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입양 가능하신분 계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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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10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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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주모님의 댓글의 댓글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아기냥 돌보느라 좀전 6시까지 안자고 버텼는데 잠깐 졸은사이에 무지개다리 건넜어요 ㅠㅠ
첫 구조자가 빨리 병원 데려갔으면 살았을텐데
밖에서 며칠을 보내니 어미도 버리고간 녀석이 힘들었을꺼란 생각에 가슴이 아프네요.
첫 구조자가 빨리 병원 데려갔으면 살았을텐데
밖에서 며칠을 보내니 어미도 버리고간 녀석이 힘들었을꺼란 생각에 가슴이 아프네요.
아기고양이님의 댓글의 댓글
@주모님에게 답글
아이고 ㅠㅠ 저도 작년에 눈도 못 뜬 새끼 고양이 구조해서 수유하다 보낸 적 있어요 ㅠㅠ 걔도 처음부터 아팠어서 병원 계속 데려갔는데 너무 어리다고 병원에서 뭘 못 해주더라구요.
잠도 못 주무시고 애 많이 쓰셨는데 떠나보내셔서 너무 슬프시겠어요 ㅠㅠ 얼마나 가슴 아프실지… 저도 눈물이 나네요 ㅠㅠ 그래도 장마철에 길에서 외롭게 떠나지 않게 보살펴주셔서 감사해요.
아기냥이의 명복을 빌고, 주모님 마음을 잘 추스르시길 바라요. ㅠㅠ
잠도 못 주무시고 애 많이 쓰셨는데 떠나보내셔서 너무 슬프시겠어요 ㅠㅠ 얼마나 가슴 아프실지… 저도 눈물이 나네요 ㅠㅠ 그래도 장마철에 길에서 외롭게 떠나지 않게 보살펴주셔서 감사해요.
아기냥이의 명복을 빌고, 주모님 마음을 잘 추스르시길 바라요. ㅠㅠ
주모님의 댓글의 댓글
@아기고양이님에게 답글
지금 세냥이들도 다 힘들게 구조했지만 지금은 다들 너무 건강하게 잘 컸는데 충분히 살릴수 있었을꺼란 생각에 더 마음이 아프네요
꼬끼님의 댓글
에고... 완전 아가라고 댓글남기려고 내려왔는데 너무 빨리 떠나버렸군요...
냥이도 주모님이 마지막을 함께해주셔서 고마웠을겁니다 토닥토닥
냥이도 주모님이 마지막을 함께해주셔서 고마웠을겁니다 토닥토닥
주모님의 댓글의 댓글
@꼬끼님에게 답글
어미한테 버림 받아서인지 데려올때부터 저에게
넘 안기듯이하고 안쓰럽고 애처로워서
'아 안되는데'이러면서도 내가 키워야하나
그런생각까지 했는데
오늘 하루종일 우울모드였네요.
지금도 냥이 얼굴이 계속 잔상처럼 아른거리네요
넘 안기듯이하고 안쓰럽고 애처로워서
'아 안되는데'이러면서도 내가 키워야하나
그런생각까지 했는데
오늘 하루종일 우울모드였네요.
지금도 냥이 얼굴이 계속 잔상처럼 아른거리네요
꼬끼님의 댓글의 댓글
@주모님에게 답글
잠깐 만난 묘연이지만 언젠가 다시 좋은 연으로 만나길 기원합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좋은 분 만나길 바라요.