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WL⠀ (61.♡.133.154)
2025년 6월 29일 PM 06:19 · 수정됨(07. 01. 12:29)

차를 고를 때에 가장 중요한 기준이 '이쁜 차' 입니다... 가 아니라 였습니다. 저는 왜 이리 못생긴 차를 몰게 되었을까요? 실내 디자인이 매우 마음에 들어 여전히 '이쁜 차'라고 생각하며 다녀요.
어떤 차는 처음에는 멋져 보여도 나중에는 별로라고 생각하게 되거나 그 반대인 경우도 있는데, 어릴 때에 처음 사진을 보고 참 멋있다고 생각했고 지금 봐도 정말 멋있다고 생각하는 차도 있습니다.
페라리(Ferrari)의 테스타로사(Testarossa) 입니다.
독일에 있는 중고 희귀차 판매 단지에 가서 별의 별 차를 다 보았지만 저 차는 못 봤구요. 이탈리아에 갈 기회가 생겨 페라리 박물관에 가보려고 했는데 당시에는 저 차가 전시되어있지 않다고 해서 포기했습니다. 포르쉐 박물관과 BMW 박물관에 가서 사진으로만 보던 차를 실컷 봐서 여한이 없는데 도대체 이 차는 언제 한 번이라도 볼 수 있으려나 싶습니다.

왼쪽에만 외부 거울이 달린 것으로 보아 완전 초기형입니다. 예전에 유럽에는 저렇게 한 쪽에만 거울이 달린 차가 있었죠. 오른쪽은 어떻게 보냐고 물어보니 실내에 있는 거울로 보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저로서는 도저히 그렇게 할 자신이 없을 것 같아요.

문 앞쪽부터 차체 꼬리까지 점점 높아지며 넓어지는 저 대담한 생김새ㅡ. 날카로운 직선과 곡선의 조화가 말 그대로 예술입니다.

실물로 영접하면 막 소리 지를 것 같아요!
이 차를 디자인한 피닌파리나(Pininfarina)는 정말 대단한 회사입니다.
댓글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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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얼남인즐
25.06.29 · 211.♡.13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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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WL⠀
→ 얼남인즐 작성자
25.06.29 · 61.♡.133.154
부럽습니다 ㅠㅠ -
꿈꿈꾸는식물
25.06.29 · 58.♡.146.198
이차 국내 영상이 유투브에 있던 거 같아요.
이제 대중 자동차들에게 감성 따위는 없는
디자인의 시대에요..
어느 신차를 봐도 그게 그 차인 거 같아서
눈길이 안 갑니다.
저두 1순위가 무조건
이뿐가? 서사가 있는가? 입니다,, -
PPWL⠀
→ 꿈꾸는식물 작성자
25.06.29 · 128.♡.7.128
옛날에는 더럽게 멋없게 보이던 캐딜락이 요새는 정말 멋져보이고 진짜 멋있어 보이던 벤츠는... 할 말 안 하렵니다. 특히 SUV는 다 똑같아 보여요.
서사는 뭔가요? -
꿈꿈꾸는식물
→ PWL⠀
25.07.01 · 58.♡.146.198
그 차만의 이야기가 있는 ,
역사가 있는 ,,, 그런거죠~^^
정말 쏟아져 나오는 국내 suv 류는
이제 무슨 찬지 이름도 모르겠어요. - 깜
깜장신
25.06.29 · 218.♡.233.219
예전 평창동 모터라이프에서 본적이 있어요. -
PPWL⠀
→ 깜장신 작성자
25.06.30 · 119.♡.25.76
아... 이런 곳이 있네요?!!!!! - L
Layne
25.06.29 · 110.♡.55.106
신혼여행가서 멀리서 한번 본적있네요
빨간색이 호텔앞에 주차되어있길래 그런가보다 했는데 보기힘든차인가 보군요 -
PPWL⠀
→ Layne 작성자
25.06.30 · 119.♡.25.76
좋은 호텔이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 -
육육일사
25.06.30 · 49.♡.160.66
우리나라도 있었죠 피린파리나의 사인이 적힌 차.
바로 라비타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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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름답죠.
전 운이 좋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