냐옹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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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망 관련 농림축산식품부 보도자료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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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223.♡.90.56
작성일 2024.05.1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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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사료협회에서 관련 없다고 하더니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같은 얘기만 하나봅니다.



할 말이 많아도 할 수가 없군요……

보도자료 전문은 첨부했지만 이 사태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일개 집사로서 9년전부터 그랬듯 앞으로도 그 회사 제품을 먹이지 않겠습니다. 

댓글 17

민탱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05.12 17:02
기대도 안했지만 역시나네요. 모두 외면해서 자연스럽게 시장에서 퇴출시키는수밖에없겠어요.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14.♡.156.50)
작성일 05.12 17:08
@민탱굴님에게 답글 근데 그게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닌가봐요. 시장점유율이 꽤 높다고 하고 오프라인에서 판매량이 많은가봐요. 그걸로 모자라 무려 미국에까지 수출한다는 것 같더라구요.
죽은 냥이들과 자책하고 계실 집사님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ㅠ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05.12 22:14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아ㅠㅠ오프라인은 생각도못했네요. 제가 인터넷으로만 사다보니ㅠㅠ 안그래도 저사료회장인간 인터뷰도 했더라고요. K사료니뭐니해서ㅡㅡ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223.♡.169.108)
작성일 05.13 05:46
@민탱굴님에게 답글 저도 인터넷으로만 사는데 대퇴부님이 대구펫쇼 가셨더니 그 회사 부스에서 많은 분들이 사료를 사가더랍니다. 모르는 사람은 여전히 모르고 오프라인에서 구매하는 사람들은 그 사료들 특유의 장점으로 포장되는 몇 멘트를 보고 거기에 혹해서 계속 먹이는 걸 거예요.
저도 저희 첫째 어릴 때 거기 사료 먹인 적이 있었던 걸요. 잘 모르면 거기 사료 왜 사먹이는지 충분히 공감할 정도로 홍보를 잘 한다는 거죠.
 에휴 답답해 죽겠네요 참 ㅠ

민탱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민탱굴 (221.♡.18.124)
작성일 05.13 20:41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헉!!!그렇군요ㅠㅠ주변에 고양이 키우는 지인분들에게 따로 말해줘야겠어요

베니와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베니와준 (118.♡.16.19)
작성일 05.12 18:18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정보로는 정확히
알 수 없으니 답답하네요 ㅜ 아픈 냥이들도 안타깝구요 ㅠㅠ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223.♡.90.41)
작성일 05.12 20:17
@베니와준님에게 답글 서울 한복판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죽었어도 책임진 사람이 없듯이 이번 일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이대로 흐지부지 끝난다면 말이에요.
저는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정보를 따로 찾아보지 않았지만 앞으로도 그 회사 제품은 먹일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이렇게 알리기라도 하는데 오프라인에서 사서 먹이시는 분들은 진짜 어쩌는지… 부디 고양이들이 괜찮길 바라봅니다.

그르릉님의 댓글

작성자 그르릉 (172.♡.95.44)
작성일 05.12 23:40
참..우울하네요 정말..
이제 고양이도 ‘각자도생’인가요..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223.♡.169.108)
작성일 05.13 05:39
@그르릉님에게 답글 각자도생… 너무 아픈 말입니다. ㅠㅠ

Simlady님의 댓글

작성자 Simlady (220.♡.172.6)
작성일 05.13 09:18
저는 랜선 집사지만 이 사태가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그 회사가 유기농 이런거 엄청 어필하는 것 같던데...
조금만 업체이름 나오면 고소가 밥먹듯 남발이라니 앞으로도 모르는 집사님들은 좋은거 사먹인다고 사먹일것 같아 걱정입니다.ㅠㅠ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136.♡.34.97)
작성일 05.13 10:54
@Simlady님에게 답글 업체는 생계가 걸린 문제겠지만 고양이에게는 생명이 걸린 일인데 이대로 넘어가면 이게 언제 또 재발할 지 모르는 일이라는 게 너무 큰 비극이에요. 각자도생이란 말이 너무 아픕니다 ㅠㅠ

Amoo님의 댓글

작성자 Amoo (112.♡.88.225)
작성일 05.13 15:41
ㅠㅠ 앞으로 더 피해냥이들이 나올지도 모르는데... 가슴이 아프네요. 집사님들도 힘드실테고... 모르쇠로 일관하는 이들은 벌 꼭 받길!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223.♡.169.61)
작성일 05.14 20:26
@Amoo님에게 답글 부디 피해냥이들이 더이상 안 나와야할텐데 너무 답답하네요. ㅠㅠ

Runatic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unatic (1.♡.232.235)
작성일 05.14 15:42
뭔가 문제가 있는 사료가 있었나보네요..;;
어떤 업체의 제품이었을까요?;;
일단, 우리나라 업체는 피하면 될까요?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223.♡.169.217)
작성일 05.14 19:27
@Runatic님에게 답글 백마리 넘게 고양이들이 원인불명으로 죽었는데 그 고양이들이 먹은 사료가 같은 곳에서 만들어졌다고 해요. 그치만 아직도 원인이 불명이라고 하네요. 예전에도 집사님들 대거 고소해서 글 싹 다 내리게 한 적 있는 일명 볼드모트 사료여서 밝히기가 어려우니 일단 국산은 피하시라고밖에 말씀을 못 드리겠어요. ;;

Runatic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Runatic (119.♡.86.14)
작성일 05.15 12:06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그렇군요..
그래서 사료는 국산은 피하고 검증된 미국과 유럽 것으로만 구입하라는 말이 있나 보네요..;;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223.♡.188.168)
작성일 05.15 13:05
@Runatic님에게 답글 유럽도 잘 모르겠어요. 미량첨가물 관련해서 주식캔 습식사료에 표기하지 않았어서 황당한 적도 있어서요.(근데 이건 우리 제도 탓이라고 듣긴 했어요.)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정도 괜찮다고 보고 있는데 그것도 또 사료에 따라 다르구요.
어쨌든 이번 일이 이대로 흐지부지 되면 국산사료에 대한 불신과 기피는 불매운동 수준으로 계속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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