오게 바뀌었고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하드리셋님의 댓글의 댓글
정작 달아놓고 쓰지를 않았네요....이때는 걍 무식하게 크루즈 설정으로 하면 앞에 차가 있던지 없던지 무작정 달리던 시절이라 ㅋㅋㅋ
하드리셋님의 댓글의 댓글
1. 도어 내장재 분리 - 내연 캐스퍼랑 동일합니다...손잡이 안쪽에 나사 1개 있는데 그거 풀고 밑에서부터 내장재 잡아댕기면 분리 됩니다
2. 커넥터 선은 총 2개 + 도어 케이블이 있는데 1개는 윈도우 스위치, 1개는 앰비언트용 케이블입니다. 도어 케이블은 그냥 잡아 뽑으면 됩니다 검정 부분 잡아 뽑고 헤드 핀 부분
위로 올리면 빠집니다...
3. 앰비언트 케이블에서 핑크 (12V)에서 선 따와서 윈도우 스위치에 4번핀에 꼽으면 됩니다.
핀은 KET_060_08F용 암놈 핀 사면 됩니다 한개에 20원???
4. 조립은 분해의 역순...
끝...입니다 ^^;;;;
팜3님의 댓글
팜3
하드웨어 다 갖춰놓고 소프트웨어로 막아둔적이 있었어요
다 부질없고 쪼잔한 꼼수라는거 깨닳았는지
다시는 그런짓 안하더라구요
메두사님의 댓글
메두사
하리님의 댓글
하리
근데 아직까지 앰비언트 라이트가 달려나온적이 한번도 없다는..
우리요다이티님의 댓글
우리요다이티
porpoly님의 댓글
뭐 그 정도는 양반이죠. 풀옵사양을 넣어놓고 출력까지 다 되는 상황에 일부러 차별화를 위해 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