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gt.Kim (180.♡.158.214)
2025년 6월 11일 PM 06:47 · 수정됨(06. 13. 00:30)
https://youtu.be/5pK9909do7U
https://youtu.be/qh8PiB9-VGI
K-131(레토나)은 2002년 단종 후 렉스턴&모하비를 거쳐 K-151로,
K-311은 K-311A1을 거쳤다가 K-151과 역할이 통합되었습니다.
(2차 마이너체인지 모델인 K-311A2도 있으나 수출전용모델입니다)
K-511도 역시 K-511A1을 거친 뒤 금번 개발된 K-551(중형 전술트럭 단축형)로,
K-711도 똑같이 K-711A1을 거친 뒤 K-751 (중형 전술트럭 장축형)으로 대체됩니다.
사실 현행 A1도 외장디자인이 비슷하다보니 군차량에 관심없는 분들이면 A1을 구분하지 못해
"두돈반 저 똥차를 아직도 쓰느냐"라고 하지만 프레임 외엔 차이가 많이나는 모델입니다.
(파워팩은 물론 파워핸들, 에어서스펜션, 에어브레이크, 타이어, 지시등, 와이퍼, 에어컨 등...)
하지만 A1은 결국 마이너체인지를 조금 뛰어넘는 변화였을 뿐이라
돈을 많이 들이지 않고 수명연장을 할수는 있었지만 한계는 명확했고
특히 21세기 전장환경 및 평균체형 등등 여러 이유로 메이저체인지는 필요했던 상황이라
2010년 중반부터 완전히 뜯어고친 신형 표준차량을 새로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레토나 단종 후 렉스턴 같은차를 지휘차량으로 10년 넘게 쓰고있다는것도 한몫 했구요.
이후 여러 성능 및 디자인의 변화를 거치다가 드디어 양산과 보급기 시작되었습니다.
파비스의 캐빈을 공유하지만 K-151처럼 전술목적의 방탄키트 차량도 보급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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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핑크망치
25.06.11 · 59.♡.8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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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마이갓
→ 핑크망치
25.06.12 · 220.♡.91.35
방탄 버전은 MRAP 같은 방식으로 개선해야 할 것 같습니다. - M
MSgt.Kim
→ 핑크망치 작성자
25.06.12 · 211.♡.149.233
확실히 군용은 방탄버젼이 멋지긴 하네요ㅋㅋ
K-151도 그렇고, 투박하고 단순한 기능적인 디자인 맛이 있죠. -
유유성매직
25.06.11 · 211.♡.218.112
파비스군요 ㅋㅋㅋ -
자자유쩜오알지
25.06.11 · 59.♡.84.119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민수용 트럭에 국방색 도색한 것 말고도 군용차량의 특징이나 장점이 어떤게 있을까요? - M
MSgt.Kim
→ 자유쩜오알지 작성자
25.06.11 · 180.♡.158.214
성능요구조건, 내구성, 정비성, 가격....민수차량과 목적 및 운용환경 자체가 달라서 모든게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민수용 차량은 내구성-성능-편의성-안전성을 적절히 배분해서 만들지만
군용 차량은 내구성-성능에 몰빵, 그 댓가로 편의성과 안전성은 거의 포기하는 식으로 만듭니다.
차량을 구성하는 외판이나 액슬, 프레임과 같은 부품이 두께부터 다릅니다. 거의 쇳덩이예요.ㄷㄷ
그래서 군용차량은 일반적인 배출가스 규제 등 법규에서도 예외로 빠지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내구성과 성능에 더 몰빵한 만큼 환경, 안전 등의 부수적인 규제까지 전부 맞출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돈이 없는 나라에선 민수차량을 군용화 시켜 쓰기도 하지만 그건 '문제가 없어서'가 아니라 '돈이 없어서'일 뿐이고...
실제로 K계열 표준차량의 첫 국산화 스타트 모델이 기아 복서트럭을 군용화 한 K-300인데,
"민수차를 4륜화 하고 지상고를 높히면 대충 군용으로 쓸수 있겠다" 싶어서 만들었지만
보급받은 부대에선 기존에 쓰던 구식 미군트럭 대비 최악의 내구성과 성능으로 10~15년만에 도태되었습니다.
-전시상황에서 정비를 제대로 하지 못해도 운용이 가능할 만큼 내구성과 정비성이 우수할 것
-고온, 저온, 야지 등 어느 지형에서라도 문제없이 주행이 가능할 만큼 성능이 뛰어날 것
-확장성이 용이할것 (적재함 대신 액체탱크, 포, 카고 등을 장착해도 문제가 없어야 합니다)
-위 조건들을 필수로 만족하되 최대한 가격이 저렴할 것
이 조건을 다 하려다보니 편의장비나 안락함 이런건 싹 다 내다버리게 되는거죠.
그나마 지금은 시대가 바뀌고 돈도 있으니 군용차에 편의장비 안전장비도 조금씩 들어가지만....
가장 대표적인게 K-311, K-511 같은 구식 군용차들입니다.
90년대 생산되어 납품된 30년 넘은 K-311이나 511 트럭이 아직도 일부 부대에서 여전히 보이거든요. -
자자유쩜오알지
→ MSgt.Kim
25.06.11 · 59.♡.84.119
와, 장문의 댓글, 감사합니다!!
겉으로 비슷해 보여도 전혀 다른 차량이군요. - 와
와인딩의시작
→ 자유쩜오알지
25.06.12 · 27.♡.242.76
하나 더 추가하면 포털 엑슬이라고 지상고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는 장치가 있습니다. -
자자유쩜오알지
→ 와인딩의시작
25.06.12 · 222.♡.65.188
아, 그렇군요.
포털 액슬이라는거 안지 얼마 안 되었는데, 최저 지상고를 높이려는 군용차량에 많이 쓰이겠네요.
[https://s3.damoang.net/data/editor/2506/comment_3730981308_ocCOrQ2d_b66d6977318bc9cf1552ecb9d37df6894a393117.webp] -
별별멍
25.06.11 · 121.♡.225.112
오... 혹시 K532계열 전술궤도는 어찌 되는지 아시나요? 병사들은 비브이 라고 불렀죠. 추억의 534... 그 압도적 내부 소음 좀 그립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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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톤 방탄 버전도 멋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