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녀석 근황....아오.. 또 포도막염 재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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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둘째녀석..
이슈가 울 둘째뿐이라 냐옹이당에는 둘째 사진과 둘째 얘기뿐이네요.
울 둘째녀석.. 어젯밤 보조제를 먹이면서 눈을 봤는데.
또!!! 또!!! 포도막염이 재발했습니다. ㅜㅜ
지금 재발을 하면 총 3번째 재발이네요.
작년엔 놀란마음으로 동네 병원으로 달려갔고,
고양이 눈 질환은 전신질환일 가능성이 크다고 안과 전문의가 있는 곳으로 가라고 했었죠.
그래서 2차 병원에 갔다 신부전도 판정받았고.. 염증검사도 하고 안약 처방받아서 2주정도에
완치가 되었는데. 다행히 염증 소견은 없었구요.
한 2개월 후에 다시 재발.. 역시 전신 염증 검사.. 후 염증 소견은 없음..
그 사이 신장, 췌장 수치 튀어서 병원 입원도 하고…
치아흡수병변때문에 전신마취하고 스케일링과 이빨도 뽑고…
재발한 포도막염이 생각보다 잡히질 않아서 거의 한달 반 정도 안약 넣고 하다가 겨우 잡았는데.
또 3개월 차에 눈을 보니 포도막염이 또 올라오네요..ㅜㅜ
이젠. 뭐.. 아이고 또 오셨어요!!! 왜요..왜!!!!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않아도 딱 어제 동네에 새로생긴 동물병원..
전원 신청을 해놓고 상담을 해서 옮기기로 했는데.
(사실 신도시 비슷한 곳이라 가까운 병원이 없는 상태였 ㅜㅜ )
공교롭게 포도막염이 재발했어요.
오늘 새로 옮기는 병원에 전화해서 다음 주에 하려던 신장 수치 검사를 오늘로 바꾸고.
포도막염관련 상담하고 눈약을 처방 받을까 하고 있습니다.
3번 재발을 하니. 이젠 새로운 동병에서 어차피 피검사를 할때 염증 소견도 같이 받고.
눈약을 받으면 될 것 같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이상하다면 (그러면 안되겠지만) 당연히 안과 전문의에게 가야하는데.
문제는 생각보다 예약이 너무 너무 힘들거든요. ㅜㅜ
진짜.. 아프지 좀 말았으면..
매일 매일이 전쟁입니다. ㅜㅜ
Riderma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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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birang님의 댓글의 댓글
안과전문병원 가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Riderman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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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derman님의 댓글의 댓글
엘바토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