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 트렁크 도어랑 테일램프 간섭땜에 보증수리 받았네요...
M

Lv.1 MSgt.Kim (180.♡.158.214)

2025년 6월 16일 PM 07:26 · 수정됨(06. 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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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출고 후 몇달 지나서 보니 테일램프에 흰색 줄이 생기는걸 인지했었습니다.
왼쪽 테일램프에 자꾸 트렁크 도어가 조금씩 쓸리는 문제더군요.


서비스센터에 들어가서 단차조정을 부탁드리자 고무 쿠션 높이를 조절하고
테일램프를 탈거한 뒤 조금 더 왼쪽으로 당겨 고정하는 방식으로 조정이 이뤄졌습니다.

다만 출고시킬때 "트렁크 살살 닫으세요"라며 출고시키던데
트렁크를 뭐 때려부술만큼 세게 닫은것도 아니지만, 세게 닫아도 간섭이 없어야 정상 아닌가...

아무튼 그렇게 출고받고 타고 있었는데, 몇년이 지나 얼마전 보니 다시 간섭이 생기는게 보였습니다
일부는 해결되었지만, 일부는 여전히 도장면이 닿고 있었고, 오히려 새로 생긴 부분도 있었습니다.


▲트렁크 도어가 쓸리면서 도장이 묻어난 테일램프와 깎여나간 도장면
우측은 기존에 간섭되던 부분이라 조절 후 터치업 했음에도, 또 간섭이 일어나 깎인걸 볼 수 있습니다

보증연장 서비스를 가입해두긴 했지만, 일반보증때 수리를 받아야 하므로 바로 입고시켰고,
(보증연장 상품은 정해진 정비비 총량이 있으므로 일반보증때 수리를 받아야 좋습니다)
고무쿠션으로 조절이 안되면 판금파트에서 봐야 한다고 해서 차를 맡겼습니다.

이후 판금파트 정비사 두분이 와서 갸우뚱 갸우뚱 하며 연구합니다.ㅋㅋ
"닿아서 깎이는데, 막상 닫으면 안닿아. 뭐지?" "단차는 이미 충분히 벌렸는데 어떻게 닿는거지?"
"예전에 입고했을때 램프를 좌로 다 땡겨놔서 더 땡길수가 없는데 왜 닿는걸까" 등등....

다행히 작업은 금방 끝났고, 원인은 트렁크 도어쪽이 아닌 트렁크 락이었습니다.


▲트렁크 도어의 문제가 아닌 도어를 잡아준 락의 고정이 한쪽으로 쏠려있었다고 합니다.
즉, 조립단계에서 락 정렬에 문제가 생겼던건데, 그렇다고 간섭이 발생해서 도장까지 벗겨지는건
단차 여유등을 생각하면 좀 드문 사례라고는 합니다.

이후 차를 찾아서 오긴 했는데, 또 닿아서 램프에 도장면이 깎이는지는 몇 달 지켜봐야죠.ㅎㅎ

혹시 세단이든 SUV든 해치백이든 트렁크 도어랑 램프 등 차체와 간섭되지 않는지 잘 살펴보세요.
당연히 트렁크는 강하게 닫아도 간섭이 안되어야 정상인데 저런 일부 부품의 문제로
일반적으로 닫는데도 간섭이 되어서 도장면이 벗겨지고 부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댓글 (3)

  • 셀빅아이

    셀빅아이 Lv.1

    25.06.16 · 125.♡.200.218

    별의별 케이스가 다 있네요. :)
  • M

    MSgt.Kim Lv.1 → 셀빅아이 작성자

    25.06.16 · 180.♡.158.214

    사실 기능상 문제가 없으면 단차 좀 있어도 큰 신경을 안쓰는데 (그래서 쉐보레를 별 불만없이 타는걸까요...ㅎ)
    이 문제는 도장면이 깎이면 부식이 발생할테니 어쩔수 없이 맞춰달라고 했네요.

    사실 그마저도 귀찮아서 붓펜으로 계속 터치업이나 하면서 탈까 싶었는데
    보증이 남았을때 입고시켜서 기록이라도 남기는게 좋겠다고 생각해서...ㅎㅎ
  • 슬픈백야

    슬픈백야 Lv.1

    25.06.17 · 14.♡.143.252

    고생하셨습니다.
    더 이상 수리하실 일 없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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